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꾸따 ; 기념품 선물을 사기 위해 꾸따에 위치한 쇼핑몰 방문, 입구에서 열 체크 후 안으로! 번호표 같은걸 옷에 붙여주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와— 초콜릿 종류가 어마어마 ㅎㅎ 이쁘게 포장 되어있고 가격은 다소 비싼편.
발리 커피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나 가격이 비싸서 패스, 요긴 깔끔하고 선물용으로 좋으나 가격이 마할!!(비싸다)
이 쇼핑몰 온 이유는 발리 전통주 아락 사기 위해 왔어요 ‘◡’✿ 큰 병말고 작은 사이즈 구매, 흔한 커피나 초콜렛 말고 으른의 선물로 술 초이스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쇼핑 할건 많았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아락만 사서 나오기 ✔️트레블월렛 카드로 계산
배가 고픈 우리는 꾸따 비치 근처 맛집 탐방 디스커버리 쇼핑몰 맞은편에 위치한 뱀부 레스토랑 방문 🙂
Wow- 메뉴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ㅎㅎ 앉자마자 웰컴푸드 시원한 슬러쉬 한잔 주셨는데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할뻔했네! 뇸뇸 맛있어.
에어콘 안틀어져 있어서 좀 덥더라구요 so hot- 분위기 완전 뿜뿜하쥬?
신랑이랑 나랑 둘이서 빈땅 맥주 한잔 짠짠,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빈땅맥주! 아 이 자유도 끝이나는 구나 아쉬워라-
주문한 음식 등장 🙂 빈땅맥주처럼 하루라도 놓치지않았던 폭립, 사일차라 좀 지겨웠지만 이렇게 자주 먹을 기회가 없으니 마지막으로 또 먹기로 ㅎㅎㅎ
나시고랭 & 사테 set 미고랭보다 나시고랭이 더 맛있어서 또 주문 , 신랑은 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각종 고기류 주문 ㅋㅋㅋ
스테이크 소스 찍어서 먹었는데 존맛ㅎㅎㅎㅎㅎ 해외여행가서 음식 못먹을 걱정 1도 안해도 되는 발리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어요
행복한 마지막 식사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가야하나 ㅋㅋ 발리 꾸따 해변 근처에 숙소가 참 많고 후기 좋은 곳도 많았다.
발리 꾸따
그 중에 도보 5분 이내로 바닷가까지 갈 수 있는 곳, 안전한 곳, 좁아도 되고 수영장은 없어도 됨으로 찾다보니 옐로우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발리 호텔도 봄과 달리 가격이 꽤 올랐고 우리가 예약한 시점보다 현재 20%쯤 오른 것 같은데 옐로우 호텔은 비슷한 것 같다.
(환율 때문에도 그렇지만 출장객,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유럽, 방콕, 싱가폴, 발리 등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모두 그런 경향이다)
가이드님 말씀으로 꾸따는 번화가를 제외하고 저녁에 혼자 다니면 좀 위험하다고 한다.
예약 전에도 그런 후기를 봐서 비치워크몰이나 디스커버리몰 근처로 숙소를 알아봤는데
옐로우 호텔은 아예 비치워크몰에 붙어 있어 안전하다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
차를 타고 호텔 입구 찾기가 좀 복잡했는데 오른쪽에 노란색 마크가 보일 때까지 오른쪽 들어가면 되고
입구가 바로 앞에서도 여긴가 싶게 이름이 확 눈에 띄게 붙어 있지 않았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는 일반 레스토랑이면서 조식 먹는 곳이 있고 오른쪽으로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레스토랑 가격은 길거리 와룽보다 5-10% 정도 비싸고 쇼핑몰 안 푸드코트와는 비슷한 정도였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 하지 않았고 아침 일찍 갈 곳 없으면 여기서 간단한 메뉴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