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준비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

치앙마이 여행 준비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방콕에서 며칠 머물고 국내선을 타고 넘어가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좋아요!

인천에서 수완나품공항까지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을 타고 가서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3-3-3 좌석 배열이었지만 간격이 넓어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고요.

[ 태국 방콕여행 카페 , 방콕 가볼만한 곳 딸랏노이 카페 ]

좌석에 USB 충전 포트는 물론 포근한 담요도 하나씩 제공됐어요. 영화 같은 건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 없으니 미리 저장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내식도 꽤 잘 나오는 편이고요.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나면 생각보다 6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ㅎㅎ

​방콕에 도착해서 며칠 머물고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날. 돈므앙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치앙마이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정말 뜨면 내려온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타이 스마일에어는 저가항공이지만 타이항공에서 운행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를 해보는 일이었어요.

원하는 날짜와 출발 시간을 입력하면 보기 편하게 정렬해 주고, 여러 가지 필터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 항공사를 조합해 최저가를 찾아보는 일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바로 현지에서 여행을 시작할 게 아니라 방콕에서 조금 머무르다가 국내선을 이용해서

떠나고 싶다면 다국간 검색으로 한 번에 비행 일정을 찾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항공사 일일이 찾아가서 따로 발권하는 것보다 준비 시간도 단축되고 아주 편해요!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국내보다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실시간으로 일정을 찾아보는 게 쉽더라고요.

만약 여행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지만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든다면

Everywhere 기능을 통해 가까운 시일에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볼 수 있어 선택의 고민을 줄여준답니다.

비행기표 구매

앱이 아닌 PC에서도 최저가 치앙마이 비행기표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일할 때는 아무래도 핸드폰 사용이 불편해서 컴퓨터로 알아보는 게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가고 싶은 곳의 비행 편 알림을 걸어두면 가격 변동 시 알려주니까 편하고,

가장 저렴한 달이 언제인지도 찾아볼 수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매번 크고 화려한 도시만 다녔었는데 치앙 마이는 한적하고 조용한 데다

특별한 체험도 해볼 수 있던 여행지라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푸푸파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건초를 먹는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불순물을 빼내고 그걸 다시 색을 입혀

종이로 만드는 과정을 전부 배울 수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틀에 펼쳐놓은 펄프를 말리는 공간은 예뻐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고요.

완성된 종이로 알록달록 부채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재밌게 즐기고 왔지요.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매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몬쨈은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꽃들도 많이 피어있었고, 날씨도 맑아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습니다.

몬잼에가면 이렇게 나무로 만든 카트를 타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해요!

이걸 차에 싣고 정상에 올라가 산길을 타고 내려오는 건데 꼬마 라이더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면 우리가 직접 운전해서 내려오며 스릴을 만끽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유명한 도이수텝도 빼놓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도이가 산이라는 뜻이라는데

정확한 명칭은 왓프라탓 도이수텝이라고 하더라고요.

반짝이는 금탑들이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화려했는데 사원에 들어갈 때는

노출이 심한 옷은 금지. 신발도 벗고 가야 하니까 이점 염두 해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준비

치앙마이 역시 미식의 도시답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많았는데

특히 아이언우드는 미슐랭에 소개되었을 만큼 괜찮았던 곳이라 추천할만했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예쁘게 플레이팅 한 접시들이 테이블 위로 올라올 때마다 다들 감탄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음식 맛도 좋았지만 담음새가 예뻐서 SNS에 안 올릴 수가 없는 곳이더라고요.

야외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던 곳이라 날씨 좋을 때 가보는 걸 권장합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레스토랑 KITIPANIT에 가보기도 했는데 여기도 분위기가 아주 괜찮았던 곳이에요.

여러 가지 음식들을 주문해놓고 맥주를 기울이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음식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해도 그만큼의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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