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려고 보니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이랑 국내선 기내 액체 반입 관련 사항이 헛갈려서 대한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봤어요~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
- 발화성/ 인화성 물질, 무기 및 폭발물 종류, 리튬배터리 장착 전자기기, 고압가스 용기, 기타 위험 물질
이 물품들은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모두 안 되는 물품들이에요~
[ 유럽 카페 투어 / 이탈리아 카페 맛집/ 프랑스 카페 맛집 총정리! ]
리튬 배터리는 160Wh 이상 불가하고 부탄가스나 락스나 살충제 등은 안 돼요~
제주도 기내반입 제한 물품 정말 꼼꼼히 체크하셔야 해요~
국내선 기내 반입 가방에 뾰족한 칼 같은 거 넣고 타시면 안 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 김포공항에서 있었거든요..ㅠㅠ
저랑 제주도에 함께 가는 지인의 국내선 기내 반입 백팩에 빅토녹 맥가이버칼이 있었던 거예요 ㅠㅠ (와인 따개용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그걸 깜빡하고 체크인 카운터에 접수를 안 해서 유럽에서 스위스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버렸답니다…
‘국내선이니까 괜찮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정말 여러 번 체크하셔야 한답니다!
국제선은 100ml 이하 용기에 넣어서 1인당 1L까지만 가능해요~
예를 들어 200ml 용기에 든 로션이 50ml만 남아 있다고 해도 안 된답니다~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걸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버려야 돼요~
그러니까 집에서 짐 챙길 때부터 공병에 담은 후 지퍼백에 넣어야 해요~
국내선 기내 액체 반입 관련된 내용은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어서 탑승하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꼭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아래 제가 캡쳐한 사진을 보시면 액체류, 젤류 기내 반입 제한이 국내선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기내반입 품목들 알아두기
제주도 기내반입 에 액체류에 대한 제한이 없으니까 물, 커피, 술 등 제주도 기내반입 다 가능하답니다~
요즘은 코로롱 때문에 국내선에서 물이나 간식 제공이 되지 않으니 비행기 탑승하시기 전에 공항에서 물도 충분히 마시고
우리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기로 해요~!
짜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도 확인했고!
국내선 기내 액체 관련된 사항도 체크했으니 이제 제주도에 가시는 일만 남았네요~!
제주도는 날씨가 급격하게 변할 때가 많아요~ 해가 쨍쨍하고 맑아서 초록파랑바다를 보여 주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서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 지는 풍경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제주도를 자주 가는 제가 꼭 챙기는 제주도 여행 필수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제일 먼저 제주도 기내반입 가방에 챙기는 물품은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많이 찍는데요~
아이폰이랑 크기가 거의 똑같아요! 그래서 이질감 없이 들고 다니기 정말 편해요~
무게가 가벼운 것은 덤입니다~! (제가 진짜 저울에 재봤는데 177g이에요!)
이제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겨울에 배터리 더 빨리 방전되는 거 아시죠?ㅠㅠ
진짜~ 겨울바다 앞에서 휴대폰 꺼냈는데 내 꺼만 배터리 깜빡일 때 그 기분은… 어휴~ㅠㅠ
여행자들에게도 보조배터리 필수템이지만
평상시에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 드립니다!
가을엔 특히나 햇빛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겨울이 오기 전에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날씨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답니다~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이 리얼한 뷰를 보여 준다면 감성사진은 역시 필름카메라로 찍어야 제 맛이죠~
저는 코닥 데이라이트 필름카메라로 찍었어요! 필름카메라를 처음 써 보시는 분께 추천 드리고 싶어요~
요즘 디카보다 더 애정하는 아이랍니다~ 🙂 햇빛 있을 때 찍으면 정말 사진 잘 나와요~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뷰파인더도 넓고요~
노플래시 일회용 카메라랍니다~ 🙂 총 27장 찍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코닥 데이라이트 들고 사진 찍는 포즈를 잡으시고 친구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해 보세요~!
카메라 색깔이 쨍해서 내가 예쁘게 나와요! 🙂 ㅎㅎ (요것은 저의 꿀팁입니다~)
가을이라 피크닉용품도 챙겼는데요~ 그 중에 요 칠링백이 아주 요물입니다~~~ 🙂 ㅎㅎ
제주도라고 해서 미지근한 와인을 마실 순 없지 않습니까?! 🙂
저는 얼죽아 협회 회원이라 한겨울에도 음료수를 차게 마시거든요~
인터넷에서 칠링백 검색하니까 글씨 써 있는 것도 있고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근데 이 와인 칠링백은 그냥 투명하고 아무 것도 안 써져 있어서 ‘이거다!’ 싶었어요~
다른 여행용품 구매하면서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다~
와인이 아닌 삼다수를 넣어도 있어 보이는 칠링백 🙂 ㅎㅎ
무게가 거의 없어서 수트케이스에 넣어서 가져 갔어요~ (얼음은 편의점에서 사시거나 숙소에서 얼리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지인들에게 선물 줄 때 찍은 사진들인데요~
친구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나 모임이 있을 때 이 칠링백에 넣어서 가져 갔더니 고급진 선물이 되었어요!
그리고 와인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다른 물건을 넣어도 포장효과도 있고~
지워지는 펜으로 글씨를 써도 예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