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환전 정보; 여행 시 조심해야 할 것은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 환전이 되지만 수수료가 아주 높다.
그러니 발리로 갈 때에는 루피아로 환전하지 말고 미국 달러나 다른 기축 통화로 환전한 후에 현지에 널려 있는 환전소에서 그때그때 루피아로 환전하면 된다.
발리에서의 원화 환전의 경우 환율이 매우 나쁘다.
또한 한꺼번에 많이 하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환전해야 한다.
발리로 입국할 때 루피아로 왕창 환전하거나 현지에서 왕창 환전하게 되면 한국으로 오기 직전에 매우 많은 돈을 짧은 시간 안에 써버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발리 여행시 필요한 환전 정보 안내
특히 입국심사대 직원들이 쓸데없이 고압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가게에서 달러를 받았으나 법이 개정되어 현지 통화인 루피아 외에는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스미냑 W 호텔 주변 편의점과 상점들은 현재 한국 기준 그렇게 싸지 않다.
서핑의 메카답게 한국에서는 도태된 브랜드인 퀵실버, 록시, 빌라봉, 오클리, 헐리 등의 매장이 도처에 있으며 한국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한다.
환전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전소에서 밑장빼기 사기를 벌이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이다.
제대로 계산해서 주는 것처럼 하다가 돈을 슬쩍 빼서 주는 경우가 많으니 환전시 그 자리에서 정확한 금액을 필히 확인할 것을 권한다.
환전소는 국영이 있고 사설이 있는데 대개 양장점이나 남성용품점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상점에 유리가 없고, 에어콘이 없는 상점이 입간판 환율이 좋은 편이지만,
밑장빼기, 위조, 추가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내를 다니면 보이는
환율정보 전광판 금액보다 약간 좋으면서 에어컨이 있고 오직 환전만 하는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거스름돈은 가능한 동전이 아닌 지폐로 요청하는 것이 좋다. 지폐는 1000 루피아부터 있다.(대략 80원의 가치).
동전은 환전이 되지는 않지만, 주차시나 길이 막힐 때 도로에서 도로정리를 해주는 사람들에게 팁으로 줄 수 있으며, 알파마트, 인도마렛 등 슈퍼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기 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현지 은행도 불안하면 신한은행이나 하나은행에 가도 된다. 신한은행은 2개 지점이, 하나은행은 1개 지점이 있다.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복제에 주의해야 한다.
상점 또는 ATM기기에서 복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약 신뢰하기 어려운 곳에서 카드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연동된 은행에 소액을 넣어두고 사용한다면 카드가 복제된다고 해도 큰 피해는 막을 수 있다.
현재 발리 역시 카드를 사용하는 현지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점차 나아지고 있으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을 생각해 여행시에는 체크카드를 준비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