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부산 여행 송도 가볼 만한 곳
당일치기 부산 여행 송도 가볼 만한 곳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으로 잃었던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복원된 해양 관광시설입니다.
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운행되고 있는데요.
바다 위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타면 발 아래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며 짜릿한 경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중그네 스카이 스윙과, 케이블카 박물관 등이 있으니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이곳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송도용궁구름다리는 2002년 태풍 피해로 철거되었던 송도 구름다리를 18년만에 재건축한 시설입니다.
이곳은 암남공원에서 바다 위 동섬 상부를 잇는 약 127m의 길이의 구름다리인데요.
다리가 바다 위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스릴을 즐기면서 드넓게 펼쳐진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 서구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밤에는 야간 경관 조명까지 켜져 부산의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보세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자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부산 시민의 쉼터가 되어준 곳입니다.
이곳은 정비사업을 통해 약 800m의 백사장과 분수대 등 공원 시설을 갖춘 갖춘 큰 규모의 해변공원으로 변모했는데요.
짙고 푸른 바닷가뿐 아니라 구름다리, 산책로,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갖춘 부산의 대표 관광 명소입니다.
비프광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남포동 극장가 거리 일대를 뜻합니다.
이곳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향으로 거리 일대가 ‘스타의 거리’와 ‘영화제의 거리’로 지정됐는데요.
옛 부영극장에서 대영시네마까지 이어진 스타의 거리에서는 영화제 전야제로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하여 매년 새롭게 바닥에 깔린 배우, 감독들의 손바닥 동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광장 일대에 납작만두, 씨앗 호떡 등 부산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노점들이 늘어서 다양한 부산의 맛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미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한 관광 시설입니다.
이곳에선 공중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스카이캡슐과 철로를 따라 동부산의 바닷가를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 해변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난감 같은 아기자기한 외형의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는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부산 앞바다에서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타고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홉산숲은 임진왜란 이후 남평 문씨 가문이 9대에 거쳐 가꿔온 숲입니다.
이곳은 약 400년 가까이 자연 생태가 온전히 보존된 곳으로, 금강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하늘을 가릴 정도로 솟은 맹종죽 숲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아홉산숲 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해 피톤치드가 가득한 탐방로를 거닐며 삼림욕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