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 뉴욕여행 중 아침마다 먹은 베이글

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 뉴욕여행 중 가장 재방문을 많이 했던 <픽어베이글> 후기입니다. 아침 일찍 열고 숙소 도보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베이글을 먹고 일정을 시작했거든요.

단지 주문이 어려웠을 뿐…결국 마지막 날까지 주문은 난항이었지만, 원래 여행은 미화되는 거잖아요?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색상만으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프레드들

스프레드만 해도 종류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앞에 이름도 안 써 있어서 여행 전에 많이 봤던 스프레드를 말해서 먹었네요.

저는 LOX(연어)와 쪽파를 먹어봤습니다. 후기에는 룩스가 맛있다고 많이 써 있는데 제 입맛에는 쪽파가 훨씬 맛있었어요!

픽어베이글의 메뉴입니다. 빛이 반사되는 부분이 세 번에 걸쳐 찍었으니 넘겨가면서 가격과 메뉴를 확인해 주세요!

빵에 스프레드만 발라 먹는 건 뉴욕 물가치고 비싸지 않다 느껴지는데,

샌드위치처럼 채소들을 추가해서 풍성하게 만들면 한국에서 먹는 베이글 가격이 아닌 저 세상 가격이 되는 점 참고하세요!

먹은 영수증 찾아보니 한번은 베이글 2개에 27.23$가 나왔고, 한번은 베이글 한개에 9$,

한번은 베이글 2개에 21.34$가 나왔습니다. 21.34$가 지금 환율로 3만원이 넘으니까요.

자, 이제 주문 시스템! 여기 주문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이글을 만들고있는 곳에서 원하는 베이글빵/토핑을 얘기해서 주문합니다(돈 지불X)

말했던 주문을 왼쪽 계산대에서 똑같이 말해서 돈을 지불하고 계산합니다.

직원이 만들어서 주면 받아옵니다

영어와 메뉴 구조를 잘 모르면 아주 어려운 곳입니다.

일단 발음이 현지인같지 않으면 잘 모르시는 것 같았고, 파파고를 보여드려도 직원분들이 이게 무슨 주문일지- 토론을 하시더라고요….

그냥 빵에 스프레드만 바르는 형태로 주문하면 단번에 해결되는데 제가 샌드위치처럼

에그도 넣고 상추랑 양파도 추가하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여행 내내 매일 재도전했는데 결국 현지인들처럼 단번에 주문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머핀을 못 먹어본 게 조금 아쉽네요

베이글 외에도 샌드위치와 수프 머핀도 판매하고 있어요. 뉴욕의 김밥천국같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핀을 아침에 현지인분들이 많이 구입하더라고요.

아침마다 숙소로 이렇게 포장했어요

어려운 주문 프로세스를 지나면 금방 베이글이 나옵니다.

‘어떻게 나를 찾으려고 번호도 안 주고 이름도 안 물어보지?’했는데 뉴욕은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가게들이 많은 것을 보니 사람 기억은 다들 잘 하나 봅니다.

포크와 나이프 휴지 등은 가게 입구에 있어서 셀프로 집어가면 됩니다.

이게 픽어베이글 첫날의 결과물이네요!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같이 들고 왔는데요.

저는 쪽파 스프레드를 바른 에브리띵베이글을, 엄마는 에그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에그샐러드가 있던데 제 생각에는 에그샐러드가 베이글은 넣을 수 없는 거였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엄청 맛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문제의 에그샐러드 베이글은 토마토와 양파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면 아래 비주얼처럼 짜잔 나온답니다!(확신은 없습니다만…)

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반숙 오믈렛에 토마토와 양파로 만든 아침식사와 잘 어울리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짠! 완성됐어요.

엄마가 반숙 오믈렛을 정말 좋아하셔서 다음 번에도 동일하게 주문을 요청하셨는데 그 이후로 저 반숙 오믈렛을 볼 수 없었다죠…

제가 주문한 쪽파 스프레드 베이글입니다. 기본 크림치즈에 쪽파가 잔뜩 썰어져 섞인

스프레드인데 예상보다도 맛있더라고요! 더 많이 먹고 올 껄 그랬나 싶네요.

에브리띵베이글의 단짠고소한 맛과 뉴욕 베이글 빵 특유의 찰진 식감도 좋았어요.

뭘 골라야할지 모를 땐 에브리띵베이글을 주문하라더니 후기가 아주 정확했네요! 뉴욕에서 베이글은 거진 에브리띵베이글로 주문했습니다.

두 번째는 베이글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이전에 엄마를 위해 만든 구성을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하고,

상추까지 추가했는데 아니 비주얼이 달라진 거 있죠? 숙소 와서 열어보고 당황…

음? 왜 같은 에그샐러드인데 이번에는 에그마요…? 제가 발음 잘 못한 줄 알고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해야지!’하며 일단 먹었습니다. 상추가 들어가니 양파 냄새가 많이 완화되어 더 맛있기는 했어요.

물론 엄마께서는 계란은 반숙 오믈렛이 더 맛있다고 하셨지만요…

그.래.서! 다시 도전! 끈기가 대단하죠? 이번에는 스타벅스에서 미국에만 있는 메뉴까지 주문해서 비장한 마음으로 숙소에 왔습니다.

무려 베이글빵도 바꿨습니다. 저는 블루베리베이글로 룩스를 주문했고, 엄마껀 여전히 동일한 에그 샐러드입니다.

음? 근데 왜 블루베리 베이글에 야채가…? 저는 야채 추가해달라고 안 했는데요?

처참한 세 번째 도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심지어 제가 추가한 야채들이 모두 블루베리 베이글에 들어가

엄마껀 그냥 에그마요만ㅋㅋㅋㅋㅋㅋ정말 이마 짚었답니다… 뉴욕에서 베이글 원하는대로 먹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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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리조트 후기 ,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조식, 스파

다낭 리조트 후기 ; 한국인들에게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고 직접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다낭 여행 목적은 관광지를 많이 다니는 것 보다는 좋은 숙소에 묵으며 푹 쉬는 것이기에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1박은 다낭 리조트에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어요.

다낭 나만 리트리트 메인풀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고리 던지기라던지 승부욕 불타는 것들이 많았어요.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당연히 숙박객들만 이용할 수 있고요. 바닷가에서도 직원분이 계속 주변을 살피고 계십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바구니 배를 타 보는 것도 가능해요.

다낭 리조트 메인 포토존이죠. Hay Hay 다이닝에서 바라보는 메인풀입니다.

온수가 아니라서 아침 일찍은 물이 아주 시원했어요. 워낙 덥다보니 일찍부터 수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영장은 로비 바로 앞에도 있어요. 바빌론 객실에 묵게 되면 바로 이 곳으로 연결됩니다.

메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에 피트니스와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요.

스파 받고 방으로 돌아가는 우리. 다낭 시내에서 가까운 곳이라 여행하기도 편하고요.

그랩어플을 통해 배달음식 주문도 할 수 있는 위치에요.

그래서 저녁은 시켜먹었는데 룸까지 배달은 안 되니 신랑이 로비까지 걸어가서 찾아왔어요.

여기가 바로 1 bedroom 풀빌라에요. 높은 담 아래로 개인 풀이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도 온수는 아니라 한낮의 기온에 데워지는 구조라서 아침 일찍 들어갔다가 화들짝 놀랐어요.

체크아웃 전에 놀아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메인풀을 이용하는 게 좀 더 나을 수도 있는데요.

이건 방 배치에 따라서 해 드는 정도가 달라 동쪽으로 바로 풀이 있는 객실이라면 오전에도 물이 금방 데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해가 너머에서 들어오다보니 아침일찍은

햇볕의 영향권 밖이고 한낮에 쨍쨍해지면서 따뜻해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아주 잘 놀았지요. 깔끔하고 원목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거기에 자연을 생각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에메니티까지 있어 아이들과 방문시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제가 도자기 디스펜서를 하나 깼다니까요. 배상 가격은 약 2만원 정도.

캐리어 착착 정리해놓고 손씻기. 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넓고 금고도 쓰기 편하게

신랑 눈 높이에 있어서 퇴실 전 바닥까지 체크를 잘 해보셔야 합니다. 밑에 깔려있으면 안 보일지도.

개방뷰로 멋진 욕조. 여기서 사용가능한 bath salt도 있어요.

다낭 리조트 후기

뒤늦게 발견한 일회용품들. 잘 안 보이게 꼭꼭 숨겨져있더라고요. 최대한 쓰지 말라는 건 아니고 정리를 잘 해둔 거겠죠?

퇴실 전 짐정리하면서 놓고가는 게 없나 꼼꼼히 뒤져보다가 발견해서 사진만 찍고 다시 넣어뒀습니다.

​미니바도 구경만했죠. 다낭 리조트 입실 전 마트 쇼핑해와서 먹거리가 두둑했던 사나엘라네 가족입니다.

아침을 먹으러 왔어요! Hay Hay 레스토랑은 멋진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밀짚을 떠올리는 헤이헤이인줄 알았는데 베트남어로 하이하이는 재미있다, 라는 뜻이라네요.

대나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건물이라고!

​다낭 나만 리트리트 조식 같은 경우에는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구성이 참 알차다고 느껴졌습니다. 베트남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메뉴가 있다고 하니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에요. 무엇보다 쌀국수랑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는 푹 쉬러 가는 거니까 ROOM ONLY보다는 조식과 스파가 모두 포함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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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코로나 덕분(?)에 해외여행을 좀처럼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함께 몽골로 7박 8일(9.18~9.25)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3시간 30여분 정도의 부담 없는 비행 시간을 보내며 몽골의 칭기즈칸공항에 도착한 후, 듬직한 우리들의 가이드인 ‘베직’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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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설렘으로 친구의 깜빡 놓친 가방을 세심히 챙겨주는 믿음직한 ‘베직’ 가이드 덕에 몽골사람에 대한 첫인상이 좋았다.

처음으로 맞이한 몽골에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벌판과 눈이 부시게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수시로 나타나는 양, 염소, 말, 낙타,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정겨운 모습들을 만났고,

위대하고 멋있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가끔씩 마주치는 몽골 사람들의 친절한 미소는 기분 좋은 여행의 활력소가 되었다.

칭기즈칸의 거대한 동상 관람을 시작으로 테를지에서의 신기한 승마 체험, 멋진 게르의 숙박과 맛있는 식사,

말로만 듣던 블랙야크와 말, 양, 염소, 낙타 등 여러 동물들의 귀여운 행렬을 직접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바가가즈린촐루에서 작은 돌멩이가 올망졸망 쌓인 멋진 바위를 감상하고

바위에서 솟아나는 물로 눈을 씻으니 눈이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신기한 경험도 했다.

불타는 절벽인 바얀작의 협곡에 감탄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홍고린엘스 고비사막에서의

낙타 체험과 사막 정상의 석양과 모래 썰매 타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몽골 고비사막 여행

또한 말을 타고 가는 욜링암 계곡과 차강소브라가의 기이한 협곡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탄성을 질렀다.

모던하고 깔끔한 카라반사라이 리조트 마당에서 쏟아지는 은하수와 별 샤워도 하고

울란바토르의 빽빽한 도시의 모습, 자이승 전망대에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 몽골의

역사, 주변의 시원한 전망을 감상하며 멋진 그림도 구매하여 소확행의 기쁨도 맛보았다.

그 밖에 말로 다할 수 없는 ‘베직’ 가이드의 정성 어린 삼겹살 파티, 커피타임, 친절한 안내와 설명,

신기한 석기시대 화석 찾기 체험 등 너무나 소중한 몽골의 여행은 꿈과 같이 흘러갔다.

우리의 듬직한 가이드 ‘베직’은 성실하고 센스 넘치는 유머로 여행을 즐겁게 해주었고,

그러한 가이드가 있는 우~와한 ‘작은별 여행사’에 더욱 호감이 가며 신뢰의 마음이 들었다.

몽골에서의 힐링 여행에 감사 드리고, 여행내내 목소리 높였던 ‘베직 짱짱짱!’을 다시한번 크게 외쳐보며 또 다시 몽골 여행의 희망을 꿈꿔 본다.

말을 타고 가는 욜링암 계곡과 차강소브라가의 기이한 협곡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탄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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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 , 평생 한번은 가봐야겠지

우유니 소금사막 , 오늘은 이번 40일간의 남미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이야기입니다.

너무도 머나먼 곳 이라서, 어저면 그저 환상으로만 생각했던 곳인데 실제로 내가 가볼줄이야

티리비에서 나오면 한번은 갈 수 있을가? 막연하게 떠올렸던 곳인데 그곳을 실제로 보게되었어요

요즘에 20대 젊은 친구들은 유럽여행 대신에 이곳 머나먼 남미를 선택한다고 하는데 시대가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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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에 Solid라는 가수의 뮤비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해서 동경을 갖게된곳이죠

오지중에서도 빡세게 산간오지, 남미에서도 가장 GDP가 낮아서 심각하게 가난한 나라 볼리비아​

과거에는 바다가 있었지만 칠레에게 빼앗겨서 더욱 궁핍해졌다고 하는 가슴아픈 나라입니다.

​차세대 천연광물로 떠오르는 희토류가 엄청나게 우유니 소금사막에 매장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개발하는 비용이 없어서 못하는 안타가운 나라

덕분에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볼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아이러니한지 참 예상밖의 여행지랍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두가지를 선택하세요. Sunset + Starlight TOUR

라파즈에서 11시간이라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호텔에 짐을 풀고나서 조금 쉬었다가 나왔답니다

가장먼저 했던것은 3일 후에 칠레 아타카마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는것, 그리고 투어를 알아봤죠

사람이 정말 없고 한적한 시골이지만 그나마 조금 여행자들이 오가는 곳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정말 먼 곳에서 보이는 한국어는 새삼 반가웠어요

오아시스라는 작은 여행사에서 신청을 했는데 주로 한국사람들이 이곳에서 함께 출발한답니다​

라파즈에서는 우리나라 관광객을 만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우유니에 오니 꽤나 많았답니다

만나보니 참으로 반가움~ 보통 같은나라 사람끼리 묶어서 한 차로 출발하는데 말이 통하니 상당히 좋지요​

옆에 투어회사는 일본사람이나 그 밖에 관광객들과 함께하는데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저나~ 이곳까지 오신 분들은 사진을 예술로 찍고 싶고 평생 기억하기 위해서 인생샷에 애를쓰지만

다른나라 분들은 이렇게까지 사진을 찍지 않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찍어주시는 가이드도 있지만 귀찮아하시는 분도 있고 우여곡절이 꽤나 많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조금 복불복이지요, 끝없이 펼쳐진 소금밭은 눈이 부시고 신기루 같습니다. 가이드들은 정말로 프로페셔널 합니다.

원근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거참 기똥차거든요

이 때는 정말 하루 종일 열심히 정줄을 놓고 이렇게 저렇게 촬영을 했던 생각이 아직도 선명하답니다.

이 한장을 건지기 위해서 정말로 뛰고~ 또 뛰고 다시 찍고 반복했는데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답니다.

해발 3000미터가 넘는 곳이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오는데 다들 힘껏 애써주었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평생 다시 못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아드레날린이 솟아오른답니다.

한장 한장이 예술작품같긴하나 솔직하게 지금 말하자면 이곳에 다녀온 분들이 모두 다 똑같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나도 이런 인생샷을 건질꺼야!

하는 마음이지만 UYUNI를 다녀온 분들의 다 똑같은 컨셉의 사진을 보면 조금은 아쉽기도 해요

그냥 넓은 자연과 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요즘에는 드는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래도, 평생 기억이 될만한 것은 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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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추천 , 준비하기 ! + 추천 코스

동유럽 여행 추천 ; 동유럽여행 코스 중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헝가리인데요! 그중에서도 수도인 부다페스트엔 볼거리도 많지만 노천온천 같은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관광하기 무척 좋아요.

​저도 예전에 갔을 때 3대 온천인 세체니온천과 겔레르트온천, 루다스온천까지 모두 투어를

했거든요. 유럽에서 온천욕이라니 정말 새롭고 진귀한 경험이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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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하면서 쌓여있던 여독도 풀어주고,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노천온천도 하고!

고풍스러운 야외 온천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더라고요. 이번에 가면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랍니다~

동유럽여행 할 때 부다페스트를 필수로 관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환상적인

야경 때문이기도 한데요! 야경투어 상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몽환적이면서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야경을 자랑해요.

솔직히 저녁엔 어디를 걸어도 그림 같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더 뜻깊은 야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한인 가이드가 함께하는 전문 야경투어를 신청하시는 게 좋아요.

제가 유럽여행하면서 봤었던 야경 중에 제일 멋있었던 게 바로 부다페스트였거든요.

멀리 보이는 시청사나 유적지의 모습들은 감동을 주기에 손색없어요.

사진만으로는 표현 안되는 웅장함이 있거든요. 요런 볼거리들은 직접 가서 봐야 최고랍니다~

오스트리아 빈

동유럽여행 코스 중 중간쯤 들리게 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이곳엔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들 가시는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부터 유명인들이

즐겨찾던 카페들까지! 두루두루 둘러보기 좋아요. 작은 도시지만 볼거리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이곳도 야경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특히 오페라하우스는 정말 ㄷㄷㄷㄷㄷ

오르골안에 배경으로 넣어두고 싶을 정도로 반짝반짝해서 보기만 해도 감동의 쓰나미가ㅠ

​예쁜 빈의 거리도 걸어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환상적인 동유럽을 즐길 수 있었죠. 이번 유럽여행 가서도 알차게 구경하려고요.

동유럽여행 하면서 카페투어 정말 많이 했었는데 오스트리아만큼 고풍스럽고 입맛에 딱 맞는 커피들이 있는 곳이 없었어요.

동유럽 여행 추천

​달달한 커피음료부터 꼭 마셔봐야 한다는 비엔나커피까지 ㅋㅋ 본명은 아인슈페너지만ㅋ 달달한 생크림 가득한 행복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이번에 가도 인기 카페투어를 알차게 해서 완벽한 카페 마스터가 될 예정이랍니다~

​체코 프라하

유럽여행 코스 중 제일 만족스러웠던 체코의 프라하도 동유럽 필수 코스 중 하나예요.

이곳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조금 더 풍족하게 여행을 즐기기 정말 좋거든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까지 거의 모든 곳들을 도보관광하기 좋아서 여행 초심자분들도 쉽게 여행하기 괜찮은 도시인 거 같아요.

그림 같은 체코성도 구경하고~ 맛있는 동유럽 음식들도 먹으면서 기억에 남을 동유럽여행

다시 가보려고요 ㅋㅋ 저랑 친구 모두 우르르 몰려다니는 패키지 상품은 취향이

아니라 이번에도 전용버스를 이용하는 여기 트래블 세미패키지를 신청할 생각이에요.

가이드는 없지만 이동 시엔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서 안전하기도 하고, 여행팁과 노하우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거기다 숙소나 전반적인 이동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배낭여행 세미패키지라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2030세대끼리만 함께하는 유럽여행 상품이라 마음도 잘 맞고, 조별끼리 함께하는 자유여행도 정말 즐겁더라고요.

도시별 이동은 편하게 전용차량으로 하고, 관광은 자유롭게 진행되는 노옵션 노쇼핑으로 편안한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배낭여행 세미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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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기념품 , 리스트!! 나라별 저렴한 기념품 추천!

유럽여행 기념품 ; 유럽여행 의 필수 코스 중 한 곳인 프랑스에서는 쇼핑할 만한 것들이 정말 많았는데요~특히 저렴하면서도 프랑스의 랜드마크를 잘 나타내는 것들이 많아서 프랑스에서 잔뜩 지인들 기념품을 샀어요 ㅎㅎㅎ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게 바로 요 에펠탑 키링!! 열쇠를 쓰지 않아도 가방이나 방에 장식용으로

쓸 수 있어서 전 색깔별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노점상에서도 1유로 정도면 구매가 가능 한데다

몽파르나스 타워와 같은 관광지에서도 예쁜 열쇠고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기념품으로는 최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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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추천드리는 건 바로 명화가 그려진 엽서! 전 엽서를 사서 바로바로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편지를 써서 부치는 편인데요~! 그림도 예쁘고 도시 풍경을 사진으로 담은 것들도 많아서 가장 인상 깊으면서도 특색 있는 기념품이 된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사악해서 놀라긴 했지만 맛있는 마카롱만큼 소품들의 디자인도 예쁘고

특히 포장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지르게 되었다는 … 열쇠고리 너무 예뻤어요 ㅜㅜ

그 밖에도 머랭이나 작은 쿠키류 등 선물용으로 잘 포장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회사 지인들 선물로 나눠 주기에도 아주 좋았답니다~

프랑스에 가면 꼭 사야 하는 게 바로 화장품!! 파리에는 몽쥬약국이 있죠~! 택스리펀도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더 좋기도 하고 유명 기초 화장품을 고르기 쉽게 진열을 해 놓기 때문에 모든 비자금을 탈탈 털어 쇼핑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프랑스 약국에서는 기초화장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지인들 선물이나

스위스

스위스에서 꼭 사 와야 하는 기념품으론 초콜릿이 있는데요!! 제가 정말 초콜릿 덕후인데 스위스 초콜릿은 베이스부터가 다른지 확실히 입에 착착 붙는 게…

스위스 초콜릿은 스위스에서 나고 자란 젖소의 신선한 우유만을 사용해서 그 풍미가 아주

좋다고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밀크 초콜릿의 비중이 정말 높더라고요!! 린도르나 토블론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들의 한정판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스위스에 가신다면 마트에 가셔서 폭풍 쇼핑을 하시길 바라요~

저는 이 사진에 보이는 곰 그림 초콜릿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스위스에서는 도시별 초콜릿을

마을에서 자체 생산해서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데 저 곰 그림은 베른시꺼였던거 같아요!

브랜드 초콜릿 못지않게 너무너무 진하고 맛이 좋았답니다!!! 흑흑 다 쓸어 오고 싶네요..

그 밖에도 수제 초콜릿 집들도 많아서 예산이 충분하신 분들은 전문점에서 구매를 하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무게를 달아서 판매를 하는 곳들이 많은데 가격이 정말 ㅎㄷㄷ 하더라구요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사야 한답니다 흐엉

유럽여행 기념품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는 정말 사야 할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예산을 빵빵하게 챙겨 갔었는데요~!

명품 아웃렛들도 많고, 유명 브랜드들도 정말 많아 폭풍 쇼핑을 했던 거 같아요 ㅎㅎㅎ

그중 지인들 선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바로 크루치아니 팔찌!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색상이나 디자인도 아주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저는 전문매장은 아니고 기념품을 모아 놓은 숍에서 구매를 했었는데 만 원 전후로 줬던 거 같아요!

10유로는 안 했던 듯… 한정판이나 콜라보 디자인은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구요!

체코

체코에서는 수공예 제품을 주로 구매를 했었는데요!

예쁘기도 정말 예뻤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탁월해서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천문시계를 모티브로 한 소품들이 많아서 사 왔었는데 거실 장식으로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정말 고급 기념품처럼 보이지만 가격은 저렴했답니다!!

엄마를 위한 자석들도 여러 개 샀었는데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이건 뭐… 다 쓸어 오고 싶었어요…

체코의 마리오네트 인형도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구매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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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 제주도 여행 액체 보조배터리 등 체크!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려고 보니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이랑 국내선 기내 액체 반입 관련 사항이 헛갈려서 대한항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봤어요~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

​- 발화성/ 인화성 물질, 무기 및 폭발물 종류, 리튬배터리 장착 전자기기, 고압가스 용기, 기타 위험 물질

​이 물품들은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모두 안 되는 물품들이에요~

[ 유럽 카페 투어 / 이탈리아 카페 맛집/ 프랑스 카페 맛집 총정리! ]

리튬 배터리는 160Wh 이상 불가하고 부탄가스나 락스나 살충제 등은 안 돼요~

제주도 기내반입 제한 물품 정말 꼼꼼히 체크하셔야 해요~

국내선 기내 반입 가방에 뾰족한 칼 같은 거 넣고 타시면 안 됩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 김포공항에서 있었거든요..ㅠㅠ

저랑 제주도에 함께 가는 지인의 국내선 기내 반입 백팩에 빅토 맥가이버칼이 있었던 거예요 ㅠㅠ (와인 따개용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그걸 깜빡하고 체크인 카운터에 접수를 안 해서 유럽에서 스위스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버렸답니다…

‘국내선이니까 괜찮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정말 여러 번 체크하셔야 한답니다!

국제선은 100ml 이하 용기에 넣어서 1인당 1L까지만 가능해요~

예를 들어 200ml 용기에 든 로션이 50ml만 남아 있다고 해도 안 된답니다~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걸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버려야 돼요~

그러니까 집에서 짐 챙길 때부터 공병에 담은 후 지퍼백에 넣어야 해요~

국내선 기내 액체 반입 관련된 내용은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어서 탑승하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꼭 체크해 주셔야 하는데요~

아래 제가 캡쳐한 사진을 보시면 액체류, 젤류 기내 반입 제한이 국내선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기내반입 품목들 알아두기

제주도 기내반입 에 액체류에 대한 제한이 없으니까 물, 커피, 술 등 제주도 기내반입 다 가능하답니다~

요즘은 코로롱 때문에 국내선에서 물이나 간식 제공이 되지 않으니 비행기 탑승하시기 전에 공항에서 물도 충분히 마시고

우리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기로 해요~!

짜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도 확인했고!

국내선 기내 액체 관련된 사항도 체크했으니 이제 제주도에 가시는 일만 남았네요~!

제주도는 날씨가 급격하게 변할 때가 많아요~ 해가 쨍쨍하고 맑아서 초록파랑바다를 보여 주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서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 지는 풍경을 보여 주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제주도를 자주 가는 제가 꼭 챙기는 제주도 여행 필수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제일 먼저 제주도 기내반입 가방에 챙기는 물품은 바로! 보조배터리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많이 찍는데요~

아이폰이랑 크기가 거의 똑같아요! 그래서 이질감 없이 들고 다니기 정말 편해요~

무게가 가벼운 것은 덤입니다~! (제가 진짜 저울에 재봤는데 177g이에요!)

이제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겨울에 배터리 더 빨리 방전되는 거 아시죠?ㅠㅠ

진짜~ 겨울바다 앞에서 휴대폰 꺼냈는데 내 꺼만 배터리 깜빡일 때 그 기분은… 어휴~ㅠㅠ

여행자들에게도 보조배터리 필수템이지만

평상시에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강력 추천 드립니다!

가을엔 특히나 햇빛이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겨울이 오기 전에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날씨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답니다~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이 리얼한 뷰를 보여 준다면 감성사진은 역시 필름카메라로 찍어야 제 맛이죠~

저는 코닥 데이라이트 필름카메라로 찍었어요! 필름카메라를 처음 써 보시는 분께 추천 드리고 싶어요~

요즘 디카보다 더 애정하는 아이랍니다~ 🙂 햇빛 있을 때 찍으면 정말 사진 잘 나와요~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뷰파인더도 넓고요~

노플래시 일회용 카메라랍니다~ 🙂 총 27장 찍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코닥 데이라이트 들고 사진 찍는 포즈를 잡으시고 친구에게 사진 찍어 달라고 해 보세요~!

카메라 색깔이 쨍해서 내가 예쁘게 나와요! 🙂 ㅎㅎ (요것은 저의 꿀팁입니다~)

가을이라 피크닉용품도 챙겼는데요~ 그 중에 요 칠링백이 아주 요물입니다~~~ 🙂 ㅎㅎ

​제주도라고 해서 미지근한 와인을 마실 순 없지 않습니까?! 🙂

저는 얼죽아 협회 회원이라 한겨울에도 음료수를 차게 마시거든요~

인터넷에서 칠링백 검색하니까 글씨 써 있는 것도 있고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근데 이 와인 칠링백은 그냥 투명하고 아무 것도 안 써져 있어서 ‘이거다!’ 싶었어요~

다른 여행용품 구매하면서 장바구니에 넣었답니다~

와인이 아닌 삼다수를 넣어도 있어 보이는 칠링백 🙂 ㅎㅎ

무게가 거의 없어서 수트케이스에 넣어서 가져 갔어요~ (얼음은 편의점에서 사시거나 숙소에서 얼리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들은 제가 지인들에게 선물 줄 때 찍은 사진들인데요~

친구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나 모임이 있을 때 이 칠링백에 넣어서 가져 갔더니 고급진 선물이 되었어요!

그리고 와인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다른 물건을 넣어도 포장효과도 있고~

지워지는 펜으로 글씨를 써도 예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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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지타노 , 남부투어 후기! 이색 유럽여행

이탈리아 포지타노 ; 지난 코시국 이전 이탈리아 여행 당시엔 이탈리아 남부 투어 신청해서 포지타노 관광을 했었어요!! 당일치기로 전용버스를 타고 하는 여행이라 부담 없이 구경하고 왔었죠.

​솔직히 남부 여행 개인적으로 하기엔 힘든 게 사실이에요. 렌트카를 이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은 체력소비가…그럴 땐 역시 당일치기 투어가 최고예요.

[ 유럽 카페 투어 / 이탈리아 카페 맛집/ 프랑스 카페 맛집 총정리! ]

남부투어로 가시면 전문 인솔 팀장님과 함께하기 때문에 궁금한 점도 바로바로 해결해 주시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셔서 보람찬 남부 여행이 가능해요~!

​그냥 보는 거랑 알고 보는 거랑 정말 다르거든요. 역사적인 곳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전문가는 역시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꼼꼼하게 알려주시니 공부도 되고, 명소들이 더욱더 신비로워 보이기도 했어요.

역시 인기 명소답게 사람들이 넘쳐나더라고요. 골목들 사이사이에 상점들도 많아서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도시 관광을 했었어요.

레몬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넘쳐서 눈도 입도 즐거웠던 남부 관광이었죠 후후~

저희 부모님이 레몬이라면 아주 좋아하시는데 여기서 사탕이랑 레몬주 왕창 사 갔었어요.

길 가다 보면 레몬사탕 나눠 주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후후~ 저는 사탕 정말 텁텁해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몇 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뭔가 비법이 있겠죠????

입덧하는 친구도 있어서 선물해 줬었는데 정말 감동이라고 ㅋㅋㅋㅋ 확실히 포지타노 레몬캔디만의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이탈리아 포지타노

​보통 남부 투어로 폼페이와 포지타노, 쏘렌토 코스로 가곤 해요. 여러 명소들을 갔었지만 역시 포지타노가 제일 멋지더라고요!

​특히 배 타고 멀리서 보면 더 아름다운 도시인듯! 환상적인 마을의 모습에 숨이 턱 막혀요.

보트 탑승은 옵션이긴 하지만 역시 신청해서 경험해 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시간적 여유만 더 있었다면 이탈리아 남부투어로 포지타노가서 해수욕도 해 보고 싶더라고욬ㅋ

정말 다들 평화롭게 수영하는 거 보고 부러움의 연속이었어요. 다들 힐링하는 얼굴임 ㅋㅋ

​저는 수영 대신 보트 타고 구경도 하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촬영을 했어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사진 스폿을 메인으로 풍경 사진, 인물사진 왕창 찍었답니다~

​확실히 남부는 날씨가 화창하더라고요. 햇빛이 워후.. 레몬이 잘 자라는데 이유가 다

있어요.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꼭 챙기세요 ㅎㅎ

이국적인 풍경의 연속이라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되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한 달 정도 살아보고 싶은 마을이었어요.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문화유산 같은 곳이기도 해서 남부 투어 계획하셨다면 포지타노가 포함된 코스로 신청해 보세요~!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마을이라 안구 힐링 알차게 하고 가실 수 있답니다~

이탈리아 남부 투어는 하루 꽉 찬 일정으로 진행이 됐었어요. 사실 이동거리가 긴 편이라 체력도 조금은 받쳐줘야 하는 일정인듯해요.

​그래도 전용차량을 탑승해서 포지타노까지 풀코스로 관광하기 때문에 크게 힘든 건 없었어요.

게다가 전문가가 함께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였죠~!

나 홀로 남부 여행했다면 우왕좌왕했을지도… 가는 길부터가 험난했을듯하네요 ㅎㅎ

작은 마을이지만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후후~

레스토랑도 있고~ 상점들도 가득가득해서 제대로 된 지중해의 휴양지에 놀러 온 기분이었어요.

​레몬 아이스크림 파는 분들도 계시고, 레몬쥬스도 가득가득해요!!

귀여운 병에 담긴 레몬첼로나 멜론을 이용한 주류도 많아서 저는 종류별로 한가득 구매해서 왔었죠!! 은근 메론 이용한 것들 너무 맛나더라고요 ㅎㅎ

​가이드님 추천으로 지인들에게 줄 선물도 착한 가격대로 구매하고, 이색 먹거리들도 맛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현지 사정에 빠삭한 분과 함께하니 여행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ㅎㅎㅎㅎ

이번에 다시 떠나는 유럽여행에도 남부 투어 재신청 해서 다시 한번 가 보려고요!!

코시국 이후기도 하고, 겨울의 포지타노는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저는 여기트래블에서 진행하는 단체배낭여행 세미패키지로 이탈리아 자유여행을 갔었기 때문에 이탈리아 남부투어는 별도로 신청해 포지타노까지 관광을 했었어요.

전반적인 일정은 자유롭게 진행되는 패키지라 이렇게 원하는 투어만 골라서 신청이 가능했었죠!

확실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관광을 하니 만족도가 무척 높아지더라고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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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 2022 밀라노 피렌체 시에나 등 리뷰

이탈리아 여행 ; 밀라노 여행 시에도 전 이탈리아가 예전부터 확진자가 많은 곳이었어서 다들 마스크 착용을 하고 계실 줄 알았는데 노노 ㅋㅋㅋ 야외에선 대부분 프리하게 다니시더라고요 ㄷㄷ

​그래도 상점이나 식당 직원분들은 착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어요! 관광객들이 입장할 때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하더라고요~ ​백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는 프랑스나 스위스보다 철저하게 검사하는 편이었죠!

[ 오로라 여행 , 아이슬란드 관광 명소 여행 추천 , 10박 12일 ]

​예전에 밀라노 갔을 땐 없었는데 지금 가니 떡하니 생긴 밀라노 스타벅스 ㅋㅋㅋㅋ 이탈리아에 스타벅스라니.. 신기방기한듯~!

백신 접종 증명서 같은 경우는 종이도 가능하고, 큐브 앱에서 받은 영문 접종 증명서를 보여줘도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일단 백신을 모두 접종했다는 가정하에 여행에 지장이 없는 거 같았기 때문에 유럽여행 계획하신다면 백신은 필수일 듯 ㅠ

이탈리아 여행의 첫 스타트였던 밀라노여행은 큰 문제 없이 무난하게 진행이 됐었어요. 확실히 더 프리했던 프랑스나 스위스에 비하면

조금 깐깐한 방역시스템이었지만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ㅋㅋㅋㅋ

오히려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 마시며 마스크 없이 돌아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깜놀했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분위기었죠.

<<2022.03. 피렌체>>

코시국이라 여행할 때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을 거로 예상했는데 전혀 ㅋㅋ 한국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 건 왜죠~!? 우리나라도 어서 야외에선 마스크 좀 벗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다음으로 갔었던 피렌체 상황도 굳굳!! 이 땐 날씨까지 환상적이라 최고의 여행을 했었죠 ㅋ

다만 신기한 건 어딜 가던 동양인들이 많이 안 보인다는 거였어요!! 예전에 왔을 땐

여기저기 한인들이 많아 놀랐었는데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거 ㄷㄷ

피렌체 곳곳을 돌아다녀 봐도 예전처럼 북적북적 모여 다니는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을

보기 힘들어요. 확실히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여행이 활발해진 게 아니라 그런 거 같았죠.

그래서인지 조금 더 유럽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던 거 같아요~!

현지인들도 많고, 젊은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썰렁하진 않아 여행 온 기분 제대로 났답니다~

이탈리아 여행할 때 예전 같으면 일본인 친구들이나 쇼핑하는 중국인들 엄청 많이 봤었잖아요~!?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오래간만에 느긋하게 쇼핑도 했었죠 ㅋㅋㅋㅋ

밀라노, 피렌체

피렌체에서 또 얼마나 살게 많아요~! 여유롭게 이탈리아에서 쇼핑을 하다니 감격~!!

예전처럼 물밀듯 넘쳐나는 관광객들이 없어서 이탈리아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었답니다!^^!

​상점 직원분들도 친절해요~! 확실히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건 맞는 듯! 여유 여유 ~!

​확실히 물가는 오른 거 같더라고요. 엄청 치솟은 건 아니지만 미묘하게 달라진 가격들.. 체감 물가가 조금씩 올랐어요 ㅠㅠㅠ

뭐 제가 유럽여행한지 몇 년 되긴 했지만 용돈이 훅훅 줄어드는 거 봐선 맞는 듯…

어쩔 수 없죠 ㅠㅠ 전 세계적으로 코시국 끝나면 난리도 아닐 거 같아 조금 걱정은 됐어요…

​피렌체에서 여기트래블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했던 시에나!! 요런 소도시들도 전용차량을 타고

가니 너무너무 편했어요 ㅠㅠㅠ 혼자서 이동했다면 방역 신경 쓰랴 물건 들고 움직이랴.. 아주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 차 타고 두 다리 뻗고 움직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죸ㅋ

당일치기로 구경하기 딱인 도시라 이동 중에 아껴뒀던 에너지로 열심히 구경했었어요 ㅋㅋ

이탈리아 여행

한산한 시에나의 3월 풍경이에요!! 완전 영화 세트장 같은 명소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니!!!

봄 유럽여행 가기 잘했다 싶더라고요.

여기도 몇 년 전에 왔을 땐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ㅋㅋㅋ

이렇게 광장을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거에 감동을 했었답니다~

​시에나를 구경하고 아울렛투어도 하고~ 로마와 베네치아까지 쭉 둘러보고 동유럽으로

넘어갔었어요!! 전 일정 완벽한 배낭여행을 즐겨서 현재까지 대만족 중이랍니다~!

​제가 몇 년 전에도 여기트래블을 통해서 한 달 유럽배낭여행을 했었거든요! 최근에

다시 오픈한 걸 보고 냉큼 신청해서 바로 떠나게 된 건데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후후~!

2030 세대끼리 함께하는 단체배낭여행이라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패키지와는 다르게 이동은 함께하고, 관광은 자유롭게

조원들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만족도가 높은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전용차량을 이용해서 나라별, 도시별 이동을 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에너지도 비축해 여행에 올인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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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카페 투어 / 이탈리아 카페 맛집/ 프랑스 카페 맛집 총정리!

유럽 카페 투어 ; 이탈리아 인들에게 카페 문화는 삶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은데요~! 그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서 카푸치노를 만드는데 일정한 비율이 정해져 있을 정도라고 해요;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고 불리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먹어요

[ 오로라 여행 , 아이슬란드 관광 명소 여행 추천 , 10박 12일 ]

바로 내려서 호로록 마시는 에스프레소는 아침에 코르네토와 함께 마시는 이탈리아인의 보편적인 아침이기도 해요~

온도도 미지근하고 양도 적당해서 한 번에 쭉 마시기에 좋고 생각보다 쓰지 않아서 전 정말 자주 마셨었어요

그 밖에도 우유 거품을 올린 카푸치노, 시원하게 만든 사케 라테, 생크림을 올린 카페콘판나 등등이 인기가 좋아요~

이탈리아 카페 맛집

  1. #이탈리아로마 #산에우스타키오카페 Sant’ Eustachio Il Caffe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Piazza di S. Eustachio, 82

로마 주요 관광지 근처에 위치한 산에우스타키오카페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카페로 유명해요~

저도 정말 로마에 있을 때 자주 갔었는데 매번 갈 때마다 북적북적

가게 밖에서 앉아 마셔본 적은 거의 없고 스탠드석에서 호로록 마셨었어요 ㅎㅎ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빨리 맛보고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이 가게의 커피는 당연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원두도 판매하기 때문에 기념품으로도 굳!

  1. #이탈리아피렌체 #카페질리 Caffè Gilli ★★★★☆ · 카페 · Via Roma, 1r

피렌체 중심지에 있는 카페 질리는 몇백 년에 걸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정통성 있는 카페 중 하나에요!

레푸블리카광장 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광장을 구경하며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다른 카페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더라고요…

테이블은 자릿세를 받습니다! 스탠딩보다 커피 가격에 두 배 정도 비싸요!!

그래도 역사적은 장소에서 한적하게 피렌체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시지 마시고 커피 한잔 추천드려요~

  1. #이탈리아베네치아 #카페플로리안 Caffè Florian ★★★★☆ · 카페 · Piazza San Marco, 57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카페 플로리안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에요~

1720년 오픈을 했다고 하니… 역사적인 곳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내부 장식은 화려함의 끝이더라구요..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즐비해요!!

이 카페는 산 마르코 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이탈리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끼고자 하는 관광객들로 늘 붐빈답니다!

산 마르코 광장에 울리는 연주 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하면 크아~ 낭만적인 풍경은 덤!

프랑스 카페 투어

프랑스에서 커피를 수입한 해가 1644년으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프랑스에서 커피문화는 그 뿌리가 아주 깊은데요!

프랑스에서는 후식으로 마시는 커피가 아닌 커피를 음식의 영역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커피 사랑이 각별하답니다~

유럽 카페 투어

아침식사로는 카페오레(café au lait) 와 함께 크루아상(croissant)을 곁들이기도 하고 바게트(baguette)를 카페오레에 적셔 부드럽게 해서 먹기도 해요~!

1.#프랑스파리카페 #르프로코프

Le Procope ★★★★☆ · 프랑스 음식점 · 13 Rue de l’Ancienne Comédie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프로코프는 1686년 문을 연 프랑스 최초의 카페라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시인 랭보! 그리고 루소 등 유명인들이 단골로 드나들었던 곳이며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카펜데요!

이곳에서 판매되는 음식 맛도 훌륭해서 일 년 내내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랍니다!

2.프랑스 파리 카페 / Cafe De Flore

Café de Flore ★★★★☆ · 카페 · 172 Boulevard Saint-Germain

카페 드 플로르는 파리 생 제르맹 거리에 자리한 유서 깊은 카페인데요!

20세기 프랑스 예술가들, 지성인들 그리고 정치가들의 사상 교류의 공간이자 휴식처였다고 해요!

내부 장식들과 가구들 모두 20세기 중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1. 프랑스 파리 카페 / 카페 레 되 마고 Café Les Deux Magots

★★★★☆ · 브라세리 · 6 Place Saint-Germain des Prés

카페 레 되 마고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생텍쥐페리와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은 오래된 카페에요!

당시 정치인들의 단골 카페로도 유명한 이곳은 1915년경의 옛 카페 장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 가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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