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항공권 가격 ; 먼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녀온 포르투갈여행은 19년초인데요,
18년 12월말에 바르셀로나로 떠나 새해를 맞이하고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리스본으로 향했어요.
세라도필라 전망대에 갈 때 빼곤 포르투는 도시가 작아서 다 걸어서 다녔어요.
여기서 쭉 이동해서는 또 동행 동생 민영이 만나서 점심먹으러 꼬우!
여기는 라리코타 레스토랑인데 점심 세트(코스요리) 메뉴가 저렴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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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국사람들도 참 많고,, 저는 전날 다른 동생이 예약해준 덕분에 기다리지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 가격은 보통 13.5유로부터 19유로정도까지 메인디쉬따라 조금씩 달라졌구
음료도 포함이고 에피타이저, 메인디쉬에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오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샐러드는 그냥 평범쓰했고 문어요리도 아무리생각해도 포르투에서 처음 먹은 에센시아루시아 거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고 ㅋㅋㅋ
문어만 먹다가 지겨울 뻔했는데 송아지고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어서 조았쓤당
디저트까지 알차게 챙겨먹고~~~ 이날은 저는 포르투에서 마지막 숙박을 하는날이었구
그전날까지 함께 했던 동행들은 전날 떠났거나 이날 낮에 이동하고해서 아수웠던,,
동생을 보내구 저는 혼자서 렐루서점부터 포르투 조형물 인증샷찍고 와이너리에 가보려고 열심히 돌아다녔어요!!
렐루서점 입장료는 5유로였는데요~~ 이 5유로 쿠폰은 렐루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실 때 사용할 수 있다하는데
저는 딱히 살게 없어서 그냥 왔어여 ㅋㅋ
리스본 항공권 가격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K롤링이 해리포터 쓸 때 영감을 받은 서점이라구 해서
해리포터 서점으로 유명한데 호그와트에 움직이는 계단 모티브가 된 계단이 여기라고 하구요!!
해리포터 서점답게 해리포터 관련 책도 많았고~~ 일반 도서도 판매하곤했는데
서점 내부가 진짜 예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어쏘요!
그리구 porto. 레터링 조형물 인증샷을 찍으려고 시청 앞 광장에 갔는데 없는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물어봤는데 다들 모른다구..
미친듯이 검색해서 클레리구스 탑 근처에 설치되어있는 후기를 보고 미술관 건물 앞으로 향했더니 있었어욤!!!
조형물 위치는 수시로 바뀌는 거 같던데 현재 위치는 잘 모르겠네욥 ㅠㅠ
이곳에서 우버를 잡고 테일러 와이너리로 향해보았어요~~
와이너리는 도루강변에 쫙 있는데 테일러 와이너리는 좀 위에있어서
멀다, 찾아가기 어렵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
저는 우버타고 가니까 세상 편하고 좋더라구여ㅎㅎ
혼자서 다녀도.. 그냥 이때 여행은 편하게 좀 다니자 생각을 해서 우버 택시요금도 그렇게 안비쌌구
무튼 잘 찾아갔고 테일러 와이너리의 입장료는 15유로이고 시음와인 2잔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당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도 제공해주어서 한국분들에게 꽤 유명해졌고
사실 와알못이지만 한국어 가이드를 들으니까 포트와인 생성과정이랑
테일러 와이너리 역사등 여러가지 알게되어서 유익하고 재미있었오요!!
혼자 오신 외국분한테 또 사진 하나 찍어달라해서 인증샷찍구~~
꼼꼼히 설명들으면서 와이너리 둘러보고는 와인을 맛보았어요!!
아몬드는 따로 주문한거구 여기도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하던데 품절이래서 못먹었고요ㅜㅜ
L.B,V라고 불리는 레이트 볼트드 빈티지 와인을 맛보았는데
레드와인이 제가 평소에 맛봤던 것과는 완전 느낌이 다르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원래 맥주는 좋아하고 선호하는 종류도 좀 뚜렷한 편인데
와인은 전혀 맛을 몰랐었는데,, 포르투 여행갔다가 와이너리에서 와인맛에 눈을 떠버렸어요 ㅋㅋㅋㅋ
테일러와이너리에서 나와서는 도루강쪽으로 쭉 걸어내려왔는데
여기 길이랑 이쪽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너무 예뻤답니다ღ
때마침 한국분들이 앉아계셔서 사진찍어달라하구
저때 입고있는 무스탕이 버쉬카에서 2만원엔가 산거 ㅋㅋㅋㅋㅋ
앉아서 멍때리면서 포르투 야경을 감상하다가~~~
동행들이 다 떠나버렸기에.. 이날은 혼자 써머스비 맥주한병이랑 빵사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꼬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