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준비 과정 ; 7월 초 방콕 티켓팅 당일 티켓메이저 접속하고 미리 준 선예매 코드 준비해놓고 대기탔음. 이건 다른 캐럿선배림들의 후기가 많아서 재끼고 (개빡쳤던것만 기억난다)
막날만 가려고 막콘 하나 꽤나 맘에드는 자리로 결제 완료했다(사첵은 못했지만)티켓보험하니마니~
이 자리 결제를 하니마니~ 업무시간 최소 1시간은 날렸다 (지송함다) 첫콘은..잡았다 놨다. 취불이라는게 너무나 걸려서 결국 결제를 안했음.
티켓팅쯔음에도 확실히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을 좀 내려놓고 혼자여행이 되겠거니 하고 있었다.
[ 아이슬란드 여행 , 링도르 여행 후기 (오로라 여행) ]
첨엔 진짜 개오바 개오바 절대 혼자 못가 상태였는데
(왜냐면 나는 수다쟁이라 혼자 쇼핑,혼자영화,혼밥 이런것도 살면서 한번씩 밖에 안해봄 ㅠ)
블로그 후기보고 태사랑 좀 보니까 아니 여기…개껌이겠는데??가 되어 자신감이 솟구쳤다.
같은 기억을 공유할 사람이 없으니 아쉬움은 있겠지만서도, 외로움이 모야~?
방에서 유튭보고 넷플보고 뜨개하면 남는 시간 없을 듯 했다.
아니 그래서 다시 티켓팅으로 돌아와서 막콘결제하고 바로 공연장 근처 호텔 노보텔을 1박 예약했다.
잠자리가 예민한편이라 숙소 동행같은건 생각도 안했음. 이때는 한 3박 5일..
그래도 관광추가해서 4박 6일 정도로 스케줄을 생각하고 있었다.
티켓 잡고 방콕콘 가는 오카방 들어가고 하니 이제 항공을 본격적으로 봐야지…
시내호텔 3박 – 공연장 이동 2박 – 포시즌스 1박 으로 생각하고 시내호텔을 보는데
이때 진짜 힘들었다 선택지가 너무 많아가지고 ㅋㅋㅋㅋㅋ
일단 티켓예매 후 공연장 쪽 호텔 1박을 노보텔 임팩트로 완료한 상태였는데 (스탠다드 트윈룸 109,459원 10/2~10/3)
일정이 길어져서, 1일 공연도 보려고 10/1~10/2 날짜를 추가로 조회해보니 방이 다 빠졌음 ㅠㅠ
그래서 임팩트홀에서 도보 5분의 좀 더 저렴한 이비스 임팩트 호텔을 추가예약을 했다.
원래 노보텔보다 저렴한데인데 여기도 예약이 많이 차서 노보텔보다 더 비싸게 예약하게 됐다 어우 분해!!! (스탠다드 트윈룸 116,062원 10/1~10/2)
혼자 고민하다 바보짓을 한걸 누굴 탓해…방 자주 옮기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공연장 근처에서 마저 호텔을 옮겨야 한다니 ㅠㅠㅠ
방콕 여행 준비 과정
정말 귀찮타..그리고 이제 1일 티켓도 구해야하는 난관.. (3)에서 이어집니다,,,
다시 호텔 고민으로 돌아와서 태사랑+블로그+유튜브+호텔스컴바인을 매일매일 보는데 진짜..
호텔 천국이라더니 가격이 너무 괜찮다..그래서 더 고민됐던듯..혼자 가는거니까 사실 3박 50~70으로
예산을 잡았었는데 세상에 보태보태병이 이렇게나 무섭다고 어느새 3박 100까지 보고 있더라…
그러다 조식이 엄청나다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2+1 프로모션을 봤고, 룸은 살짝 맘에 안들지만 뷰와 로비와..수영장!!!을 보니
여길 예약하면 혼자가서도 외롭지 않을 것 같았다.가격도 90~100 사이로 기억하는데 암튼 결제하기 직전이라 매일매일 후기를 보는데..
따흑 갑자기 공사를 시작해서 안좋은 후기가 슬슬 올라왔다ㅠㅠ 아니 사실 월도프가 공사를 하는건 아니지..
그 옆 건물에서 철거 공사를 시작하는데 소음이 너무 심하다는 후기가 많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