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치앙마이 , 여행 푸푸페이퍼 파크 체험

태국여행 치앙마이 ;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최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개인 여행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해요~

위치는 시내에서 30분 가량 떨어진 곳으로 조금 애매한데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지만 그래도 태국 여행에서만 해볼 수 있는 체험이라 많이 들 찾아오더라고요!

​파크에 도착해 입구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기념품 숍이 나온답니다.

[ 발리 여행 발리호텔 , 인디고발리 스미냑 리조트 ]

정말 놀라웠던 것은 여기 있는 대부분의 상품들이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를 이용했다는 점이었는데

왠지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색감도 예쁘고 거친

질감들이 마음에 들어 하나쯤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커다란 장미꽃부터 부채, 노트, 메시지 카드까지 없는 게 없었어요~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처음에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푸푸페이퍼파크를 한 바퀴 돌면서 설명도 듣고 직접 만들어보니 가능한 일이더라고요 ㅎㅎ

투어 체험비용

파크 투어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성인 100밧, 한화 약 3500원 정도였고

5세 미만 어린이들은 무료입장 가능했어요. 시간이 돼서 모이면 가이드와 함께

돌아볼 수 있는데 제가 치앙마이 여행했을 땐 PETE라는 청년이 안내를 도와줬답니다.

손에 들고 있는 바구니에 코끼리 스티커를 하나씩 받아 가슴에 붙이고 졸졸 뒤따라 다니며 설명을 들었어요~

​POPOPAPER PARK 지도를 보니까 생각보다 규모가 아주 크더라고요?!

안에는 카페도 있고 공방도 있어서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들을

들어보고 만들기도 하고 커피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을 때 제일 먼저 해보는 것은 말린 코끼리똥 만져보기 ㅎㅎ

사실 엄청 냄새나 것 같고 처음에는 좀 꺼려지기도 했는데 막상 만져보니까

손에 묻어나는 것도 없고 무게가 가벼워서 신기했어요!

코끼리 이외에 말이나 소 같은 다른 동물들의 배설물도 종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는데요.

태국여행 치앙마이

대부분 건초와 마른 식물들을 먹는 동물이라 그런지 배설물에 섬유질이 많아서 그것을 이용해 펄프를 만드는 거라고 해요!

이것들을 여러 날 동안 햇볕에 말려 마른 상태로 보관하는데 대부분 태국

치앙마이 지역의 코끼리 농장에서 수거해 왔다고 하더라고요.

푸푸 페이퍼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 느는 세척한 후 끓이는 과정이었는데

이때 조약돌과 먼지, 흙 등 섬유질이 아닌 것들을 걸러내고 최대한 종이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만 남긴다고 해요.

2~3시간 동안 부드럽게 끓여 내면 이런 모양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표백제와 염소제 같은 것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그다음 과정으로는 배설물 섬유 펄프를 기타 재료들과 섞어 조금 더 잘 결합된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건데 이때 옥수수대와 파인애플 껍질, 건초, 바나나 나무줄기 같은 것들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식품에 넣는 안전한 색소를 넣어서 조금 더 고운 색을 만들어준답니다.

이것을 비슷한 무게와 모양으로 둥글게 만들어 보관하고 종이를 만들 때 한 번 더 물에 펼쳐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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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발리호텔 , 인디고발리 스미냑 리조트

발리 여행 발리호텔 ; 워낙 인기 있는 발리 호텔이라서 조금 서둘러 도착했는데 아니나 달라 약간의 대기가 필요했어요.

이 당시만 해도 여행이 자유롭던 시절이라 발리 여행 수요가 폭발하던 시절이었던 터라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내주셔서 홀짝거리며 저의 순서를 기다렸지요.

리조트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는 곧장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객실로 이동했어요.

인디고 발리 스미냑 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로 여느 호텔과 똑같았어요.

[ 도쿄 디즈니랜드 ,일본 여행 여행 준비 ]

​발리 호텔과 리조트를 선택할 때 어디서 해야 할까? 고민이 된다면 호텔스닷컴을 추천해요.

실제 이용자들의 솔직한 후기를 보면 이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10박시 1박을 더 주는

혜택도 있어 일석이조! 여러 개의 객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비교해 주니 여행을 준비한다면 필수에요~

인디고 발리 스미냑은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탠더드룸부터 스위트, 프리미엄 스위트, 빌라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발리리조트인데요. 저는 이 중에서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에서 머물렀어요. 확실히 일반 룸의 2배나 되는 크기에 BALI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킹사이즈 베드 외에도 바로 옆에 소파와 티 테이블이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고요.

​욕실도 객실만큼이나 넓은 구조라 답답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뒤편으로 가면 또 하나의 방이 나오는데 여기 옷장과 화장대, 화장실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동선이 편하더라고요!

옷장 안에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가운과 슬리퍼, 호텔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치 백과

타월, 모자 등이 준비돼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가 없었어요. 여행하면서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한 모자는 필수인데 디자인도 예뻐서 사진 담기에도 좋더라고요~

넓은 욕실 안쪽에는 샤워실과 욕조가 분리된 구조였는데 욕조는 테라스 쪽에 있어서

저녁에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반신욕을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샴푸, 보디워시, 컨디셔너 외에도

치약과 칫솔 면도기까지 필요한 어메니티 모두 갖추고 있었고 베스쏠트도 놓여있었습니다.

넓은 테라스 역시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었어요. 바로 앞에 수영장이 보이는 위치라 쉬다가 수영하러 가기에도 가까웠지요~

​따로 키친이 있는 건 아니지만 4인용 테이블이 있어 저녁에 야식을 먹거나 짐을 올려놓기에도 편했는데요.

다른 호텔과 달리 여기 유료미니바에는 칵테일 세트가 놓여있는 게 특이하더라고요!

객실에 오렌지와 라임 착즙기도 있고 칵테일에 이용되는 술이 놓여있어 원하는

취향대로 만들어 마실 수 있답니다. 레시피가 꽤 상세하게 나와있었어요.ㅎㅎ

발리 여행 발리호텔

여러 가지 티와 생수는 무료로 제공되는 품목이었고 이외는 유료였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편은 아니라 그냥 한 번은 이용해 볼 만했습니다. 혹시 이게 부담스럽다고 해도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 거길 이용하면 되었어요.

발리여행하면서 호텔 수영장은 꼭 한번 들리게 되는 곳인데 아무래도 특유의 BALI스러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리조트나 호텔들이 많아서인 것 같아요. 초록 식물들이 우거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의 풀을 원한다면 인디고 발리 스미냑 리조트도 그 조건에

어느 정도 맞는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메인 풀장도 꽤 넓고 깊은 편이라 유유자적 둥둥 떠다니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메인 풀 외에도 자그마한 풀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돌아다니며 원하는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지요. 아무래도 커플들이 많이 머무는 숙소라 그런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았어요!

풀바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썬베드에 누워서 칵테일과 음료를 시켜서

마셨는데 여행하는 중에 가장 여유로웠던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위치 좋은 발리 리조트인 만큼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선셋을 볼 수 있는 비치가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었어요.

한참 여행하기 좋았던 여름 시즌이라 그런지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해가 떨어질 때 풍경이 예쁜 곳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있답니다.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고 호텔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게 무지 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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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일본 여행 여행 준비

도쿄 디즈니랜드 를 가본 게 벌써 3년도 더 전에 일이라 요즘은 어떨지 궁금한데

제가 일본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전국 각지에서 여행 온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이었어요.

특히 성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타이밍을 잘 봐야 할 정도로 인기 있던 스폿이었고요.

​도쿄 디즈니랜드 가는 법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두 곳이 있는데 저는 지난번 일본여행에서는 랜드만 다녀왔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 조금만 더 걸어 올라가면 바로 매표소가 나오지만 이미

한국에서 티켓을 준비해 간 터라 따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앞에서 QR코드로 입장 확인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니까 중앙홀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이더라고요.

[ 미국 동부 여행 , 뉴욕 여행 추천 코스 ]

겨울 일본 도쿄 여행을 했던 터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가서 더 분위기 있었던 것 같아요.

이 트리는 낮에 봐도 멋지지만 저녁에 불이 켜지만 훨씬 더 분위기 있어지니까 늦게까지 머물다가 야경도 보고 와야 해요!

​랜드는 총 7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볼거리와 놀 거리가 다양했어요.

조금 늦게 도착한 터라 들어가자마자 한국어로 된 가이드맵을 보면서 어디부터 돌아볼까 나름 공략을 짜봤는데

솔직히 오픈런 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기 줄어 긴 터라 놀이 기구를 많이 타보진 못했습니다.

만약 어트랙션을 많이 즐기고 싶다면 꼭 개장시간에 맞춰가는 게 좋아요!

현재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일정도 찾아봤는데

야외 파크 퍼레이드는 매일 오전 11:30, 핼러윈 시즌의 퍼레이드는 17:20분에 진행하고요.

불꽃놀이는 저녁 8시 30분에 섬 주변에서 시작하는데 스타 브라이트 크리스마스는 11월 8일부터 시작한다니 참고하세요.

동심 가득 놀거리

놀이동산이니까 안에 아이들이 더 많겠다 생각하고 들어가 봤는데 웬걸요~

어른들이 훨씬 더 많았고 즐거워하며 어트랙션을 즐기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도 그렇지만 지금 어른 세대가 더 Disney 시대라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어른들끼리도 탈만한 놀이 기구가 많은 편이라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 모양이더라고요.

줄이 길어서 다 타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동심을 찾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야외 공연장에서 미키와 친구들의 공연도 진행해서 즐겁게 따라 춤추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도쿄 디즈니랜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시간이 되면 메인 로드를 따라 하나둘 자리를 깔고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는데 조금

기다리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디즈니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시작된답니다. 요즘에는

11시 30분이면 볼 수 있으니 일찌감치 좋은 자리를 선점해야 앞에서 볼 수 있을 거예요.

일본 디즈니랜드라서 노래가 일어로 나온다는 게 조금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알록달록 예쁘게 꾸민 퍼레이드 카를 타고 나타난 미키를 보면 손을 안 흔들 수가 없게 되더라고요.

폴짝 뛰면서 나 좀 봐달라고 얼마나 흔들어댔던지 덕분에 아이콘택트하고 기분 좋았던 기억나네요 ㅋㅋ

​시간이 흘러 해가지면 여기저기 불이 켜지고 불꽃놀이를 할 준비를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여 못 보고 가면 어쩌지? 걱정을 했었어요.

다행히 바람이 멈추고 진행해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멋진 파이어워크를 보고 올 수 있었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 화려했던 레이저쇼도 재밌었고요. 조금 지나니 화려한

불꽃들이 하늘 위로 팡팡 터지는 게 장관을 이루더라고요. 요건 아래 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불꽃놀이까지 다 보고 나서 다시 상점가를 가니까 이렇게 환하게 불이 켜져서

한층 더 연말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반짝반짝한 트리도 예뻤고 상점 안에도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겨울에만 나오는 시즌 상품들도 많아서 12월 도쿄 디즈니랜드를 갈 계획이라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와도 좋겠더라고요.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도 한참 전인데 사진을 보니 다시 두근두근하네요.

올해가 가기 전 도쿄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Disney에 들러 놀이기구도 타고 불꽃놀이도 꼭 보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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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여행 , 뉴욕 여행 추천 코스

미국 동부 여행 ; 뉴욕 타임스퀘어 하면 가봐야 할 명소인 모마 미술관은 최근에 소개했던 곳이긴 한데 여기서 빼놓고 이야기하면 섭섭하니 다시 등장할 수밖에요 ㅋㅋ

그만큼 위치가 좋고 볼거리가 많아 뉴욕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없는 곳이에요~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곳곳에 구경할 거리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곳이에요. 위치도 맨하튼 중심가라 여러 명소와 묶어 코스로 다녀오기 괜찮은 곳이었어요!

[ 리스본 항공권 가격 , 포르투갈여행 리스본+포르투 일정 추천 ]

뉴욕 첼시 코스

뉴욕 첼시 지역을 여행할 때 첼시마켓을 빼놓고 이야기하면 섭섭하지요 ㅎㅎ

오래된 건물 안쪽에는 여러 가게들이 모여 있는데 맛집들도 많아서 뉴욕여행 코스로 항상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예쁜 소품샵도 있고 꽃 가게도 있고~ 가게마다 특성이 있는 곳들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둘러봤던 기억이 나요.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들도 많았는데 그중에 유명한 랍스터 롤과 크램차우더 수프도 잊지 않고 맛봤지요.

오동통한 랍스터살이 꽤 많이 들어가있어 만족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조갯살 가득 들어있는 크램차우더도 별미! 첼시 지역을 돌아보다 배고파진다면 첼시마켓도 꼭 들러보세요

​첼시마켓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하이라인이 나와 산책하기에도 좋답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는 곳이라 이른 산책을 즐길 수 있고요.

하이라인은 맨하튼 서쪽 허드슨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상업용 철도를 도시재생산업을 통해

지금의 공원으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공간인데 여기가 기찻길이었다니 싶을 정도로 꽤 운치 있는 곳이었어요.

뉴욕 첼시

긴 산책로를 따라 뉴욕의 계절을 느끼며 걷다 보면 곳곳에서 로맨틱한 광경도 목격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주변에 재미난 모양의 건축물들도 많아서 집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하이라인을 따라 걷다 보면 뉴욕 전망대인 엣지가 나와 여행 코스로 함께 다녀오기 좋았지요.

엣지역시 앳홈트립 스마트패스로 입장료를 할인받아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미국 동부 여행지답게 멋진 풍경이 예술인 곳이었어요.

각자의 개성을 담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라 최근에는 더 핫한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특히나 유리바닥에 누워 사진을 담을 때면 아찔함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뉴욕 로어맨하튼 여행 코스

뉴욕의 14번가 남부에 위치한 로어 맨해튼에는 예술적인 공간과 트렌디한 곳들이 몰려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북적이는 파이낸셜 디스트 리트의 볼거리 원월드 전망대가 오랜 시간 사랑받는 명소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꼭대기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하면 뉴욕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하게 되는데 이후에 문이 열리면서 아주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지요~

​사방이 유리로 된 전망대라 시내 곳곳을 들여다볼 수 있었는데 여러 다리들도 한눈에 들어오고~

미국 동부 여행

사진 속에서 보던 뉴욕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뉴욕 원월드 전망대는 두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낮 풍경만 보고 와서 다음에는 밤에도 한번 찾아가 보려고요.

빼곡한 빌딩 숲 사이로 반짝이는 불빛들이 예쁠 것 같아요!

미국 동부 여행 준비

위에서 소개한 명소들 모두 각자 입장권을 구입해 다녀올 수 있지만 그러면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뉴욕 여행을 갈 때 앳홈트립 스마트패스로 준비한답니다.

여러 곳의 명소 중 내가 원하는 장소만 선택해서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비도 아낄 수 있고 여행코스를 짜기도 쉽더라고요!

앞서 소개한 전망대부터 미술관, 박물관까지 웬만한 코스들은 모두 선택 가능하고

7월부터는 뉴욕 공항 셔틀과 자연사 박물관 단체 도슨트도 운영하고 있어

조금 더 편하고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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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항공권 가격 , 포르투갈여행 리스본+포르투 일정 추천

리스본 항공권 가격 ; 먼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온 포르투갈여행은 19년초인데요,

18년 12월말에 바르셀로나로 떠나 새해를 맞이하고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리스본으로 향했어요. ​

세라도필라 전망대에 갈 때 빼곤 포르투는 도시가 작아서 다 걸어서 다녔어요.

여기서 쭉 이동해서는 또 동행 동생 민영이 만나서 점심먹으러 꼬우!

여기는 라리코타 레스토랑인데 점심 세트(코스요리) 메뉴가 저렴한 편이에요!!

[ 베트남 나트랑 여행 , 무이네 사막선셋투어 후기 ]

그래서 한국사람들도 참 많고,, 저는 전날 다른 동생이 예약해준 덕분에 기다리지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 가격은 보통 13.5유로부터 19유로정도까지 메인디쉬따라 조금씩 달라졌구

음료도 포함이고 에피타이저, 메인디쉬에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오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샐러드는 그냥 평범쓰했고 문어요리도 아무리생각해도 포르투에서 처음 먹은 에센시아루시아 거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고 ㅋㅋㅋ

문어만 먹다가 지겨울 뻔했는데 송아지고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서 조았쓤당

디저트까지 알차게 챙겨먹고~~~ 이날은 저는 포르투에서 마지막 숙박을 하는날이었구

그전날까지 함께 했던 동행들은 전날 떠났거나 이날 낮에 이동하고해서 아수웠던,,

동생을 보내구 저는 혼자서 렐루서점부터 포르투 조형물 인증샷찍고 와이너리에 가보려고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렐루서점 입장료는 5유로였는데요~~ 이 5유로 쿠폰은 렐루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실 때 사용할 수 있다하는데

저는 딱히 살게 없어서 그냥 왔어여 ㅋㅋ

리스본 항공권 가격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K롤링이 해리포터 쓸 때 영감을 받은 서점이라구 해서

해리포터 서점으로 유명한데 호그와트에 움직이는 계단 모티브가 된 계단이 여기라고 하구요!!

해리포터 서점답게 해리포터 관련 책도 많았고~~ 일반 도서도 판매하곤했는데

서점 내부가 진짜 예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어쏘요!

그리구 porto. 레터링 조형물 인증샷을 찍으려고 시청 앞 광장에 갔는데 없는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모른다구..

미친듯이 검색해서 클레리구스 탑 근처에 설치되어있는 후기를 보고 미술관 건물 앞으로 향했더니 있었어욤!!!

조형물 위치는 수시로 바뀌는 거 같던데 현재 위치는 잘 모르겠네욥 ㅠㅠ

이곳에서 우버를 잡고 테일러 와이너리로 향해보았어요~~

와이너리는 도루강변에 쫙 있는데 테일러 와이너리는 좀 위에있어서

멀다, 찾아가기 어렵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

저는 우버타고 가니까 세상 편하고 좋더라구여ㅎㅎ

혼자서 다녀도.. 그냥 이때 여행은 편하게 좀 다니자 생각을 해서 우버 택시요금도 그렇게 안비쌌구

​무튼 잘 찾아갔고 테일러 와이너리의 입장료는 15유로이고 시음와인 2잔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당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도 제공해주어서 한국분들에게 꽤 유명해졌고

사실 와알못이지만 한국어 가이드를 들으니까 포트와인 생성과정이랑

테일러 와이너리 역사등 여러가지 알게되어서 유익하고 재미있었오요!!

혼자 오신 외국분한테 또 사진 하나 찍어달라해서 인증샷찍구~~

꼼꼼히 설명들으면서 와이너리 둘러보고는 와인을 맛보았어요!!

아몬드는 따로 주문한거구 여기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하던데 품절이래서 못먹었고요ㅜㅜ

L.B,V라고 불리는 레이트 볼트드 빈티지 와인을 맛보았는데

레드와인이 제가 평소에 맛봤던 것과는 완전 느낌이 다르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원래 맥주는 좋아하고 선호하는 종류도 좀 뚜렷한 편인데

와인은 전혀 맛을 몰랐었는데,, 포르투 여행갔다가 와이너리에서 와인맛에 눈을 떠버렸어요 ㅋㅋㅋㅋ

테일러와이너리에서 나와서는 도루강쪽으로 쭉 걸어내려왔는데

여기 길이랑 이쪽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너무 예뻤답니다ღ

때마침 한국분들이 앉아계셔서 사진찍어달라하구

저때 입고있는 무스탕이 버쉬카에서 2만원엔가 산거 ㅋㅋㅋㅋㅋ

​앉아서 멍때리면서 포르투 야경을 감상하다가~~~

동행들이 다 떠나버렸기에.. 이날은 혼자 써머스비 맥주한병이랑 빵사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꼬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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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여행 , 무이네 사막선셋투어 후기

베트남 나트랑 여행 ; 이번에 다녀왔던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하루는 무이네 사막투어를 다녀왔는데요.

왕복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지만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을 만큼 임팩트 있던 곳이라 추천할 만한 투어였어요.

스릴 넘치는 ATV 체험부터 사진 찍을 포토스팟도 많아서 친구끼리 추억 남기기에도 좋은 코스더라고요!

[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 해외 3박 5일 후기 총정리 ]

무이네 사막투어 코스 첫 번째는 시내에 깔끔한 한식당 맘스 키친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거였답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하면서 한식이 마구 당기던 차였는데 여기서 진짜 꿀맛 점심 맛보고 왔잖아요~

반찬들도 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 나오고, 타지에서 먹는 한식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고요.

점심에는 제육볶음과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만약 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추가로 주문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

저희는 제육볶음 외에 냉면을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어떤 게 더 맛있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좋았던 곳이라 일단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네요 ㅋㅋ 역시 여행은 음식이

입에 맞아야 더 즐거워진다는 걸 느끼게 됐답니다.

지프투어 코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면 그때부터는 무이네를 달리는 지프차로 바꿔 탑승하게 돼요.

차량의 색상이 여러 가지라 고민했는데 노랑이를 고름! 선택한다고 무조건 되는 건 아니지만

혹시 몰라 슬쩍 부탁드렸는데 원하는 색으로 정해주셔서 행복했답니다.ㅎㅎ

지프차를 타고 도착한 첫 번째 여행 코스는 요정의 샘 이였답니다. 여기는 인당 15000동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니

챙겨가셔야 하는데 제가 갔을 때는 주말이라 그런지 따로 받지 않아서 자유롭게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신발을 벗고 걸어가야 했는데 바닥에 모래들이 촉감이 좋아서 걸을만하더라고요.

but 끝까지 가볼 생각이라면 따로 가방에 슬리퍼를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가다 보면 울퉁불퉁한 돌길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당일치기 코스로 무이네가 유명해지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요정의 샘 때문이기도 한데요.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곳답게 붉은 협곡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입구에서 여기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여기에서 사진 찍고 리턴하는 코스로 많이 다녀오시더라고요.

지프 투어 코스

​제가 여행할 당시에는 뱀 아저씨가 있으셔서 이렇게 일정 금액을 내면 사진도 담을 수 있었답니다.

확실히 서양인들이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자신감 있게 목에 두르고 사진 찍는 걸 보고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ㅋㅋ

이길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걸어가 보니 마지막에 이런 자그마한 폭포가 나온답니다.

여기가 요정의 샘의 마지막인데 굳이 여기까지 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협곡에서 사진 담고 돌아가는 걸 추천합니다.

​두 번째 찾아간 곳은 베트남 무이네 어촌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피싱빌리지였어요.

둥그런 베트남의 전통배 퉁을 타고 그물을 이용해서 해산물과 생선을 잡는 어업방식을

고집하는 곳이라 그런지 바다 위에 떠있는 배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과 해안가에서 해산물을 파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점심을 먹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먼 곳에서 보는 게 더 멋있어서 굳이 내려가 보진 않았어요.

지프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가이드분이 중간에 도로 한가운데 세워주는데 여기가 또 기가 막힌 포토스팟이랍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하면서 못 찍은 인생샷을 여기서 여러 장 담을 수 있었어요!

색색의 지프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면 가이드분께서 열정을 다해 담아주시니 예쁜 옷과 포즈만 생각해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무이네 사막 투어 기사님들마다 본인이 알고 있는 포토 스폿들이 다 다르더라고요.

제가 만났던 분은 중간에 용과 밭에 들러주셔서 색달랐어요. 여기도 은근 사진이 잘 나왔어요!

​거기다 먹으라고 용과도 하나 따주심 ㅋㅋㅋ 이거 나중에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답니다.

중간에 다른 포토존에도 차를 세워주셔서 여기서도 백만 장 찍고 왔지요.

다니면서 느낀 건데 친구들끼리 베트남 나트랑 여행온다면 여기 꼭 와야 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알차게 느껴졌어요. 특히 인생 샷이 목표이신 분들은 추천할만하고요. ㅋㅋ

​화이트 & 레드 샌듄

무이네 사막투어는 화이트샌즈와 레드 샌즈 두 곳으로 나뉘는데 제일 먼저 들러본 화이트 샌즈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ATV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답니다.

1인 왕복 30만 동이고 별도라 따로 챙겨가야 하는데 걸어가면 너무 힘들어서 타는 게 좋아요~

그리고 무지 재밌음! 돈을 지불하면 하얀 종이를 하나 주는데 이게 있어야

왕복으로 탑승할 수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ATV는 둘이서 타게 되는데 속도가 어찌나 빠르던지 잠깐이었지만 아찔함을 느꼈어요.

파란 하늘에 모래가 펼쳐진 사막의 풍경에 넋을 잃고 보게 되더라고요.

정상에 도착하면 보드도 탈 수 있는데 사람들 보니까 엄청 신나 보이는 게 저도 한번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치마를 입고 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했음 ㅋㅋ

사막 가실 때 원피스 NONO. 편한 복장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모래바람도 엄청나기 때문에 카메라 조심! 꽁꽁 싸매고 가는 게 필수랍니다.

사막 옆에 강이 흐르고 있어서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지는데 여길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도 잘 나오더라고요.

한국 사람들도 제법 돼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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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여행 , 먹거리 범선집밥

제주 우도 여행 ; 찾아간 곳은 우도 첫 코스인 하우목동 포구에서 2.3km 떨어진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에 있던 범선집밥이라는 곳이었어요.

우도 안에 여러 제주도 먹거리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서양식은 싫고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중에서 가정식 백반을 하던 곳이라 한번 찾아가 봤지요.

다녀온 지가 한참 된 터라 없어지거나 가격이 인상됐을까 싶어 찾아보니 최근까지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 해외 3박 5일 후기 총정리 ]

가게 안팎으로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었지만 밥때가 지나서 그런지 한가한 모습이더라고요.

여느 밥집들과 다름없이 제주도 먹거리인 고등어구이와 옥돔 같은 생선구이도 있었고,

미역국에 불백도 있었는데 저희는 여러 가지 반찬이 있는 가정식 백반을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정식은 오후 2시까지만 한다니까 서둘러 가보시는 게 좋아요~

안쪽에도 조용한 편이긴 했지만 제주도 우도 여행 갔으니 이왕이면 뷰 좋은

곳에서 밥을 먹자 싶어 바깥쪽 테이블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청결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야외니까 그러려니 조금 이해하면서

대신 바닷바람 쐬고 밥 먹을 수 있는 게 어디냐 하고 앉았어요 ㅎㅎ

​나무 테이블과 의자 사이로 냥이도 지나다님~ 여기서 키우는 아이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지 도망가지도 않고 주변을 서성거리더군요.

주문을 하고 10분쯤 지났나? 상위로 하나둘 맛깔스럽게 담긴 반찬들이 올라왔어요.

밥이랑 함께 먹기 좋은 찬들로 구성돼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아 눈길부터 가더라고요.

짭조름하게 조려낸 메추리알 장조림과 탱글 한 식감의 묵도 둘이서 나눠먹을 만큼 담겨 나왔어요.

반찬 양이 많지는 않지만 몇 가지는 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어 남기는 것보다 조금 모자란 편이 났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제주 우도 여행

달달한 호박 조림과 아삭한 오이무침도 맛있었음. 제주 우도 여행하면서 많은 밥집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여기 간이 센 편이 아니라 그래도 입에 잘 맞더라고요.

식감 좋은 깍두기와 해초무침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올라왔고요. 바다를 가까이한 제주 우도라

그런지 해초가 신선해서 오도독 씹는 맛이 좋았답니다.

찬들이 상위로 차려지고 나면 메인 반찬들은 주인아저씨께서 나중에 가져다주시더라고요.

푹 끓여 낸 미역국과 갈치조림, 데친 오징어가 나왔는데 이건 계절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다녀왔던 것은 작년이라 아마 올해는 구성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오징어가 금징어니까요~

메인 찬까지 나오고 나니 인당 만 원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풍성한 한상차림이 완성됐어요.

푸짐한 한상 차림

제주 여행하다 보면 식사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되곤 했는데 여기 가격 대비 아주 마음에 들더라고요!

생각지도 않게 백반에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어 좋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무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밥이랑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갈치 사이즈도 제법 커서

살밥도 많았고 양념도 짭조름한 것이 밥이랑 먹기 좋았네요.

오징어는 한 마리가 다 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왕오징어가 아닌 것이 오랜만이라 이것도 반가웠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해초무침으로 입맛을 돋우고 칼치살 발라서 밥이랑 크게 한 입 먹고.

저만의 방식으로 제주 먹거리를 찬찬히 즐겨봤지요. 우도만의 특색 있는 밥상은

솔직히 아니었지만 그래도 집 밥 같은 느낌이라 만족했어요.

푹 끓여 낸 미역국도 딱히 뭐가 들어간 게 없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역시 남이 해주는 밥이 세젤맛인걸로 ㅋㅋㅋ

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백반인데도 생선에 오징어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로 앞이 제주도 우도 여행 올레길 코스 중 한 곳이더라고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고 걸어서 한바퀴 섬을 돌아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근처에 사진을 남길 곳도 있고 바로 앞이 하고수동해수욕장이라 소화시킬 겸 걸어보기 좋았네요.

주말에 우도 여행 가실 분들은 이쪽 부근도 좋은 곳이 많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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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 배낭여행 세미 패키지 이용 후기!

스페인 여행 ; 이번 여행의 시작인 마드리드에서부터 워낙 체력이 남아돌아 하루 종일 돌 아다녔었어요.

프라도 미술관부터 마드리드 왕궁, 마요르 광장, 산 미구엘 시장 등등 수많은 관광지들을 여유롭게 관광하고 왔답니다~

2-2.세비야

스페인 패키지 코스에 세비야가 있다는 걸 보고 환호성을 질렀었어요 크크크~!

그동안 보고 싶었던 스페인 광장이 있는 곳이거든요.

[ 프랑스 이태리 여행 , 11일( 베르가모_밀라노공항_택스리펀) ]

​스페인 여행에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세비야는 플라멩고로도 유명해서

공연도 꼭 보시는 게 좋아요. 저는 예약을 못하긴 했었는데

운 좋게 플라멩고를 봤거든요. 득템한 기분!! 현지에서 보는 공연은 감동 그 자체였어요.

세비야엔 스페인 광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 정도 날 잡고 가 보시는 걸 추천해요. 일몰도 너무 예쁘고,

야경도 화려해서 카메라에 모두 담아오는 것조차도 힘들 ㅋㅋㅋ

너무 야경 명소가 많아서 아주 폭풍 셔터 누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었어요.

특히 나무로 만든 벌집 모양 건축물인 메트로폴 파라솔에 일몰 보러

가시면 멋진 분위기에서 감성 사진 남겨오기 좋답니다!

2-3.프리힐리아나

스페인 여행에서 산토리니를 느끼고 싶다면 프리힐리아나 꼭 가보시길 바라요.

제가 이용했던 여기트래블 세미패키지 코스로 프리힐리아나를 전용차량 타고 갔었거든요.

에너지 소모 없이 편하게 이동했어서 하루 당일치기 여행을 알차게 했었어요.

​프리힐리아나 거리는 그림 같아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 여유롭게 산책하며

맛집이나 카페 등을 방문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답니다 🙂

2-4.말라가

스페인 패키지 코스 중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던 말라가였는데 생각보다

이국적인 풍경에 새삼 반하게 된 도시였어요 ㅋㅋㅋㅋㅋ

휴양지로 인기 있는 도시인 만큼 해변도 가까이에 있고, 야자수가 쭉 뻗어있는 산책로도 인상적인

곳이었죠. 여행 막바지에 힐링 제대로 하고 왔던 보석 같은 스페인의 도시였답니다~

2-5.바르셀로나

스페인 패키지의 하이라이트였죠! 바로 바르셀로나인데요!! 이곳은 가우디의 걸작들이

도심 곳곳에 있어서 일명 가우디투어라고 불리는 일일투어를 꼭 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한국인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를 했는데 설명을 들으며 가우디의

작품들을 감상하니 새삼 그가 얼마나 천재인지 알게 되더라고요.

아주 작품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고 그의 철학이 담겨 있었어요.

그리고 오후엔 바르셀로나의 쇼핑거리인 람블라스 거리 관광도 하고,

고딕지구와 전통시장인 보케리아 시장도 가서 먹방을 찍었어요.

스페인 여행

스페인 여행에서 먹어볼 수 있는 건 다 팔더라는 ㅋㅋ

특히 바르셀로나는 바닷가가 근처에 있어서 해산물 요리 맛집이 아주많더라고요!!!

문어요리인 뽈뽀나 새우요리 감바스, 그리고 한국인 입맛 저격인

빠에야까지 두루두루 드셔보시고 먹방 알차게 찍으시길 바라요~

여기트래블 스페인 패키지 후기

저는 여기트래블에서 진행하는 스페인 패키지를 신청해서 스페인 관광을 했었는데요~!

2030세대끼리만 함께하는 여행 상품이라 혼자 신청해서 갔었는데도

또래 친구들을 한가득 사귀어 맘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이동은 전용차량으로 편하게 함께하고, 관광은 자유롭게 진행되는

세미패키지기도 해서 취향에 맞는 여행 스타일로 진행을 했었죠.

혼자 스페인 여행 떠났다면 조금 쓸쓸했겠지만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재밌었어요.

저희만의 스타일대로 여유를 가지고 도심 곳곳을 투어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서 가보고 싶던 명소 관광도 하며 만족도 높은 스페인 자유여행을 즐기고 돌아왔었죠.

저처럼 스페인 여행을 배낭여행으로 즐기고 싶은데 숙소나 이동 수단 고민이 크신 분들은 여기트래블에서 진행하는 세미패키지를 추천해요.

함께 전용차량을 타고 이동하니 체력 소비도 줄고,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도 없어서 자유여행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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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 해외 3박 5일 후기 총정리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 해외에서 귀국하면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니 이런저런 귀찮은

사유가 하나둘 없어져 이제는 자유롭게 해외 골프를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월 말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해외골프 후기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출발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저녁 7시 15분 출발입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달릿베이CC

저녁에 이동한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는 업그레이드 한 주니어 스위트룸에서 숙식을 했는데요,

룸 크기도 일반룸보다는 넓고 바깥에 자쿠지도 있어서 따뜻한 욕조에 앉아 코타키나발루의 밤하늘과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프랑스 이태리 여행 , 11일( 베르가모_밀라노공항_택스리펀) ]

한글 안내판도 되어있고 QR코드를 인식하면 한국어 지원이 되니 어려운점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조식 식당은 뷔페도 있고 따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개수 상관없이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에 먹지 않은 감자튀김이 많아 다음날에는 그냥 에그프라이만 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도 주더라고요.

둘째 날 라운딩 달릿베이CC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조식을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고 달릿베이CC로 이동합니다.

시간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날씨가 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3일간의 라운딩 중 이곳 골프장이 주변 경관이나 잔디 상태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점수는 가장 안좋게 나왔지만요,,^^

살짝 긴 러프에 빠지면 잘 나간 공도 찾기 어려웠고 해저드가 많아서 공도 몇 개 빠트리다 보니

살짝 멘붕이 와서 점수가 엉망으로 나왔지만 골프를 즐기기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라운딩 끝나고 돌아본 리조트는 정말 눌러앉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더라고요.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어드벤처 놀이터와 스파, 키즈클럽등 리조트로서의 모든 상태를 잘 갖추고 있는곳입니다.

저녁식사는 해산물 뷔페와 다양한 뷔페가 나오는 오세아노 모던 그릴에서 했는데요,

음식이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오전에 운동해 소비한 두 배로 칼로리가 축적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특히 소고기 꼬치요리와 라사 수프는 꼭 맛봐야 합니다.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쓰여있으니 선택하는데 어려움도 없습니다.

​수트라하버 CC , 셋째 날 라운딩 수트라하버 CC

수트라하버 CC는 27홀 코스입니다.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첫째 날과 둘째 날은 노캐디로 골프를 하고 마지막 날은 캐디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캐디는 2인 1캐디로 캐디피는 1인 25달러, 캐디팁은 1인 5달러로 두 명이서 60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골프장은 운하를 끼고도는 코스도 있고 시내 도로를 사이드로 두고 도는 코스도 있었지만

중간에 해저드나 어려운 코스 없이 무난한 골프장이었던 듯합니다.

운하가 있는 곳으로 수상가옥도 있고 라운딩을 하면서 볼 수 있고요.

​레드티와 화이트 티 차이도 많이 나고 아주 긴 거리도 아니었지만 특별히

어려운 곳이 없다 보니 그린 앞에 많은 벙커를 배치해 놓은 게 특징이었던 듯합니다.

​​선셋 & 반딧불이 투어, 마지막 날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새벽 12시 35분 비행기라 시간이 많이 남아

뚜아이 반딧불 투어를 했는데, 이건 꼭 해야 하는 코스라 추천드립니다.

선셋이 너무 멋지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크리스마스트리인지 우주의 별을 보는 건지

쏟아지는 반딧불이의 화려한 모습에 모두 탄성을 지르면 아쉬운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3박 5일이 후다닥 지나버렸지만 이제 집으로 돌아올 시간이죠!

3일 동안 묵었던 넥서스 리조트와 샹그릴라 리조트, 그리고 3곳 골프장의 자세한 내용은 다시 포스팅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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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준비 과정 … 티켓팅, 호텔 고르기

방콕 여행 준비 과정 ; 7월 초 방콕 티켓팅 당일 티켓메이저 접속하고 미리 준 선예매 코드 준비해놓고 대기탔음. 이건 다른 캐럿선배림들의 후기가 많아서 재끼고 (개빡쳤던것만 기억난다)

​​막날만 가려고 막콘 하나 꽤나 맘에드는 자리로 결제 완료했다(사첵은 못했지만)티켓보험하니마니~

이 자리 결제를 하니마니~ 업무시간 최소 1시간은 날렸다 (지송함다) 첫콘은..잡았다 놨다. 취불이라는게 너무나 걸려서 결국 결제를 안했음.

​티켓팅쯔음에도 확실히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을 좀 내려놓고 혼자여행이 되겠거니 하고 있었다.

[ 아이슬란드 여행 , 링도르 여행 후기 (오로라 여행) ]

첨엔 진짜 개오바 개오바 절대 혼자 못가 상태였는데

(왜냐면 나는 수다쟁이라 혼자 쇼핑,혼자영화,혼밥 이런것도 살면서 한번씩 밖에 안해봄 ㅠ)

블로그 후기보고 태사랑 좀 보니까 아니 여기…개껌이겠는데??가 되어 자신감이 솟구쳤다.

같은 기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으니 아쉬움은 있겠지만서도, 외로움이 모야~?

방에서 유튭보고 넷플보고 뜨개하면 남는 시간 없을 듯 했다.

아니 그래서 다시 티켓팅으로 돌아와서 막콘결제하고 바로 공연장 근처 호텔 노보텔을 1박 예약했다.

잠자리가 예민한편이라 숙소 동행같은건 생각도 안했음. 이때는 한 3박 5일..

그래도 관광추가해서 4박 6일 정도로 스케줄을 생각하고 있었다.

티켓 잡고 방콕콘 가는 오카방 들어가고 하니 이제 항공을 본격적으로 봐야지…

시내호텔 3박 – 공연장 이동 2박 – 포시즌스 1박 으로 생각하고 시내호텔을 보는데

이때 진짜 힘들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가지고 ㅋㅋㅋㅋㅋ

일단 티켓예매 후 공연장 쪽 호텔 1박을 노보텔 임팩트로 완료한 상태였는데 (스탠다드 트윈룸 109,459원 10/2~10/3)

일정이 길어져서, 1일 공연도 보려고 10/1~10/2 날짜를 추가로 조회해보니 방이 다 빠졌음 ㅠㅠ

그래서 임팩트홀에서 도보 5분의 좀 더 저렴한 이비스 임팩트 호텔을 추가예약을 했다.

원래 노보텔보다 저렴한데인데 여기도 예약이 많이 차서 노보텔보다 더 비싸게 예약하게 됐다 어우 분해!!! (스탠다드 트윈룸 116,062원 10/1~10/2)

혼자 고민하다 바보짓을 한걸 누굴 탓해…방 자주 옮기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공연장 근처에서 마저 호텔을 옮겨야 한다니 ㅠㅠㅠ

방콕 여행 준비 과정

정말 귀찮타..그리고 이제 1일 티켓도 구해야하는 난관.. (3)에서 이어집니다,,,

​다시 호텔 고민으로 돌아와서 태사랑+블로그+유튜브+호텔스컴바인을 매일매일 보는데 진짜..

호텔 천국이라더니 가격이 너무 괜찮다..그래서 더 고민됐던듯..혼자 가는거니까 사실 3박 50~70으로

예산을 잡았었는데 세상에 보태보태병이 이렇게나 무섭다고 어느새 3박 100까지 보고 있더라…

그러다 조식이 엄청나다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2+1 프로모션을 봤고, 룸은 살짝 맘에 안들지만 뷰와 로비와..수영장!!!을 보니

여길 예약하면 혼자가서도 외롭지 않을 것 같았다.가격도 90~100 사이로 기억하는데 암튼 결제하기 직전이라 매일매일 후기를 보는데..

따흑 갑자기 공사를 시작해서 안좋은 후기가 슬슬 올라왔다ㅠㅠ 아니 사실 월도프가 공사를 하는건 아니지..

그 옆 건물에서 철거 공사를 시작하는데 소음이 너무 심하다는 후기가 많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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