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으로

K-관광으로 대한민국 <내수 폭발>

K-관광으로 대한민국 <내수 폭발>

K-관광으로 대한민국 <내수 폭발>

사람을 품고 기르며 쉬게 하는 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 31일(목) 열린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 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

박보균 문관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국민들이 연휴 동안 즐겁게 떠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 분위기를 진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숙박 쿠폰 제공, 근로자 휴가 지원 추가 모집…국내여행 비용 부담 완화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 쿠폰을 재개하여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

당초 11월 여행 비수기를 겨냥해 숙박 쿠폰을 배포할 계획이었으나,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적용 시기를 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한다.

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2주간 발급·사용 가능하며, 1인 1매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숙박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도 추가로 모집해 올해 최대 19만 명에게

일과 휴식의 어울림을 선물한다. 이미 14만여 명이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 중 근로자들의 국내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5만 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정부지원금 대비 8.8배의 추가 지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모집은 오는 9월 6일(수)부터 9월 22일(금)까지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을 통해 기업 단위로 받을 예정이며, 신청 방법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 1670-1330)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청와대, 국립문화시설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K-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청와대 대정원에서는 오는 9월 28일(목)부터 9월 30일(토)까지 국악을

활용한 ‘K-뮤직 페스티벌’ 공연이 3회(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에 걸쳐 무료로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9월 29일(금) 추석 당일 제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인 ‘2023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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