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타시그릴 ; 괌을 계획하면서 타시그릴과 더비치바 중에서 한 곳을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더비치바는 건비치에 있는데 처음엔 그쪽으로 가려다 누군가 한명은 술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 그냥 호텔 밑에 있는 타시그릴로 가자!
해서 오픈 테이블이라는 어플로 예약했어요. 참고로 선셋타임은 한두달전 예약 필수입니다
저희는 6:45분 타임을 예약하고 6: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해가 저버렸네요,,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구름때문에 이쁜 선셋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사람마다 후기가 다르긴하던데 저희는 일찍 도착해도 기다리지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네명이라 오션뷰는 안되고 계속 구석탱이 준다는거 한국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바다쪽으로 앉았어요!
참고로 여긴 야외입니다. 여기서 제일 큰 단점! 벌레가 많아요. 어느 정도냐면 술을 시켜도 술위에 벌레가있고
음식을 시켜도 음식위에 벌레가 있어요 ㅋㅋㅋ 날아다 니다가 그냥 앉아버립니다 ..
벌레에 예민하신분이라면 다른곳가세요,, 저는 별로 신경안쓰는데도 찝찝하더라구요!
오기전에 블로그를 열심히 뒤적여서 최대한 한국분들 많이 드시는걸로 따라주문했어요 ㅋㅋ
코코넛쉬림프 , 씨푸드꼬지?, 피쉬타코 그리고 모히또 네잔 주문했어요!
저희 테이블에서 본 뷰입니다. 어두워지면 밖에 조명도 켜지고 진짜 이쁘긴해요.
마지막밤이라 더 이쁘게 보였어요,,! 가운데서 음료 만들어주세요 ㅋㅋ
일단은 모히또가 먼저 네잔 나와줍니다. 한잔에 만사천원? 정도했던거같은데 밍밍~했어요 ! 술맛이 잘 안나고 ㅠㅠ
음식은 한번에 다 나와주네요! 음식들 색의 조화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이건 피쉬타코입니다. 생선까스를 타코로 먹는거래요.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어요! 왜 사람들이 많이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이건 코코넛 쉬림프에요! 괌에오면 코코넛쉬림프 꼭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새우도 통통하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거 하나 더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괌 타시그릴
원래 새우좋아하는데 코코넛쉬림프 짱이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아x백 보다 훨 나았어요!
마지막으로 씨푸드 꼬지입니다. 밥도 같이나와줘요!
꼬지보면 고기인줄 알았는데,, 씨푸드를 깜빡하고,, 연어 새우 새우 참치 입니다
일행 전부 생선을 그리 즐기지않아서 연어랑 참치는 거의 다 남겼어요! 새우는 굿!!!
먹고 있으면 이렇게 공연도 해주십니다.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바람도 살살 아주좋았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여기는 두짓골드 회원이면 20프로 할인되요 홈페이지 가입만하면 되고
가입후 등록한 메일에 온 두짓골드 그림같은거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입 후 다음날 메일이 가기때문에무조건 최소 하루전날 신청하셔야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여행온기분 팍팍 느끼고 대접받는 기분 완벽합니다! 다만 야외라 덥고 습하고 벌레가많아요
그것만 괜찮으시다면 , 두짓타니나 근처에 묵으신다면 한번 들려서 분위기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