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태리 여행 ; 기차 타고 공항으로 빨리 가세요 안그러면 서서 가시는분들도 많고 짐 놔둘때도 없어요. 저는 운좋게 저렇게 짐 보이는 좌석이 앉아서 잘 갔어요..
프랑스 이태리 여행 공항에 도착 해서 탑승층으로 가시면 12번 찾아야 해요.. (택스 리펀) 거기 가면 글로벌 블루랑, planet 2개 있습니다.
이태리에서 산건 세관도장 필요없고(근데 planet 에서는 필요하다고 찍어 오라는 경우도 있음)
그냥 각 회사 가서 처리 하면 되고 이태리 말고 다른 이유는 세관 도장 찍어서 제출 해야 함
글로벌 블루 무조건 줄서야 합니다. 키오스크 한사람이랑 안 한사람이랑 그냥 다 같이 줄서요 의미가….굳이…
[ 아이슬란드 여행 , 링도르 여행 후기 (오로라 여행) ]
일단 저는 키오스크 먼저 했어요. 탑승시간 4시간 이내것만 됨
이태리에서 산건 키오스크 됐습니다.. 프랑스에 산건 안됨(나중에 암) 키오스크 하면 이케 나와요
줄서서 그냥 종이만 내면 현금 줘요 키오스크 한거라.. 무슨 여권 주고 할 필요가 없어요
바로 옆에 planet 줄서서(줄이 짧음) 갔더니.. 관세 도장 찍어 오라고 해서 뭐지 함..
그래서 관세 어디 있냐고 하니까 저기 12번 바로 보이는데 있데요.. 갔는데 없음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알려주는데 닫혀 있음 뭐지 하고 다시 그 회사로 가니까
그때가 18시 살짝 넘은 시간이었는뎅 19시에 오픈 한다고 함, 그래서 정말 19시에오픈해 하니까 맞데요…==^
이렇게 닫혀 있음 그래서 기다림.. 기다리니까 한국분들이 헤매고 있어서 알려드림 여기에요 하고
그 신혼부부들도 좋은신분들.. 음료수도 사주시고 ㅠㅠ 정말 즐거웠어요, 19시 05분정도가 웃으면서 나타남..
근데 세상 종이 주니까 여권? 보딩티켓? 물건? 따위는 필요 없음 종이에 도장 바로 꽝꽝 꽝 찍음
그것 들고 planet 회사가서 리펀 받았는데 1개가 글로벌 블루거였어 젠장 줄 긴뎅
가서 다시 줄섬.. 에르메스 파리에서 산거였음(프랑스에 산거라 키오스크에 안뜸)
갔더니.. 에르메스 직원이 친절하게 나 카드리펀 신청 해놓음 ㅠㅠ 그래서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 넣어 달라고..
저기 관세 도장 찍어 주는데 뒤에 보면 우체통 있어요 거기에 넣었어요..
이렇게 파란 만장하게 택스리펀 끝내고.. 보안 검색후에 또 매장들 길게(여기는 면세구역 아니에요 참고 하세요)
쭉쭉쭉쭉 들어가야 함, 한참 들어가면 출국 심사 하는곳 나타남.. 젠장 자동출입국줄이 더 김.. 사람한테 할걸.. 그럼 도장이라도 받는뎅
프랑스 이태리 여행
자동출입국 받고 쭉쭉 들어오면.. 드디어 탑승구가 보임..
몸 힘드니까 제일 앞좌석 샀는데 이게 기종마다 다름 비상구 좌석은 앞에 뭐 놔두게 하는데 (파리 갈때 ==^)
이건 비상구 좌석이 아니라서 앞에 물건 놔둬도 됨, 그리고 이게 애들이 다시 개조를 해놨나 비상구 앞좌석 간격이 너무 작아짐..
그나마 앞좌석이라서 저기 책있는곳에 다리 뻗고 있을수 있어서 괜찮았음
갈때는 묵밥 주더니 올때는 비빔밥 줌, 그래서 14시간이 아니라 10시간 40분이어서 정말 다행이었음
들어올때 사전 건강? 큐알 하고 들어와서 보여주고 인증 받고 하니까 겁나 빨리 나옴..
심지어 짐도 빨리 나와서 그냥 쑥쑥 나오는 느낌, 근데 나오자 마자 세관들이 우리 비행기 탄 사람 전수 조사 함
예전에는 가면 종이 주면 몇분은 스캔 하러 가세요 몇분은 통과 이랬는데
우리 비행기는 그냥 전체다 스캔함 핸드캐리어 및 수화물 캐리어도……
그렇게 나왔떠니..우리의 귀여운 오알짜와 오곰이 배웅 나와줌 ㅋㅋㅋ
(전 자가키트 2번 하고 증상1도 없고 사람 잇는곳은 선글라스 벗고 그냥 마스크 착용했어요)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빠빠이 해주고 집에 오니까 == 저녁 11시 , 다음날 pcr(지금은 없어진) 받고 음성 받았습니다..
이번에 참 파란 만장한 여행이었는데 제가 4도시 갔는데 2도시를 간적이 있어서.. 너무 대충 짰더니. 멘붕 몇번 빠졌고요..
여왕님 서거에 전화 받다가 비행기 못탈뻔, 기타 등등 사건사고도 정말 많았네요..
거기다가 밀라노랑 저랑 안 맞아서 그것도 힘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