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 속에서 우리 술을 배우고 즐기다

풍류 속에서 우리 술을 배우고 즐기다

풍류 속에서 우리 술을 배우고 즐기다

풍류 속에서 우리 술을 배우고 즐기다

가까이에서 느껴본 가을 내음 포천 연천 가을여행 스팟

볕 좋고 바람길 좋은 너른마당에는 400여 기의 옹기가 놓여 있고, 그 속에서는 향긋하게 술이 익어간다.

박물관 안에는 우리 술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전시가 이뤄진다.

좋은 술은 사람을 이롭게 하기도 하니, 20여 가지의 술을 맛보고 좋은 술도 한번 빚어보자.

술 익는 마을이 있다. 전통주 제조업체인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산사원은 풍류 속에서 우리 술을 제대로 알고 즐기는 공간이다.

산사원은 크게 본관과 야외 정원으로 나눠진다.

본관은 전통술에 대한 전시와 교육, 체험을 진행하는 전통술박물관,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손꼽히는 배상면에 대해 소개하는 우곡기념관, 여러 가지 술을 음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시음 코너와 판매장으로 구성된다.

야외 정원에는 너른 잔디밭을 중심으로 전통술 숙성 공간인 ‘세월랑’과 정원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누각 ‘우곡루’, 약 150년 된 전남 부안의 쌀 창고를 옮겨온 ‘부안당’, 근대 양조 시설을 전시하는 코너 등이 있다.

가양주 교실 : 가양주에 대해 배우고 술을 빚는 체험. 4인 이상 가능.

최소 1주일 전 예약 필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정해진 시간에 운영. 1인당 3만 원

시음 : 배상면주가에서 만드는 20여 가지의 술 자율 시음 가능. 입장료에 포함

야외 정원 우곡루 1층 ‘카페 다주헌’의 풍광이 멋지다.

너른 잔디밭과 옹기로 채운 세월랑, 그 뒤로 펼쳐지는 산이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산사원 → 18.2km, 25분(승용차), 포천아트밸리 → 13.7km, 25분(승용차), 허브아일랜드

폐채석장에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 채석 과정에서 생긴 웅덩이에 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천주호를 중심으로 조각공원, 천문과학관,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하절기(3~10월) 09:00~22:00(화~일요일), 09:00~19:00(월요일),

동절기(11~2월) 09:00~21:00(화~일요일), 09:00~19:00(월요일),

명절 당일 개장 시간 변동 가능 / 연중무휴

입 장 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원 / 모노레일 이용료 별도

허브아일랜드

허브식물박물관, 산타마을, 미니동물원, 베네치아마을 등 허브를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일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불빛동화축제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 주  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 문  의 : 031-535-6494
  • 이용시간 : 09:00~22:00(월~금요일) 09:00~23:00(토요일·공휴일) / 연중무휴
  • 입 장 료 : 17세 이상 9,000원, 37개월~중학생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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