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

전라남도 강진 마음을 다독이는 회복 여행

전라남도 강진 마음을 다독이는 회복 여행

전라남도 강진 마음을 다독이는 회복 여행

성주 여행이 신선해지는 순간 더옐롱 & 한옥카페 청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회복’은 여행의 가장 보편적인 목적이 아닐까.

마음을 돌보러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다붓한 일상이 있는 강진에서의 일주일은 어떨까.

“강진에서 일주일 맘 확! 푸소”라며 여행객을 맞이하는 강진의 다부진 인사말을 듣고 있으면, 떠날 채비도 하기 전 일상의 어수선함이 벌써 사라진 기분이 든다.

맘을 확 풀어줄, 강진 푸소이다.

강진의 푸소(FU-SO)는 일주일(6박 7일) 동안 강진 농가에서 살아보며 강진의 문화, 역사, 관광, 체험 등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회복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다.

푸소(FU-SO)란 Feeling-Up Stress-Off의 줄임말로 “맘 확! 푸소”라는 슬로건처럼 강진 농가에서 생활하며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진 푸소는 하멜, 영랑, 다산, 청자, 달빛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권역별로 다양하게 있는 관광지, 체험지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강진의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일주일 살기의 시작이자 이정표가 되어줄 곳이다.

일주일 살기를 시작하기 전 강진문화관광재단에서 생활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원 카드를 발급받는다.

회원카드는 생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발급되며 회원카드 지참자에 한해 한국민화뮤지엄, 고려청자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와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카드 발급이 끝나면 숙소로 이동하고, 이후에는 사전에 예약한 체험프로그램 일정 및 개인 자유 일정에 따라 강진에서의 일주일 살기를 즐기면 된다.

강진 푸소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은 ‘2인 이상’ 신청이 필수이다.

강진에서일주일살기 홈페이지에서 체류할 숙소와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자 정보 입력 후 안내에 따라 결제 절차만 따르면 끝.

숙소 선택 시 예약페이지에서 권역별로 숙소를 필터링해 조회할 수 있고, 현재 생활관광으로 제휴 운영하는 숙소는 펜션, 민박, 한옥 민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방법이 어렵다면 전화 문의도 가능하니 참고하자.

한국민화뮤지엄

체류 일정은 6박 7일과 3박 4일+3박 4일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3박 4일로 두 번에 나누어 체류할 경우 첫 번째와 두 번째 숙소는 다른 곳으로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작일은 월요일 또는 목요일 둘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세면 용품(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 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침구는 요와 이불로 제공된다.

투숙기간 동안 별도 주방 사용은 제한 되나, 편의 시설 사용에 대한 세부 내용은 농가별로 조금씩 다르니 사전에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생활민화 전시실, 춘화 전시실과 민화 리빙 아트 체험장, 4D 가상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 4,500여 점의 소장 유물과 상시 전시, 교육, 체험학습 등을 함께 운영 중이다. 상시로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으니 현장 신청 후 해설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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