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맛집 남부 음식 , 전문점 식도락 태국 여행

방콕 맛집 남부 음식 ;시내에 위치한 방콕 맛집에 들러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어요.

최근에 생겼다는 센트럴 라마9 쇼핑몰 안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풍성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태국 남부 음식점도 있어 들러봤습니다. ​

이곳은 mrt 라마9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쇼핑센터로 길 건너편에는 유명한 방콕 맛집들이 몰려있는 야시장 쩟페어랑도 가까운 곳이었어요.

[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여행 모마 관람팁 ]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여기서 저녁을 먹고 야시장 구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워낙 규모 있는 태국 방콕 쇼핑몰이다 보니 안쪽에 입점된 유명한 가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브레드톡이라던지 잇푸도라멘부터 한식을 파는 비빔밥 가게도

있었고, 마트와 편의점 등 편의시설 등도 많더라고요.

많은 태국 방콕 맛집들 사이에서 태국 남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Camin Cuisine을 찾았는데요.

찾아보니까 원래는 외곽 쪽에 가든처럼 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시내 쪽에는 이렇게 쇼핑몰 안에 입점돼있어서 접근성 측면에서는 이쪽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식물들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식당이었는데

나름 손님들도 많은 걸 보니까 나름 인기 있는 곳인 모양이더라고요.

매콤한 메뉴

​이곳의 이름인 Camin은 우리가 아는 향신료 큐민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조금 진하고 향이 강한 음식들도 팔고 있었고, 태국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요리들도 있어서 스파이시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곳이었습니다.

​안에서 파는 음식들 가짓수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어떤 걸 먹어야 하나

정말 고민이 되었는데 태국 여행을 함께한 가이드가 센스 있게 알아서 주문을 해주셔서 맛있는 것들만 골라서 맛봤지요.

한 가지 요청드릴 때 예전에 여행할 때 먹었던 깽쏨이 맛있어서 그것만 추가로 말씀드렸어요.

대부분 음식 가격은 300밧 내외로 쇼핑센터 안에 있는 고급 식당치고는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물론 현지 로컬 물가 생각하면 비싼 축에 속하지만 분위기나 맛 등을 생각했을 때 한 끼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깽쏨 ㅎㅎ 생선을 넣어 끓인 아주 매콤한 수프인데

시원 칼칼한 것이 매운탕과 흡사해서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 추천할 만한 메뉴였어요.

태국 남부 쪽은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도 많아서 그런지 생선을 올린 카레도 있었고

우리나라 뼈해장국 같은 돼지뼈를 이용해 끓여 낸 조금 익숙한 음식 들도 보였습니다.

알록달록 태국스러운 색감을 가득 담고 있는 밥 메뉴도 있었는데 이건 치앙마이에서 많이 먹어봤으니 여기에선 다른 걸 주문했어요.

​시원한 탄산과 밥까지 준비해두고 메인 요리들이 나오기를 기다려봤지요.

참고로 여기 물도 따로 주문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료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큼지막한 새우와 콩을 넣어 매콤한 양념에 익혀낸 메뉴였는데

태국 음식 중에 남부 쪽이 가장 매운 걸 즐기는 지역이라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매운맛이 강했어요.

방콕 맛집 남부 음식

근데 가끔씩 씹히는 콩이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신선한 채소 스틱 바구니도 같이 나오는데 그걸 먹으니까 매운맛이 중화되는 게 잘 맞더라고요.

이어서 주문한 딥프라이드 포크밸리는 커다란 나무 접시 위에 먹기 좋게 플레이팅 돼서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매운 고추가 올라가 남다른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었지요.

얼핏 보기에는 우리나라 수육 같기도 하고? 돔배고기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한번 익힌 걸 다시 튀겨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요리에요.

이걸 피시소스랑 곁들여 먹으니까 우리 입맛에도 잘 맞더라고요.

이어지는 매콤한 음식들의 향현. 남부 쪽이 해산물을 특히 더 많이 먹는 지역이라서

해물요리도 발달해 있는데 낙지와 오징어를 넣어서 볶아낸 메뉴도 맛이 괜찮았어요.

약간 크리미한 소스가 매력적이었답니다.

예전에 태국 여행했을 때 많이 먹던 계란 볶음 같은 것도 주문했는데 이건 맵지는 않아도 짭짜름한 게 밥이랑 먹기에 좋았고요.

근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 양이 적어서 좀 아쉽다 했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깽쏨의 등장. 예전에 태국 여행을 함께했던 동생과 이 맛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둘이서 보자마자 깽쏘~옴 하면서 즐거워했지요.

걸쭉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꼭 카레 같기도 한데 막상 먹어보면 맛은 전혀 달라요.

생선을 넣어 끓인 것도 있는데 이번엔 새우도 들어가는 걸 주문해서 더 맛있게 즐겼습니다.

밤의민족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여행 모마 관람팁

뉴욕 현대미술관 ;맨해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뉴욕 미술관 뉴욕 모마를 다녀왔어요.

벌써 세 번째 방문이지만 워낙 방대한 규모의 전시품들이 있는 곳이라 갈 때마다 새로운 감명을 받고 오는데요.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많아서 재밌게 보고 올 수 있더라고요.

뉴욕 모마 미술관은 지하철 5Aveue 53st 역에서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으로

주변에 라디오 시티 뮤직홀, 탑 오브 더 락 등 명소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 ]

여행할 당시만 해도 앞에서 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서 줄을 서야 했지만 요즘은 그런 것 없이 자유로운 뉴욕 여행이 가능해져서 좋답니다.

뉴욕 미술관 모마는 매주 금요일 무료 전시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금요일 free 입장은 현지 거주자 한정으로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 구매 또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줄도 서야 하고 금액적인 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앳홈트립을 추천합니다.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상 챙기는 것이 요 스마트 패스인데요.

미술관과 박물관 등 가봐야 할 명소들을 한데 묶어 나만의 코스를 짤 수 있고,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지하철로 가는 방법

메트로폴리탄의 도슨트도 가능하고, 근교 투어, 공항 픽업, 유심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어 이거 하나 면 여행 준비가 끝날 정도예요.

요즘은 비대면 e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에 찾아갈 필요도

없으니 시간 절약도 되고, 현장에서도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어 필수랍니다.

앳홈트립에서 미리 준비한 덕에 뉴욕 모마 미술관 입장도 줄 서기 없이 빠르게 가능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뉴욕 현대미술관에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청취가 무료라는 점.

대부분의 주요 작품들이 잘 설명돼있어 영어를 못해도 작품 관람하는데 무리가 없더라고요!

free wifi도 빵빵하고요. 그러니 이어폰 챙겨가는 거 잊지 마세요.

여행 필수 코스인 만큼 안쪽에는 방대한 양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돼있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짧게 본다고 해도 1시간은 더 걸리기 때문에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찾아가 점심 전까지

관람을 하고 런치를 먹는 코스가 딱 좋더라고요. 이 시간대가 제일 사람이 없기도 하고요.

이름만 말해도 다 알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했어요.

뭔가 분위기가 무거운 미술관이 아니라 더 좋았고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해도 좋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멍하니 바라보며 저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재해석해 보기도 하고요.

뉴욕 미술관 모마 안에는 그림 작품 말고도 조각이나 설치미술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 작가 이우환 화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요.

뉴욕 현대미술관

점과 선을 이용해 다소 심플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분이신데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다가도 계속 들여다보면 묘한 힘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예술작가답게 뉴욕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어요!

뉴욕 현대미술관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이기도 한데요.

여러 개가 있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을 소개하자면 요 캠벨 수푸캔이에요.

뭔가 기계적으로 찍어낸듯한 작품들이 줄지어 걸려있지만 사실은 다 손으로 그려낸 거라고 하더라고요.

1962년에는 스프캔 하나를 그려낸 것이 시작이라는데 이 당시에는 꽤 파격적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뉴욕 모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작품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도 뉴욕 여행 중 꼭 찾아봐야 하는 그림 중 하나에요.

1889년 생 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렸던 작품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색채 방법을 쓰지 않고

붓의 자루와 갈대로 표면을 긁어내며 그려낸 독특한 화풍 때문에 뭔가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100년도 더 된 그림인데 이렇게 가까이서 아무런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더 멋있으니까 뉴욕 가시면 모마 미술관 투어 꼭 해보세요.

밤의민족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

치앙마이 여행 준비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방콕에서 며칠 머물고 국내선을 타고 넘어가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좋아요!

인천에서 수완나품공항까지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을 타고 가서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3-3-3 좌석 배열이었지만 간격이 넓어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고요.

[ 태국 방콕여행 카페 , 방콕 가볼만한 곳 딸랏노이 카페 ]

좌석에 USB 충전 포트는 물론 포근한 담요도 하나씩 제공됐어요. 영화 같은 건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 없으니 미리 저장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내식도 꽤 잘 나오는 편이고요.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나면 생각보다 6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ㅎㅎ

​방콕에 도착해서 며칠 머물고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날. 돈므앙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치앙마이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정말 뜨면 내려온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타이 스마일에어는 저가항공이지만 타이항공에서 운행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를 해보는 일이었어요.

원하는 날짜와 출발 시간을 입력하면 보기 편하게 정렬해 주고, 여러 가지 필터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 항공사를 조합해 최저가를 찾아보는 일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바로 현지에서 여행을 시작할 게 아니라 방콕에서 조금 머무르다가 국내선을 이용해서

떠나고 싶다면 다국간 검색으로 한 번에 비행 일정을 찾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항공사 일일이 찾아가서 따로 발권하는 것보다 준비 시간도 단축되고 아주 편해요!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국내보다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실시간으로 일정을 찾아보는 게 쉽더라고요.

만약 여행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지만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든다면

Everywhere 기능을 통해 가까운 시일에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볼 수 있어 선택의 고민을 줄여준답니다.

비행기표 구매

앱이 아닌 PC에서도 최저가 치앙마이 비행기표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일할 때는 아무래도 핸드폰 사용이 불편해서 컴퓨터로 알아보는 게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가고 싶은 곳의 비행 편 알림을 걸어두면 가격 변동 시 알려주니까 편하고,

가장 저렴한 달이 언제인지도 찾아볼 수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매번 크고 화려한 도시만 다녔었는데 치앙 마이는 한적하고 조용한 데다

특별한 체험도 해볼 수 있던 여행지라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푸푸파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건초를 먹는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불순물을 빼내고 그걸 다시 색을 입혀

종이로 만드는 과정을 전부 배울 수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틀에 펼쳐놓은 펄프를 말리는 공간은 예뻐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고요.

완성된 종이로 알록달록 부채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재밌게 즐기고 왔지요.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매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몬쨈은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꽃들도 많이 피어있었고, 날씨도 맑아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습니다.

몬잼에가면 이렇게 나무로 만든 카트를 타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해요!

이걸 차에 싣고 정상에 올라가 산길을 타고 내려오는 건데 꼬마 라이더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면 우리가 직접 운전해서 내려오며 스릴을 만끽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유명한 도이수텝도 빼놓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도이가 산이라는 뜻이라는데

정확한 명칭은 왓프라탓 도이수텝이라고 하더라고요.

반짝이는 금탑들이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화려했는데 사원에 들어갈 때는

노출이 심한 옷은 금지. 신발도 벗고 가야 하니까 이점 염두 해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준비

치앙마이 역시 미식의 도시답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많았는데

특히 아이언우드는 미슐랭에 소개되었을 만큼 괜찮았던 곳이라 추천할만했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예쁘게 플레이팅 한 접시들이 테이블 위로 올라올 때마다 다들 감탄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음식 맛도 좋았지만 담음새가 예뻐서 SNS에 안 올릴 수가 없는 곳이더라고요.

야외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던 곳이라 날씨 좋을 때 가보는 걸 권장합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레스토랑 KITIPANIT에 가보기도 했는데 여기도 분위기가 아주 괜찮았던 곳이에요.

여러 가지 음식들을 주문해놓고 맥주를 기울이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음식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해도 그만큼의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의민족

태국 방콕여행 카페 , 방콕 가볼만한 곳 딸랏노이 카페

태국 방콕여행 카페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의 중심지인 시암에서 차로 14분 소요되는 곳으로 바로 근처에 방콕 가볼 만한 곳

차이나타운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 코스로 묶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딸랏너이 골목 자체가 워낙 힙한 곳이라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오전에 일찍 가서 둘러보다 더워질 즘 카페에 가면 괜찮겠더라고요!

[ 괌 액티비티 추천 ,해외휴양지 신나는 버기카 ]

지도를 보면서 걷다 보니 허름한 골목 안쪽에 눈에 띄는 블루 컬러 외관의 카페가 나왔어요.

간판에 Hong Sieng Kong라고 적혀있어 겨우 카페인 걸 알았고요 ㅋㅋ 겉으로 보기에는 고가구점 느낌이랄까?

뭐가 특이해서 방콕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카페가 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 저녁에 야경 보러 가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니 그날만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 종류

외부 음식 반입금지인 것은 여기도 마찬가지~ 지킬건 지키자고요.

​독특한 카페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입구에 보이던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이 발길을 잡는 게 아니겠어요?

본능적으로 이곳이 포토존이구나 직감하고 여기서 다들 사진 몇 장 남기고 들어가봤지요

태국 방콕 가볼만한곳 답게 분위기가 독특했던 곳이라 어떻게 찍어도 느낌 있게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에서 보던 것보다 더 넓고 깊은 구조의 카페 내부가 나오는데 여기도

약간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라 마음에 들었어요.

이곳은 보통의 방콕 카페보다 조금 더 다양한 음료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는데

종류가 대체 몇 가지인지 세어보기도 피곤할 정도였어요.

디저트의 경우 오픈케이스 안에 있는 것을 보고 고를 수도 있었어요.

140 바르면 한국 돈으로 5천 원 정도 하는 셈이었고요.

주문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오더하고 기다렸다가 받아서 원하는 자리로 가면 끝~

카운터 앞쪽에는 세계 맥주들도 있어서 원하는 걸 가져가서 계산하면 되었어요.

오더 하면서 보니까 누군가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얼핏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것들~ 호불호 없이 먹을만한 메뉴라 나중에 브런치나 맥주 마실 때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실내공간도 있긴 한데 여긴 야외공간이 진짜 특이한 분위기라 바깥에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태국 방콕 여행하며 여러 카페를 다녀왔지만 여기처럼 특이한 가구가 많은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고가구가 만나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묘하더라고요.

옆으로 나가면 탁 트인 짜오프라야 강을 전망할 수 있는 야외 좌석도 나와서 방콕 가볼만한곳 답다했어요.

태국 방콕여행 카페

바깥에서 보기엔 그냥 자그마한 CAFE 같았는데 안으로 이렇게 깊은 공간이 있을 줄이야!

거기다 건물 외벽을 타고 자란 나무는 또 얼마나 멋지게요~

이런 것 하나하나가 이곳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했어요.

날이 좀 흐르긴 했지만 태국 방콕 여행 온 사람들로 이미 강가 좌석은 만석.

조금 덥긴 해도 이런 리버뷰라면 바깥에 앉는 걸 포기하긴 어렵죠.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와서 각자 자신들의 음료를 가지고가 나름 열심히 사진을 담아봅니다.

사람이 여럿이라 그런지 음료도 여러 가지라 조금씩 나눠 맛보기 좋았어요.

​과일이 들어간 에이드와 블루 에이드 그리고 저는 홍리치 프라페를 주문했어요.

이 중에서는 리치가 들어간 달달한 프라페가 제일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료 가격도 5500원 정도인데 이렇게 전망 좋은 곳에 앉아 마실 수 있다는 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비록 하늘이 어둑어둑해서 아쉽긴 했지만요.

밤의민족

괌 액티비티 추천 ,해외휴양지 신나는 버기카

괌 액티비티 추천 ;괌은 한국과 가까운 휴양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한 곳인데 여러 체험 중 익스트림 버기카는 특히나 스릴 넘쳤어요 ㅎㅎ

이번에 이용한 괌 버기카 체험은 괌플레이를 통해 다녀왔는데요.

하루 총 4회 08:30 / 10:30 / 14:00 / 15:30 이 중에서 원하는 시간을 골라 직접 찾아가면 되니까 스케줄을 원하는 데로 짤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여러 대의 버기카가 세워져있어서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 다낭 나만리트리트 ,다낭리조트 숙소 후기 ]

사실 버기는 이번이 두 번째지만 해외 휴양지 괌에서는 처음이었던 터라 내심 기대도 되고 장롱면허가 여기서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도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주 재미나게 잘 타고 왔지요 ㅎㅎ

​체험전 준비사항,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웃으면서 무언가 서류를 건넵니다.

이게 바로 면책 동의서 ㅋㅋ 괌액티비티 업체 대부분 이런 동의서를 받고 시작하는데

사실 겁먹을 거 없어요~ 어차피 동의 안 하면 못하니까 해야 합니다 ㅋㅋ

​아무래도 운전을 해야 하는 거라 그런지 신발도 아무거나 신으면 안 되더라고요~

스트랩 샌들을 신은 일행은 사무실에 있던 크록스로 바꿔 신어야 했습니다. 갈 때 운동화나 스트랩이 아닌 편한 신발로 신고 가세요!

그다음 헬멧과 가방 등을 챙겨주는데요. 양손으로 운전을 해야 하니까

불필요한 소품 등은 가방에 넣어두고 직접 가지고 타야 했어요.

그 외 큰 짐들은 개인 사물함을 이용해서 보관이 가능하니 걱정 마시고요~

큰 카메라나 중요한 것들은 여기 넣어두고 괌 액티비티 버기카 체험을 할 때 필요한 작은 카메라와 장갑 등은 가지고 탔습니다.

버기카 운전 방법 숙지

이런저런 설명을 듣긴 했지만 그래도 더 안전하게 괌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영상으로 한 번 더 교육을 받아요~

영어로 안내를 해주긴 하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열 알 못도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고요~

중간에 기념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있다니 예쁜 옷을 입고 가는 것도 필수.

하지만 흰 티는 절대 비추합니다. 아주 흙으로 옴팡 뒤집어쓰니까요~

​스크린이 꺼진 다음 혹시 못 알아들었을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더 안내문을 나눠주는데 여기서 4가지를 꼭 숙지하셔야 해요!

​차량 앞뒤로 5미터 간격 유지 절대 부딪히지 말 것

앞차를 앞질러서 추월하지 말 것

가이드의 속도에 맞춰 달릴 것

핸들을 급격하게 돌리지 말 것

​가이드들이 안전하게 앞뒤로 봐주시고 속도도 조절해 주니까 걱정 없지만 간혹

욕심내서 더 달리겠다고 밟다가는 큰일 나요~ 그러니 내용을 꼭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괌 액티비티 버기카 체험에 포함된 사항들과 몇 가지 안내사항도 한글로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충분히 운전할 수 있고 만 4세 이상 탑승할 수 있어

아이와 체험할 만한 괌액티비티를 찾는다면 괜찮겠더라고요.

저는 2인 버기를 탔는데 싱글 벌기도 있고 운전을 못한다면 가이드를 동행하고

탑승도 가능하니 아래 괌플레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실전 버기카 체험, 실내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면 이제 실전에 돌입할 차례 ㅎㅎ

바깥으로 나와서 실제 버기카를 만져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하면서 운전 방법을 한 번 더 듣게 돼요~

브레이크를 누른 상태에서 키를 돌려 시동을 걸고, 끄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핸들 조절하는 방법 등 다시 한번 꼼꼼하게 알려주신답니다~

그러고 나서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약간의 테스트 같은 것을 해요~ 대부분 크게 어려울 것 없는 평지와 언덕길이라 어려지 않았고요!

본격적인 출발 전에 잠시 서서 설명해 주는 시간에 앞뒤로 사진도 찍어가면서 해외 휴양지 액티비티를 한껏 즐겼지요~

괌 액티비티 추천

운행시간은 총 45분으로 길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근처 몇 바퀴 돌고 끝나는 체험이 아니라

진짜 울퉁불퉁한 길을 시원하게 달리면서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었고요 ㅎㅎ

​전망대 포토존 ,어느 정도 달렸을까? 좀 덥다 싶을 때쯤 높은 전망대 포토존에 도착한답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아서 내가 지금 해외 휴양지에 와있구나 하고 한 번 더 실감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아슬아슬 점프샷도 찍고 다 같이 기념사진도 담고~ 가이드분들이 진짜 열 일 하셨음 ㅋㅋ

달리는 내내 중간에 사진 찍어 주시느라 정신 없으시더라고요 ㅎㅎ

​영상과 사진 감상 시간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내리면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와 팝콘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로 끝나버리는 게 아니라 달리는 동안 촬영했던 사진과 영상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줘서 좋았어요!

​밟는 동안에는 사실 정신없어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풍경도 너무 예쁘고 재미까지 더한 괌 액티비티라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도 받았고요~ 영상과 사진은 따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다들 지친 모습에 ㅋㅋㅋ 그냥 마음속에 간직해두기로 ㅋㅋㅋ

밤의민족

다낭 나만리트리트 ,다낭리조트 숙소 후기

다낭 나만리트리트 ;이곳은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비치 근처 다낭숙소 였는데요.

예전에는 안쪽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콘도 건물 1층에서 체크인 진행을 해주시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로 여느 리조트들과 비슷했어요.

소파에 앉아 기다리면 시원하고 달달한 웰컴 드링크도 한잔 내주더라고요. 사람이 많아 오래 걸리면

어쩌나 그랬는데 요거 한잔 다 마시니 바로 체크인 순서가 돼서 금세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 호캉스 태국 방콕 자유여행 ]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형태의 숙소를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다낭 나만리트리트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독채형 숙소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보기를 타고 객실 앞에 도착하면 진짜 내 집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서 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와 누드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개방감 있는 구조라 시원시원해서 머무는 동안 답답하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거기다 큼지막한 소파 덕에 저녁에 여기서 간식도 먹고 일도하고 누워서 뒹굴뒹굴하기도 편했고요.

침대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보낸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프라이빗 객실

둘이서 써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 옆에는 모기기피제가 있어서 저녁에 수영할 때

바르고 들어가면 딱이더라고요~ 객실 조명을 조절하는 버튼과 콘센트도 가까이 있어서 편했고요!

​욕실은 개방감 있는 구조라 바로 연결돼있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으나 쓰다 보니 오히려 왔다 갔다 하기에는 편하더라고요!

세면대가 바깥쪽에 있어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요즘 편하게 쓰기 좋았고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다 갖추고 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하나로 이어진 구조였고요. 욕조는 바깥쪽으로 빠져있어서 각자 씻는 것도 가능!

여기 버블 바스 하나 가져가서 반신욕해도 딱 좋겠더라고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놓여있어 사진도 꽤 잘 나왔답니다.

​마찬가지로 개방감 있던 객실 옷장 안에는 옷걸이도 넉넉하고 가볍게 걸치기 좋은 샤워가운과

비 올 때 쓰라고 우산까지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었어요. 안전금고도 있어 중요한 것들으 넣어놓고 다녀도 되었고요~

티와 커피는 무료제공 나머지 과자와 냉장고 안에 음료등은 유료였지만 손 떨릴 만큼

비싼 편은 아니라서 그냥 이용해도 괜찮을법했습니다. 와인잔과 오프너까지 다 있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편했어요.

테이블 위에 쿠키가 있어 커피 머신에서 한잔 뽑아다 놓고 티타임을 가져도 좋겠더라고요.

과자도 나름 맛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꽤 많이 먹었지요 ㅋㅋ

​다낭리조트 중 꽤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풀빌라 수영장은 수심이 깊은 편이라

어른이 놀기에 충분했고 왔다 갔다 여러 번 하니 숨 찰 정도로 크기도 큰 편이었어요.

거기다 선베드도 있어 힘들면 나가 쉬었다 들어와도 되고요. 앞전에 다녀갔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향에 따라 해가 더 많이 들어오는 곳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개인 풀빌라 수영장 이외에 메인 풀도 사이즈가 크고 바닷가 앞이라 전망이 아주 좋았답니다.

시원시원한 풍경 때문인지 낮에는 이쪽에서도 많이 놀더라고요~

선베드도 넉넉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고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 비치도 미케비치와 다르게 조용하고 이쪽에도 썬 베드가 많아서 일광욕을 즐겨도 좋겠더라고요. 그네와 바구니 배가 있어 스냅을 찍으러 가도 좋고요~

다낭 나만리트리트

풀빌라로 가는 사이에 발견한 작은 수영장은 저녁에 밤 산책하며 발견했는데 사이즈가 메인 풀보다는 작아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좋아 보였어요 ㅎㅎ

푹 쉬고 다음날 다낭 나만리트리트 조식을 먹기 위해 헤이헤이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조식 시간은 오전 6:30~10:00까지라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샐러드부터 과일, 햄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조식 가짓수가 많아서 놀랐는데요.

특히가 과일은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요구르트에도 달달하고 맛있는 과일 잼들이 들어가 있어서 디저트 겸 먹기에도 좋았고요.

전반적으로 조식에 신경을 많이 쓴 곳이라는것이 느껴졌답니다.

현지식 역시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과 쌀국수도 꼭 먹어야 해요!

바로 만들어준 쌀국수에 이런저런 맛있는 것들을 잔뜩 담다 보니 또 한 테이블 가득 ㅋㅋ 커피까지 주문해서 느긋하게 조식을 즐기고 왔답니다.

​다낭 나만리트리트의 장점 중 하나라면 바로 spa가 아닐까 싶어요. 모든 투숙객들에게 1회 제공되는 스파를 받기 위해

다음날 아침에 찾아갔는데 free라고 해서 기대 안 한 꽤 수준급이었습니다. 저 해주신 분은 정말 손힘이 대단하더라고요!

이번에 투숙을 해보니 왜 나만리트리트가 가장 인기 있는 다낭리조트인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 한 객실부터 조식까지 만족했던 곳이라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숙소를 예약할 때 어디서 해야 할까?

고민된다면 스테이앤모어를 추천합니다. 여러 가지 프로모션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 올여름이 끝나기 전 다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서둘러 확인해 보세요!

밤의민족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 호캉스 태국 방콕 자유여행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로비에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방콕 호텔 시암켐핀스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였고요.

이때 디파짓 결제를 위한 카드 하나가 필요합니다. 달러로 300달러 정도 되었는데 캐시로도 가능했고요.

이런저런 안내사항을 듣고 객실로 이동했는데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객실 키는 주지 않아서 나올 수는 없었어요.

[ 뉴욕 맛집 조스 피자 , 미국 여행… 뉴욕에서 유명한 피자집 ]

​시암켐핀스키 디럭스 킹룸, 이번에 머물렀던 객실은 디럭스 킹룸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객실이었는데요.

방콕 호텔답게 객실 사이즈가 넉넉해서 답답하지 않은 격리 호텔이었습니다.

킹사이즈 침대와 소파, 책상이 들어가고도 아주 공간이 넓었어요!

​혼자서 이 큰 침대 차지하고 1박2일 뒹굴뒹굴 편하게 쉴 수 있었는데요.

초반에 약간 습도가 느껴졌지만 에어컨을 세게 트니 금방 뽀송해지더라고요.

창가 쪽에는 3인용 소파와 티 테이블 그리고 업무용 데스크가 있어 저녁에 짬을 내서 일도하고 여기서 간식도 먹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아직까지는 코로나 시기라 그런지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제공해서 잘 썼고요~

태국 방콕 호텔 시암켐핀스키는 여러 개의 객실 타입이 있는데 같은 디럭스라고 해도 층마다 구성이 조금 달랐습니다.

제가 머문 고층 객실에는 개수대가 달린 자그마한 주방공간이 있었는데

조리는 불가능하지만 이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을 수 있었고요.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대신 욕조는 없었는데 아래층 객실은 이 공간이 없는 대신 욕조가 있었다고 해요!

객실 내 미니바는 전무 무료인 태국 방콕호텔이라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와 티도 즐길 수 있었고

냉장고 안에 맥주와 탄산음료, 싱하 탄산수까지 다 마실 수 있어서 격리 호텔이지만

호캉스하며 보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미니바에 있던 과자들도 아주 맛있었어요~

옷장은 총 2곳으로 사이즈가 넉넉했는데 여기 객실 슬리퍼와 다리미까지 있어 구겨진 옷도 직접 다려 입을 수 있더라고요.

​욕실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된 구조였는데 객실 쪽이 통유리로

뚫려 있었지만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어 불편하지는 않았고요.

​서랍을 열어보면 치약, 칫솔은 물론 면도기와 샴푸, 컨디셔너까지 모두

구비돼 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태국답게 향도 무척 좋았어요~

큼지막한 침대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이제 좀 배고픈데 연락 안 오나? 할 때쯤 객실로 전화가 왔어요.

결과는 음성! 객실키를 받으러 오라기에 내려가 받았는데요.

입국 1일차 pcr 검사 결과는 빠른 것과 보통 2가지가 있다고 해요. 저희는 빠른 걸 선택해서

4시간 정도 만에 나왔는데 보통은 오후 늦게 받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결과가

안나오기도 한다니 그때까지 먹을 것과 필요한 것들을 꼭 챙기세요!

푹 쉬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1층 알라티 레스토랑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느긋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는데

타이푸드와 서양식이 골고루 섞여있어 여러 가지를 맛보기 좋았어요.

신선한 샐러드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드레싱도 여러 가지 나왔고 소시지, 베이컨, 데운 야채도 매일 제공했어요.

뒤편에는 태국 음식이 몇 가지 나왔는데 여기 팟타이도 있어 잊지 않고 챙겨 먹었고요.

즉석에서 만둘어주는 쌀국수도 꽤 먹을 만했습니다. 여러 가지 토핑이 있는데 다 넣어주세요! 하면 알아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호텔 조식

여러 가지 과일주스와 탄산수, 샴페인도 맛볼 수 있었어요.

아침부터 술이라니~ 좀 놀랐지만 식전 주로 마시는 분들이 꽤 되었네요.

죽도 있었는데 이쪽에 반가운 김치도 보이더라고요.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꼬마김치 맛이라 매일 조금씩 챙겨 맛봤지요.

시리얼과 요거트는 자그마한 병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게 해놓아 괜히 손이 가더라고요.

시암켐핀스키 조식은 추가로 몇 가지 메뉴를 더 오더해 맛볼 수 있어요.

에그베네딕과 계란요리도 주문이 가능하고요. 가짓수 제한이 없어서 두 번째 갔을 땐 이것저것 많이 시켜 맛보기도 했답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빵도 맛보고 나중에는 딤섬과 팟타이 등 현지 음식도 먹어보고요.

이것저것 먹다 보니 금세 배가 차지만 맛있는 건 포기할 수 없으니 다 먹어봐야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접시 하나를 내주시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호텔 측에서 이런 깜짝 서비스도 제공해서 기분 좋게 디저트까지 맛보고 나왔어요.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수영장은 야외시설로 규모가 꽤 큰 편인데요. 카바나 룸부터 시작해서

건물 앞 대부분이 수영장이라 원하는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었어요.

썬베드도 넉넉했고 오전에는 사람이 없어 여유롭게 호캉스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방콕 자유여행할 때 하루쯤 어디 안 가고 호텔 시설만 이용해도 좋은 곳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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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 조스 피자 , 미국 여행… 뉴욕에서 유명한 피자집

뉴욕 맛집 조스 피자 ;뉴욕 맨하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뉴욕 맛집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 찾아간 조스 피자는

미국 여행객들은 물론 헐리우드 스타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후기를 보고서 많이 궁금했던 곳이에요.

타임스퀘어랑 멀지 않은 곳이라 여행하다 중간에 출출할 때 들러보기 좋은 위치였고요.

제가 미국 여행을 할 당시만 해도 아직 여행객이 많지 않은 시기였는데 브로드웨이 부근은 예외더라고요.

특히나 이 피자집 앞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리들 많이 모여있는 걸까 궁금해서 서둘러 들어가 봤어요.

인기 있는 맛집이라기에 테이블도 있고 자리도 넓고 그럴 줄 알았지만 아무래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 그런지 모드 스탠딩 테이블만 있더라고요.

[ 나트랑 맛집 추천 ,깔끔한 현지식 마담프엉…깔끔 청결 맛 3박자 ]

그나마도 내부에는 몇 개 없어서 외부에 서서 먹어야 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뉴욕의 칼바람을 막아줄 벽은 있어서 ㅋㅋ 한겨울에도 힘들지는 않았네요.

​요즘은 많이 자유로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쓰는 게 안전하겠죠? 이 당시 뉴욕 여행할 때는 어디나 실내에서 마스크가 필수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반짝거리는 전구도 여러 개 켜져 있고 딱 뉴욕스러운 느낌의 작은 피자가게였습니다.

음료는 한쪽 냉장고에서 꺼내와서 피자 주문하면서 같이 계산하면 되었고요. 피자는 메뉴판을 보고 앞에서 얘기하면 바로 꺼내줬어요.

​헐리웃 스타들이 선택한 뉴욕피자

워낙 인기 있는 뉴욕 맛집이라서 대충 예상은 했지만 가게 내부에 걸린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보니까 대단하더라고요. 영화에서 보던 배우들 사진도 많았어요.

​그중에서 제일 먼저 알아본 스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나머지 배우들도 다 얼굴 보면서 어! 이 사람! 할만한 유명 인사들이 많았습니다.

슬라이스 피자 메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앞에 다 와갈 즘 메뉴판을 보고선 뭘 먹을까 고민해 봤어요.

가장 기본이 되는 치즈 피자는 슬라이스 1조각당 3.75달러, 제일 비싼 건 한 조각에 5.25달러로 요즘 환율로 하면 8천 원이나 해요.

세상에나! 여러 명이라면 조각을 주문하는 것보다는 PIE로 시켜서 나눠먹는 편이 더 이득이겠더라고요.

​카드 결제도 되긴 하는데 미니멈이 5달러 이상이니까 2조각 이상 주문할 때 가능하답니다.

​진열대에 올라와 있는 피자를 보니까 확실히 우리가 먹던 것과는 사이즈가 달랐어요.

근데 딱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는? 뉴욕 맛집 맞나? 싶은 평범한 피자 조각들이라 반신의 반의하게 되더라고요.

인기 있는 메뉴들은 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짐~ 그래도 다행인 건 뒤에 오븐에서 아저씨들이

쉴 새 없이 구워내고 있어서 바로 나온 따뜻한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페퍼로니를 먹어볼까? 네모난 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 두 가지를 선택해서 주문했어요.

뉴욕 맛집 조스 피자

매력적인 화덕피자, 주문을 마치면 종이접시 위에 턱하니 큼지막한 슬라이스 피자를 올려주는데 요 접시째 잡고 먹어야 흘리지 않을 정도로 사이즈가 아주 크더라고요.

왼쪽에 하얀 치즈가 올라간 게 프레시 모차렐라. 오른쪽에 여러 가지 토핑이 올라간 것이 슈프림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솔직히 두 개 합치면 우리나라 저려미 핏자 한 판 가격이라 이 정도 값을 하려나 싶기도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진짜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고기 씹히는 맛도 좋았고 짭조름한 페파로니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매력이 있었어요.

​프레시 모짜는 제가 먹어봤던 모차렐라 피자들 중에서는 가장 흡족한 메뉴였습니다. 확실히 뉴욕 맛집 답게 인기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테이블 위에는 페페론치노와 오레가노 같은 향신료가 있어서 취향대로 뿌려 먹을 수 있었어요.

기름지지 않고 토마토소스 베이스라 느끼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인은 매운맛이니까? 먹다가 중간에 뿌려서 맛봐지지요.

​팍팍 뿌려서 먹어도 많이 맵지 않았고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미국 여행하면서 피자는 한 번은 꼭 먹게 되는 메뉴인데 조스피자는 뉴욕 맛집으로 인정할만했습니다.

거리에 저려미 핏자집도 많지만 헐리웃 스타들이 선택한 조금 특별한 PIZZA를 먹어보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타임스퀘어랑 위치도 가까우니 여행하다가 배고플 때 가보기 좋은 곳이에요. 🙂

밤의민족

나트랑 맛집 추천 ,깔끔한 현지식 마담프엉…깔끔 청결 맛 3박자

나트랑 맛집 추천 ;여행을 하다 보면 현지식을 여러 번 먹게 되는데 로컬 식당 중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음식들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을 찾다가 나트랑 맛집 마담프엉을 알게 돼서 다녀왔어요.

더운 여름에 혹시나? 하는 걱정을 할 필요 없이 아주 청결했고 음식들도 모두 맛있어 만족했던 곳이랍니다.

이곳은 나트랑 비치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접근성 좋은 현지 식당이었는데요.

층고가 높은 입구에서부터 초록 식물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휴양지에 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하는 곳이었어요.

[ 태국 치앙마이 맛집 , 태국여행 미슐랭 IRON WOOD ]

실내외 좌석이 넓고 많은 편이라 단체로 가는 여행객들도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거기다 나트랑 도깨비 제휴업체로 식사 금액을 20%나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게 최고 장점!

나트랑 여행 준비하면서 실시간 후기도 참고하고 액티비티와 차량, 호텔 등도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제휴업체 SPA와 맛집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깥 좌석도 좋지만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싶어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특유의 베트남스러운 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들 덕에 음식을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네요.

​다양한 현지식 메뉴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나트랑 맛집답게 메뉴판도 전부 한국어로 되어있어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메인과 함께 먹기 좋은 애피타이저도 종류가 상당했는데 하나같이 먹고 싶던

것들이라 고민 끝에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로 플래터 하나를 주문했어요!

​거기에 좋아하는 공심채 볶음과 빠져선 안되는 현지식 소고기 쌀국수까지 푸짐하게 주문해 즐겨보기로 했지요.

​과일 주스와 스무디, 코코넛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고요. 가격도 근처 CAFE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더운 날씨를 날려버릴 달달한 수박주스와 하나를 통째 가져다주는 코코넛 두 가지를

시켰는데 두 가지다 시원해서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았네요 ㅎㅎ

나트랑 맛집 마담프엉에서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포보, 소고기 쌀국수였는데

함께 넣어 먹을 향채들을 접시에 따로 담아주니까 좋더라고요.

뜨끈한 밥에 올려먹으면 꿀맛인 공심채 볶음도 양이 제법 되었고요~

기대했던 스페셜 세트 안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애피타이저들로 이루어져 있어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비주얼이었답니다.

​나온 메뉴들을 한데 모아놓으니 진짜 잔칫상 같았음 ㅋㅋ 현지식이지만 담음새부터

맛까지 깔끔한 나트랑 맛집이라서 누구랑 가도 괜찮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수가 불기 전에 제일 먼저 쌀국수부터 후루룩 들이켰는데 부드러운 소고기와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네요.

나트랑 맛집 추천

향채를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 고수나 향이 강한 채소가 들어가 있으면

거부감을 느끼곤 하는데 여기에선 직접 원하는 데로 넣어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이어서 맛본 스프링롤은 둘이서 나눠먹기 좋게 적당한 갯수로 담겨 나왔는데

옆에 있던 고소한 소스를 찍어 맛보니 아삭함과 꼬소함이 함께 느껴져 맛있었답니다.

​바삭한 식감의 완탄에는 새콤달콤 소스가 올라가있어서 식감과 맛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은 메뉴더라고요!

​넴느엉과 새우 짜조 역시 함께 나온 매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까 맛이 좋았습니다.

둘이서 간다면 스페셜 세트가 부담 없이 나눠먹기 좋아서 추천할 만한 메뉴였어요.

한국 사람은 또 밥심 아니겠습니까? 현지식 먹을 때 꼭 시켜 먹는 모닝글로리 볶음,

공심채도 빠짐없이 맛봤는데 아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라 그냥 딱 밥도둑이었네요 ㅎㅎ

​다른 곳에서 먹었던 반쎄오에는 속이 좀 비어있었는데 이곳은 나트랑 맛집 답게 재료를

꽉 눌러 담아 두툼하더라고요. 이걸 같이 나온 채소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려요~

​식당 바로 근처에 야시장과 핑크 타워, 콩카페까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코스로 다녀오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음식 맛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집이라 가족여행객들이라면 더욱더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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