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가기 전 꼭 봐야할 순천여행코스
순천만 가기 전 꼭 봐야할 순천여행코스
순천하면 ‘순천만’만 떠올리는 그대를 위해 순천의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바다부터 야경, 놓칠 수 없는 꼬막 정식까지! 알찬 순천 여행코스 지금 소개합니다. 빨로빨로미~
순천 추천 여행코스 : 화포해변 → 순천만습지생태공원 → 낙안읍성 → 미향식당 → 죽도봉전망대
순천에서 바다를 볼 수 없다는 편견은 버려주세요. 순천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아름다운 일출도 볼 수 있지요.
새벽 동이 트기 전부터 보여주는 보랏빛 아름다운 여명은 상쾌한 순천 여행의 아침을 책임집니다.
멀리 보이는 죽방들과 바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바로 반대편은 와온해변으로 저녁에 일몰을 볼 수 있어 순천에선 바다와 함께 일출과 일몰 두 가지 모두 볼 수 있는 여행지가 되기도 합니다.
여명이 걷히고 점점 붉어지는 하늘은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끔 만들어 주는데요.
빼꼼 고개를 드는 해돋이는 순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마을 산책로에는 따로 데크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전망대에선 더 아름답고 탁 트인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멋진 일출을 보고싶다면 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해보세요.
순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행 장소는 바로 순천만습지 생태공원이 아닐까 합니다.
순천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장소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곳인데요. 여름이면 초록빛이 가을과 겨울에는 갈색빛의 갈대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갈대밭은 어디를 걷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끔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갈대밭 속에서 사진을 찍는 시간 만큼은 나도 영화 속 배우가 되보곤 합니다.
순천만 습지의 전경을 보고 싶다면 바로 용두산전망대를 오르면 되는데요.
용두산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순천만 습지의 탁 트인 전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두산전망대에서 보는 순천만습지의 일몰은 순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꼭 순천만습지의 일몰까지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 ‘낙안읍성’, 낙안읍성은 조선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세워진 작은 성입니다.
옛 시간으로 돌아온 것 같은 초가집들과 가옥들은 예전에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곤 하지요.
낙안읍성은 마을 뿐만 아니라 성곽을 거닐어 볼 수 있는데요. 조금은 높은 곳에서 낙안읍성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낙안읍성 성곽 맨 끝자락에 위치하게 되면 한 눈에 낙안읍성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낙안읍성 성곽 전망대까지 둘러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낙안읍성을 다 둘러보았다면 슬슬 배가 고플 시간이 다가 올텐데요.
순천은 벌교와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꼬막정식을 맛 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꼬막 요리와 꼬막초무침과 비벼먹는 비빔밥은 굶주린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것 입니다.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배가 고프다면 맛있는 꼬막 음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