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에서

울산 장생포에서 만나는 고래 이야기

울산 장생포에서 만나는 고래 이야기

울산 장생포에서 만나는 고래 이야기

전라남도 강진 마음을 다독이는 회복 여행

울산은 ‘고래의 고장’으로 꼽힙니다.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만 해도 울산 앞바다는 고래잡이배, 포경선으로 들썩였다고 합니다.

​실물 고래 골격이 전시된 고래박물관, 1970년대 울산 고래잡이 어촌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를 구경할 수 있는 장생포 모노레일까지!

장생포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문화마을과 5D 입체영상관을 거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1.3km 순환형 노선의 모노레일입니다.

​장생포 앞바다와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 장생포 모노레일은 사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총 탑승시간은 약 25분입니다.

장생포 모노레일의 오르막 철길을 지나면 우측에는 고래 조각 공원에서 고래들이 반겨줍니다.

​정면에 보이는 울산대교는 울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시원하게 뻗어있는 울산대교와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높은 곳에서 색다른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장생포를 구석구석 둘러보기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장생포 한 바퀴를 둘러봤다면

마지막으로 고래문화마을에 하차할 수 있는데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고래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 정원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고, 울산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랍니다.

고래문화마을은 울산 12경 중 한 곳으로 1970년대 포경산업이 활발했던 울산 고래잡이 어촌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곳입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는 포경선에서 실제로 고래를 포획할 때 사용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을을 돌다 보면 실내뿐만 아니라 골목길도 옛 정취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네 서점과 사진관, 구멍가게에는 그 시절 물건이 놓여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떠난 듯한 옛 마을에서 고래와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보세요!

고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곳! 이곳은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입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여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래의 산업적 가치와 각종 고래의 골격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 고래의 골격을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울산 가볼 만한 곳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는 반구대 암각화, 귀신고래의 실물모형, 다양한 이빨 고래 등 각종 고래와 관련된 재미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는 2021년도 상반기 특별 전시로 <우리 바다, 해양보호생물>에 관한 전시도 진행 중입니다.

​전시에서는 귀신고래, 상괭이, 점박이물범 등을 캐릭터화한 3D 해양보호생물과, 해양보호생물 80종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혹등고래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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