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이 만났다 평창에서부터 영월까지
바다와 산이 만났다 평창에서부터 영월까지
평창에서부터 횡성, 정선, 강릉, 태백, 영월을 잇는 수학여행 맞춤 올림픽 코스를 소개한다.
횡성에 위치한 유현문화관광지는 전국에서 4번째로 지어진 풍수원 성당이 있는 곳으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이다.
천주교신자들의 순례명소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물전시관에는 근대민속유물이 1,000여점 이상 전시되어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해설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정선 가리왕산에 위치한 총 6,000명을 수용 가능한 정선알파인경기장은 알파인 스키 세부 종목 중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전문 해설 및 사후활용 연계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평창에 위치한 동계올림픽 주경기장인 알펜시아스키점프대는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스키점프대로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해발고도 850m의 스키 점프대를 중심으로 3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
전망대에 오르면 넓고 푸른 목장과 대관령의 끝없이 펼쳐진 풍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든다.
강릉 대표 박물관 참소리축음기 에디슨 과학박물관.
이곳은 뮤직박스, 축음기 등 약 2,500여점이 전시된 축음기 박물관과 에디슨발명품, 유품 등 2,000여점이 전시된 에디슨 박물관 두 개의 특화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규모면에선 세계 최대의 축음기, 오디오 박물관이며 에디슨 전기자동차, 1920년대 포드자동차
등이 전시된 옥외 자동차전시관과 경포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겸비하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박물관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빙상 관련 종목을 치르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의 올림픽파크! 관동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강릉 아이스아레나
강릉 컬링센터 등이 있고 각 종목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체험 기회 또한 제공 된다.
철암탄광역사촌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한 생활사박물관으로, 잊혀져 가는 과거
석탄산업의 역사와 광부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많은 근대시설과 고대시설들이 다양한 이유로 파괴되거나
사라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철암탄광역사촌 까치발 건물은 철암지역 사람들과 태백시민들의 애정이 담긴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철암의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아 보여주고 있다.
예술과 탄광의 역사가 깃든 삼탄아트마인은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폐광시설을 이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광산이며 감성 여행지이다.
2억년의 시간을 소생시키던 산업시대의 광부들처럼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운 예술감성을 캐는 예술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4층 라운지에서는 아티스트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층은 현대미술관, 2층은 세계 150개국, 10만 여점에 달하는 컬렉션을 수집해 온
김민석 대표의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예술놀이터, 아트숍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