슬로시티 수산 자연의 품속에 힐링이 되는 도시
슬로시티 수산 자연의 품속에 힐링이 되는 도시
충청북도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 재배의 명소이자, 우리나라 황기의 70퍼센트가 유통되는 한방의 고장이다.
조선시대 4대 약령시 중 하나였던 제천은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한방을 통한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자연치유도시로도 불린다.
빠른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아 제천의 수산면과 박달재는 2012년 슬로시티로 공식 인증 받았다.
제천은 의림지, 박달재, 청풍호, 청풍호 자드락길 등 자연풍광이 아름다운데다 청풍호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활공장, 수상 레포츠장, 유람선, 모노레일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총 7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미리 사전에 둘러볼 코스를 결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7개 코스 중 1~3 코스가 무난한 편이나 나머지 코스는 체력과 시간 안배가 필요하다.
“자드락길 안내 앱”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
충청북도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 재배의 명소이자, 우리나라 황기의 70퍼센트가 유통되는 한방의 고장이다.
조선시대 4대 약령시 중 하나였던 제천은 매년 한방바이오박람회를 개최하고 약채락이라는 한방음식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한방을 통한 치유와 힐링이 가능한 자연치유도시로도 불린다.
빠른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인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아 제천의 수산면과 박달재는 2012년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아 슬로시티로 거듭나게 되었다.
제천은 삼한시대 축조된 국내 최고의 저수지로 현재도 농경지에 물을 대는 “의림지”,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전설이 서려 있는 “박달재”
내륙의 바다 “청풍호”,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청풍호 자드락길” 등 볼거리가 넘쳐 난다.
또한 아름다운 풍광을 이용해 청풍호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랜드, 활공장, 수상 레포츠장, 유람선, 모노레일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삼한시대 축조된 국내 최고의 저수지로 수 백년된 소나무와 여러 종류의 버드나무, 30m의 용추폭포 그리고 영호정, 경호루 등 빼어난 정자들이 어루러져 있다.
충청북도 제일의 고갯길로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전설이 서린 곳이다. 일일이 손으로 조각한 오백나한상과 목굴암이 있는 천년목전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풍호를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면 옥순봉, 구담봉의 멋들어진 석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계절마다 고운 빛깔을 담아내는 금수산의 기암절경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유람선은 청풍문화재단지 앞 청풍나루에서 이용 가능하다.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의 시원한 바람과 은은한 약초향기,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길이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총 7개 코스가 있으며, 청풍호 자드락길 안내 앱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명산으로, 산 이름이 그러하듯 가을이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고운 단풍을 자랑한다.
금수산에는 무암사와 정방사를 비롯해 용담폭포, 선녀탕, 얼음골, 능강계곡 등이 있다.
깍아지른 듯 거대한 암벽 아래 위치한 정방사는 자연치유라는 말이 절로 어울리는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청풍호와 그 너머로 이어지는 월악의 능선들의 경관이 뛰어나다.
능강솟대문화공간은 하늘을 향한 솟대들의 힘찬 나래 위에 소망을 담아 그 꿈이 이루어 지도록 하늘에 기원하고 있는 솟대 테마미술관이다.
단체 예약시 솟대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