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휴양지 괌 여행

해외휴양지 괌 여행 , 기억나는 괌맛집 반타이

해외휴양지 괌 여행 ;이번에 다녀왔던 괌 여행에서 하루는 점심을 먹기 위해 괌 맛집을 찾아 나섰어요.

원래 가려던 식당에 대기가 많아 찬 선택으로 반타이라는 타이푸드 레스토랑엘 찾아갔었는데 음식 양도 푸짐했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답니다.

괌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두짓타니 호텔에서 750M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식당이라 차 없이 걸어가도 되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간다고 해도 가게 앞에 주차장 공간이 넓어서 차를 세워두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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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주변 식당들은 대기가 긴 편이라 혹시나 여기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약간의 기다림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했죠.

괌이 생각보다 맛집들이 한정적이라서 피크타임을 피해서 가는 것도 방법이겠더라고요.

식당 영업시간은 런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디너는 오후 4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고요.

주말은 1시간 더 길게 해서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괌맛집이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안 가봤는데 점심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이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던 곳이에요!

다년간 베스트 레스토랑과 타이푸드 음식점으로 뽑히기도 해서 문 앞에 이런 스티커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음 ㅋㅋ

미쿡 식당들 가봐도 인기 있는 곳들은 이런 엠블럼들로 인기 맛집 입을 입증하더라고요.

한참 해외 휴양지 여행이 자유롭던 시절 배틀트립에서도 괌 여행을 왔더라고요~

거기 소개됐던 화면 사진을 벽에 떡하니 붙여놨는데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아갔을지 안 봐도 눈에 선하더라고요.

이게 벌써 4년 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타이 푸드를 파는 곳이라 곳곳에 타일랜드의 흔적이 있긴 한데 솔직히 현지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고요.

그냥 일반 식당하고 크게 다를 건 없었어요. 의자와 테이블이 여러 개였고

대부분 현지인 분들이 와서 식사하는 괌 맛집이라 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무얼 먹을까 찬찬히 메뉴판을 뒤져보는데 생각한 것보다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타이푸드 하면 쏨땀이 기본이니 하나 시켜보기로 하고 그 외에

똠얌스프, 볶음밥, 치킨 등 먹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취합해 오더 해봤습니다.

팟타이의 경우 치킨, 소고기, 새우중에서 선택 가능했는데 고기보다 해산물이 들어간 것이 조금 더 비쌌어요~

그래도 15불 내 외면 괌 여행하면서 적당한 가격대의 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요즘 환율이 미쳐가지고 식당 가서 밥 한 끼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 정도면 무난한 듯 보였습니다.

그 외에 플레터와 커리같이 나눠먹기 좋은 음식들과 맥주, 주스 같은 음료들도 다양한 편이였어요.

해외휴양지 괌 여행

메뉴판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니까 미리 확인해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와 맥주를 먼저 가져다주시더라고요.

탄산은 지겨워진 터라 우롱차를 주문했는데 얼음 잔을 가져다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고요.

약간은 기름진 음식과 어울리는 맥주도 빼놓을 수없지! 큼지막한 500잔에 꽉 채워 가져다줬답니다.

이어서 제일 처음 나온 메뉴는 바삭바삭한 치킨~

주방에서 바로 나와서 그런지 엄청 바삭하고 짭짤한 것이 밥이랑 먹기에 괜찮은 메뉴였어요.

스위트 칠리소스도 함께 나와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는 메뉴 중 하나였고요.

타이푸드의 기본인 쏨땀도 그릇에 넘치도록 담아줘서 마음에 들었음

괌에서 먹는 쏨땀도 현지 못지않게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뒤이어 나온 똠얌꿍까지 더해 1차전을 먼저 시작해 봤어요.

음식량이 대체로 많은 편이라 3개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되더라고요.

똠얌스프 안에는 새우와 버섯 등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있었는데 새우 살이 통통한 것이 씹는 맛도 있더라고요.

밤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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