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여행 추억 랜선여행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여행하면서 MRT는 한 번씩 타보게 되는데 디즈니랜드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SUNNY BAY 역에서 디즈니 리조트 라인으로 한번 갈아타야 했어요.

좀 수고스럽긴 해도 이것만큼 교통비를 절약할 만한 대중교통이 없어 대부분은 여행하면서 이렇게 많이 찾아가더라고요.

조금 기다렴 누가 봐도 Disneyland 라인처럼 보이는 열차가 도착하는데

창문에서부터 미키가 반겨줘서 여행하는 기분이 제대로 들더라고요.

[ 베트남 다낭 카페 , 심쿵 고양이 카페 샌바보스 ]

거기다 열차 손잡이도 미키였음! 세상 귀요미로 꾸며진 공간이라 랜드로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행복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갈 때는 커다란 짐을 가지고 갈 수 없어 입구 보관소에 보관해야 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150홍딸 정도 했어요.

여행 마지막 날 캐리어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런지 이런 시설들을 잘 되어있더라고요.

입구에서 간단한 게 검사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때 미리 예약해두었던 온라인 입장권을 보여주면 종이로 교환해 준답니다.

예쁜 캐릭터들이 더 있었을 텐데 아쉽게 제가 갔을 땐 이런 걸 줘서 실망했던 기억이….

놀이동산 들어갔으니 캐릭터들과 사진 담는 것도 해봐야지요.

특히나 홍콩여행에서 만났던 미키와 미니는 이 나라 의상을 입고 있어 조금 독특하다 했어요.

그래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할 만큼 인기가 상당했답니다.

야외 퍼레이드 들어가자마자 시간이 다 되어서 허겁지겁 자리를 잡고 앉아 퍼레이드를 즐겼던 기억도 있어요.

최근에는 몇 시에 진행하는지 홍콩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아쉽게도 일정이 없습니다.

아마도 팬데믹 이후에 재개장하면서 한동안은 퍼레이드 없이 운영할 모양이더라고요.

즐거운 음악에 맞춰 캐릭터들이 춤을 추고 조금 지나면 마차를 타고

공주님들이 등장하는데 서양인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 공주님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ㅎ

기념품 숍과 간식 놀다가 출출해지면 간식도 사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미키 와플도 있고 구운 옥수수에 팝콘도 팔고 있었고요~

그리고 홍콩여행 선물로 괜찮아 보이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제가 가봤던 놀이 동산중에는 물건이 제일 많고 다양했던 걸로 기억해요!

각종 디즈니 캐릭터들로 만든 굿즈는 하나씩 다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특히 미키 귀 모양의 모자들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죠.

홍콩 디즈니랜드

판도라와 디즈니의 콜라보 디자인도 여심 저격 제대로 했더라고요.

가격 보면 후들후들하지만 다른 데서는 구하기 힘들어 보이는 디자인들이 많았어요.

홍콩 디즈니랜드답게 공주님들 드레스로 만든 참이 특히 예뻐 보이더라고요~

퍼레이드 시간은 나와있지 않았지만 현재도 라이언킹 공연은 하루 2회 오후 4시 반과 6시에 진행하는 걸 확인했어요!

홍콩 여행하면서 제일 재밌게 봤던 공연이라 이제 안 하면 아쉬워 어쩌나 그랬는데 다행히 하고 있네요 ㅎㅎ

커다란 공연장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동물 분장을 한 배우들이 나와 노래하고

춤추며 라이언킹 공연을 펼친답니다. 다들 정말 동물처럼 움직이는 게 대단했어요~

공연시간이 긴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알차게 내용들을 담아내 볼 만하더라고요.

다음번에 홍콩 자유여행 가게 되더라도 홍콩 디즈니랜드 라이언킹 공연은 꼭 다시 볼 거예요!

마지막에 무대에 동물들이 모조리 나와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웠는데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 다시 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토이스토리 랜드, 돌아다니며 간식도 사 먹고 놀이 기구들도 많이 타다가 저녁때가 돼서 토이스토리 랜드로 찾아갔어요.

밤의민족

베트남 다낭 카페 , 심쿵 고양이 카페 샌바보스

베트남 다낭 카페 ;최근에 오픈해 핫해진 고양이 카페 샌바보스에가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귀요미 냥이들과 놀 수 있어서 행복했던 곳이에요. 😀 다낭 SEN VA BOSS는 핑크 성당에서 800m 떨어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페로 도보로 7분 정도면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바로 앞에 유명한 분짜 집도 있고, 한식 맛집인 다담도 가까이 있어 코스로 묶어 다녀오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 해외휴양지 괌 여행 , 기억나는 괌맛집 반타이 ]

요즘 새로 생긴 베트남 카페를 가보면 굉장히 한국식으로 센스 있고 감각적이게 꾸며 놓은 곳들이 많더라고요.

다낭 샌바보스 역시 새로 생긴 곳답게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편하게 느껴졌는데요.

큼지막하게 84라고 쓰여있어서 무슨 뜻인가 했더니 베트남 지역번호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전 뭔가 깊은 뜻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어요.

SEN VA BOSS가 고양이 카페로 알려져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보이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1층은 그냥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편하게 쉴 수 있는 일반 CAFE 공간이었고,

2층에 냥이 친구들이 있어 음료를 주문하고 올라가 쉴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

1층에 있는 거울에서 셀카를 담아도 잘나오니까 잊지말고 찍어야합니다 ㅋㅋ

​샌바보스 음료 메뉴

베트남 카페 가면 항상 마시는 코코넛 커피 외에도 논커피 메뉴들이 많은 게 장점이었는데요.

특히 과일 주스들과 스무디가 3천 원도 안 하는 가격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논알콜 모히토 소다나 요거트 망고 같은 메뉴들도 다른 베트남 다낭 카페에서 보지 못한

것들이라 궁금했는데 여기서 저희는 알로에베라 오렌지 스무디와 당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다해도 5천 원 남짓이면 마실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음료 가격 + 2층 이용 비용 15000동이 추가되는데 천 원 남짓이라 부담되지는 않았어요.

만약에 음료를 마시지 않고 고양이들만 만나고 싶다면 입장료 15000동만 내고 볼 수도 있고,

2층에서 츄르도 살 수 있어 먹이 주기도 가능하답니다. (작은 사이즈 15000동, 큰 사이즈 30000동)

케이크와 달콤한 도넛, 쿠키도 있어서 디저트 타임을 갖고 싶다면 먹어볼 만했고요.

저는 밥 먹고 바로 찾아간 터라 디저트까지는 못 먹어봤는데 후기가 꽤 괜찮아서 다음에 가면 먹어보려고요 ㅎㅎ

다낭 샌바보스는 고양이들이 많은 곳이다 보니 위생에도 특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일단 냥이들이 다치면 안 되니까 신발은 벗고 올라가야 했어요.

베트남 다낭 카페

​그리고 아이들이 싫어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기~ 영어와 베트남어로 자세하게 안내가 돼있었는데

언어를 잘 몰라도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ㅋㅋ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조심!

2층으로 올가 가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지게 꾸민 모습에 다낭에도 이런 카페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우드와 그린, 화이트 조합으로 조금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처음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안 보여서 오늘은 출근을 안 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곳곳에 숨어있던 거더라고요 ㅎㅎ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친구들이라 가끔 이렇게 보이지 않는 틈에 잘 숨어있답니다 ㅋㅋ

낮잠을 자는 아이들도 있고 조금 있으면 가까이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냥이들도 많았어요.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바라보니 위에서 내려다보던 하얀 친구 ㅋㅋ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는 게 서로 구경하느라 바빴네요.

베트남 다낭 여행 첫날이었는데 다른 일정 다 비워두고 여기에서 더 놀다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여운 아가들이 많아서 심쿵 했어요.

평소에는 고양이보다 개다!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도 여기 있는 개냥이들은 그냥 좋아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애교 많은 친구들은 가만히 앉아 기다리면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해주기도 한답니다.

사실 디저트 먹으러 간 카페라 크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밤의민족

해외휴양지 괌 여행 , 기억나는 괌맛집 반타이

해외휴양지 괌 여행 ;이번에 다녀왔던 괌 여행에서 하루는 점심을 먹기 위해 괌 맛집을 찾아 나섰어요.

원래 가려던 식당에 대기가 많아 찬 선택으로 반타이라는 타이푸드 레스토랑엘 찾아갔었는데 음식 양도 푸짐했고 분위기도 좋았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답니다.

괌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두짓타니 호텔에서 750M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식당이라 차 없이 걸어가도 되지만

다른 곳에서 찾아간다고 해도 가게 앞에 주차장 공간이 넓어서 차를 세워두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 카타르 도하 여행 ,도시 전체가 예술로 술렁이는 뉴 컬처 데스티네이션! ]

한참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주변 식당들은 대기가 긴 편이라 혹시나 여기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약간의 기다림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했죠.

괌이 생각보다 맛집들이 한정적이라서 피크타임을 피해서 가는 것도 방법이겠더라고요.

식당 영업시간은 런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디너는 오후 4시 반부터 저녁 8시까지고요.

주말은 1시간 더 길게 해서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한 괌맛집이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안 가봤는데 점심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이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던 곳이에요!

다년간 베스트 레스토랑과 타이푸드 음식점으로 뽑히기도 해서 문 앞에 이런 스티커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음 ㅋㅋ

미쿡 식당들 가봐도 인기 있는 곳들은 이런 엠블럼들로 인기 맛집 입을 입증하더라고요.

한참 해외 휴양지 여행이 자유롭던 시절 배틀트립에서도 괌 여행을 왔더라고요~

거기 소개됐던 화면 사진을 벽에 떡하니 붙여놨는데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찾아갔을지 안 봐도 눈에 선하더라고요.

이게 벌써 4년 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타이 푸드를 파는 곳이라 곳곳에 타일랜드의 흔적이 있긴 한데 솔직히 현지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고요.

그냥 일반 식당하고 크게 다를 건 없었어요. 의자와 테이블이 여러 개였고

대부분 현지인 분들이 와서 식사하는 괌 맛집이라 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무얼 먹을까 찬찬히 메뉴판을 뒤져보는데 생각한 것보다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타이푸드 하면 쏨땀이 기본이니 하나 시켜보기로 하고 그 외에

똠얌스프, 볶음밥, 치킨 등 먹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취합해 오더 해봤습니다.

팟타이의 경우 치킨, 소고기, 새우중에서 선택 가능했는데 고기보다 해산물이 들어간 것이 조금 더 비쌌어요~

그래도 15불 내 외면 괌 여행하면서 적당한 가격대의 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요즘 환율이 미쳐가지고 식당 가서 밥 한 끼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 정도면 무난한 듯 보였습니다.

그 외에 플레터와 커리같이 나눠먹기 좋은 음식들과 맥주, 주스 같은 음료들도 다양한 편이였어요.

해외휴양지 괌 여행

메뉴판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니까 미리 확인해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목을 축일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와 맥주를 먼저 가져다주시더라고요.

탄산은 지겨워진 터라 우롱차를 주문했는데 얼음 잔을 가져다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고요.

약간은 기름진 음식과 어울리는 맥주도 빼놓을 수없지! 큼지막한 500잔에 꽉 채워 가져다줬답니다.

이어서 제일 처음 나온 메뉴는 바삭바삭한 치킨~

주방에서 바로 나와서 그런지 엄청 바삭하고 짭짤한 것이 밥이랑 먹기에 괜찮은 메뉴였어요.

스위트 칠리소스도 함께 나와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는 메뉴 중 하나였고요.

타이푸드의 기본인 쏨땀도 그릇에 넘치도록 담아줘서 마음에 들었음

괌에서 먹는 쏨땀도 현지 못지않게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뒤이어 나온 똠얌꿍까지 더해 1차전을 먼저 시작해 봤어요.

음식량이 대체로 많은 편이라 3개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 되더라고요.

똠얌스프 안에는 새우와 버섯 등 여러 가지 채소가 들어있었는데 새우 살이 통통한 것이 씹는 맛도 있더라고요.

밤의민족

카타르 도하 여행 ,도시 전체가 예술로 술렁이는 뉴 컬처 데스티네이션!

카타르 도하 여행 ;반짝이는 신상 호텔과 화려한 건축물로 수놓은 ‘모던 시티’ 도하의 도심 풍경부터 전 세계 80개국의 시민에게 비자 면제 입국까지.

2010년 FIFA 월드컵 입찰에서 승리한 후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이르는 동안 카타르의 예열은 빠르고 적극적이었다.

이제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의 직간접적 효과에 더해 조금 다른 방식으로 그들만의 저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방콕 맛집 남부 음식 , 전문점 식도락 태국 여행 ]

지난 20년간 카타르에서는 석유와 천연가스의 풍요 속에 문화 예술에 대한 투자가 엄청난 규모로 진행돼 왔다.

문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카타르에 새 얼굴을 부여하고 ‘오일 머니’를 넘어 미래적 경제 구조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카타르 공주이자 세계 미술시장에서 알아주는 큰손, 카타르 문화 예술 행정 전반을 이끄는

셰이카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사니의 지휘 아래 이뤄진 문화 예술 사업은 대담함의 연속이었다.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카타르 국립박물관은 카타르의 유산과 역사를 탐구하는

혁신적인 전시장으로 탄생했고, 이밖에도 문화 예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지로 광범위한 컬처 스폿이 등장하는 중이다.

동시대적 문화운동과 함께 ‘소프트 파워’ 전략을 따라온 카타르.

지금부터 10년 후가 무섭게 기대되는 이 나라의 수도 도하를 걸으며 다이내믹한 문화 예술 경험과 마주했다.

소금기 있는 사막이 만들어낸 신비한 자연 광물 ‘사막 장미’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찬사를 받은 카타르 국립박물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옛 궁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카타르의 유산과 역사를 탐구하는 혁신적인 전시물로 가득한 이곳에서는 동시대 박물관이 지향하는 스토리텔링 연구가 눈에 띈다.

카타르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유물인 4억 년 된 물고기 화석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카타르의 시간을 관통하는 11개의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

둥근 벽과 웅장하고 섬세한 소리, 향기, 누구나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내러티브가 명확한 멀티미디어 자료 등으로 동시대 관람자를 빠르게 몰입시킨다.

카타르 도하 여행

각 전시관은 베두인 문화와 풍경의 관계, 진주 채취가 주요 산업이었던 시기, 카타르를

영원히 변화시킨 천연가스 그리고 석유의 발견 등 카타르 역사와 시대를 산책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박물관 구석구석은 539개의 원뿔형 디스크로 이뤄진 지붕 아래 수많은 루트로 이어져 태양을 피해 고요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카타르 국립박물관 내 위치한 갤러리 QBEC에는 피필로티 리스트의 신작이 전시되고 있엇다.

카타르 풍경의 사운드스케이프와 비디오 영상을 배경으로 1만2000개의 LED 스트링 조명이 서로 반짝이며 미묘한 장면을 연출한다.

인간의 뇌에서 끊임없이 작동하는 수십억 개의 뉴런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피필로티 리스트가 작품으로 구현한 뉴런의 리듬에 스며들어 각자의 문화와 배경,

언어를 초월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다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작품 속을 거닐다 보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된 기분마저 든다. 전시는 2023년 1월 14일까지.

밤의민족

방콕 맛집 남부 음식 , 전문점 식도락 태국 여행

방콕 맛집 남부 음식 ;시내에 위치한 방콕 맛집에 들러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어요.

최근에 생겼다는 센트럴 라마9 쇼핑몰 안에는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풍성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태국 남부 음식점도 있어 들러봤습니다. ​

이곳은 mrt 라마9 지하철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쇼핑센터로 길 건너편에는 유명한 방콕 맛집들이 몰려있는 야시장 쩟페어랑도 가까운 곳이었어요.

[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여행 모마 관람팁 ]

도보로 이동 가능해서 여기서 저녁을 먹고 야시장 구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워낙 규모 있는 태국 방콕 쇼핑몰이다 보니 안쪽에 입점된 유명한 가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브레드톡이라던지 잇푸도라멘부터 한식을 파는 비빔밥 가게도

있었고, 마트와 편의점 등 편의시설 등도 많더라고요.

많은 태국 방콕 맛집들 사이에서 태국 남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Camin Cuisine을 찾았는데요.

찾아보니까 원래는 외곽 쪽에 가든처럼 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시내 쪽에는 이렇게 쇼핑몰 안에 입점돼있어서 접근성 측면에서는 이쪽이 더 좋아 보였습니다.

식물들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식당이었는데

나름 손님들도 많은 걸 보니까 나름 인기 있는 곳인 모양이더라고요.

매콤한 메뉴

​이곳의 이름인 Camin은 우리가 아는 향신료 큐민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조금 진하고 향이 강한 음식들도 팔고 있었고, 태국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매운 요리들도 있어서 스파이시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곳이었습니다.

​안에서 파는 음식들 가짓수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보니 어떤 걸 먹어야 하나

정말 고민이 되었는데 태국 여행을 함께한 가이드가 센스 있게 알아서 주문을 해주셔서 맛있는 것들만 골라서 맛봤지요.

한 가지 요청드릴 때 예전에 여행할 때 먹었던 깽쏨이 맛있어서 그것만 추가로 말씀드렸어요.

대부분 음식 가격은 300밧 내외로 쇼핑센터 안에 있는 고급 식당치고는 크게 비싸다는 느낌은 없더라고요.

물론 현지 로컬 물가 생각하면 비싼 축에 속하지만 분위기나 맛 등을 생각했을 때 한 끼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이게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깽쏨 ㅎㅎ 생선을 넣어 끓인 아주 매콤한 수프인데

시원 칼칼한 것이 매운탕과 흡사해서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 추천할 만한 메뉴였어요.

태국 남부 쪽은 생선을 이용한 요리들도 많아서 그런지 생선을 올린 카레도 있었고

우리나라 뼈해장국 같은 돼지뼈를 이용해 끓여 낸 조금 익숙한 음식 들도 보였습니다.

알록달록 태국스러운 색감을 가득 담고 있는 밥 메뉴도 있었는데 이건 치앙마이에서 많이 먹어봤으니 여기에선 다른 걸 주문했어요.

​시원한 탄산과 밥까지 준비해두고 메인 요리들이 나오기를 기다려봤지요.

참고로 여기 물도 따로 주문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료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었어요.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큼지막한 새우와 콩을 넣어 매콤한 양념에 익혀낸 메뉴였는데

태국 음식 중에 남부 쪽이 가장 매운 걸 즐기는 지역이라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매운맛이 강했어요.

방콕 맛집 남부 음식

근데 가끔씩 씹히는 콩이 식감도 좋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서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신선한 채소 스틱 바구니도 같이 나오는데 그걸 먹으니까 매운맛이 중화되는 게 잘 맞더라고요.

이어서 주문한 딥프라이드 포크밸리는 커다란 나무 접시 위에 먹기 좋게 플레이팅 돼서

나왔는데 마찬가지로 매운 고추가 올라가 남다른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었지요.

얼핏 보기에는 우리나라 수육 같기도 하고? 돔배고기 비슷한 느낌도 드는데

한번 익힌 걸 다시 튀겨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돼지고기 요리에요.

이걸 피시소스랑 곁들여 먹으니까 우리 입맛에도 잘 맞더라고요.

이어지는 매콤한 음식들의 향현. 남부 쪽이 해산물을 특히 더 많이 먹는 지역이라서

해물요리도 발달해 있는데 낙지와 오징어를 넣어서 볶아낸 메뉴도 맛이 괜찮았어요.

약간 크리미한 소스가 매력적이었답니다.

예전에 태국 여행했을 때 많이 먹던 계란 볶음 같은 것도 주문했는데 이건 맵지는 않아도 짭짜름한 게 밥이랑 먹기에 좋았고요.

근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 양이 적어서 좀 아쉽다 했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깽쏨의 등장. 예전에 태국 여행을 함께했던 동생과 이 맛에 대한 추억이 있어서 둘이서 보자마자 깽쏘~옴 하면서 즐거워했지요.

걸쭉하고 노란빛을 띄는 것이 꼭 카레 같기도 한데 막상 먹어보면 맛은 전혀 달라요.

생선을 넣어 끓인 것도 있는데 이번엔 새우도 들어가는 걸 주문해서 더 맛있게 즐겼습니다.

밤의민족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여행 모마 관람팁

뉴욕 현대미술관 ;맨해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뉴욕 미술관 뉴욕 모마를 다녀왔어요.

벌써 세 번째 방문이지만 워낙 방대한 규모의 전시품들이 있는 곳이라 갈 때마다 새로운 감명을 받고 오는데요.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아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많아서 재밌게 보고 올 수 있더라고요.

뉴욕 모마 미술관은 지하철 5Aveue 53st 역에서 도보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으로

주변에 라디오 시티 뮤직홀, 탑 오브 더 락 등 명소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 ]

여행할 당시만 해도 앞에서 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서 줄을 서야 했지만 요즘은 그런 것 없이 자유로운 뉴욕 여행이 가능해져서 좋답니다.

뉴욕 미술관 모마는 매주 금요일 무료 전시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금요일 free 입장은 현지 거주자 한정으로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 구매 또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줄도 서야 하고 금액적인 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앳홈트립을 추천합니다.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상 챙기는 것이 요 스마트 패스인데요.

미술관과 박물관 등 가봐야 할 명소들을 한데 묶어 나만의 코스를 짤 수 있고,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지하철로 가는 방법

메트로폴리탄의 도슨트도 가능하고, 근교 투어, 공항 픽업, 유심 등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어 이거 하나 면 여행 준비가 끝날 정도예요.

요즘은 비대면 e 티켓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피스에 찾아갈 필요도

없으니 시간 절약도 되고, 현장에서도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어 필수랍니다.

앳홈트립에서 미리 준비한 덕에 뉴욕 모마 미술관 입장도 줄 서기 없이 빠르게 가능했어요!

그리고 한 가지 좋았던 점은 뉴욕 현대미술관에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청취가 무료라는 점.

대부분의 주요 작품들이 잘 설명돼있어 영어를 못해도 작품 관람하는데 무리가 없더라고요!

free wifi도 빵빵하고요. 그러니 이어폰 챙겨가는 거 잊지 마세요.

여행 필수 코스인 만큼 안쪽에는 방대한 양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돼있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짧게 본다고 해도 1시간은 더 걸리기 때문에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찾아가 점심 전까지

관람을 하고 런치를 먹는 코스가 딱 좋더라고요. 이 시간대가 제일 사람이 없기도 하고요.

이름만 말해도 다 알만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신기했어요.

뭔가 분위기가 무거운 미술관이 아니라 더 좋았고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상해도 좋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멍하니 바라보며 저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재해석해 보기도 하고요.

뉴욕 미술관 모마 안에는 그림 작품 말고도 조각이나 설치미술 등 여러 가지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 작가 이우환 화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요.

뉴욕 현대미술관

점과 선을 이용해 다소 심플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분이신데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다가도 계속 들여다보면 묘한 힘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예술작가답게 뉴욕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어요!

뉴욕 현대미술관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이기도 한데요.

여러 개가 있긴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을 소개하자면 요 캠벨 수푸캔이에요.

뭔가 기계적으로 찍어낸듯한 작품들이 줄지어 걸려있지만 사실은 다 손으로 그려낸 거라고 하더라고요.

1962년에는 스프캔 하나를 그려낸 것이 시작이라는데 이 당시에는 꽤 파격적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뉴욕 모마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작품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도 뉴욕 여행 중 꼭 찾아봐야 하는 그림 중 하나에요.

1889년 생 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렸던 작품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색채 방법을 쓰지 않고

붓의 자루와 갈대로 표면을 긁어내며 그려낸 독특한 화풍 때문에 뭔가 더 입체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100년도 더 된 그림인데 이렇게 가까이서 아무런 제약 없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게 훨~~씬더 멋있으니까 뉴욕 가시면 모마 미술관 투어 꼭 해보세요.

밤의민족

치앙마이 여행 준비 ,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

치앙마이 여행 준비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방콕에서 며칠 머물고 국내선을 타고 넘어가 여행을 즐기는 방법도 좋아요!

인천에서 수완나품공항까지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을 타고 가서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3-3-3 좌석 배열이었지만 간격이 넓어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고요.

[ 태국 방콕여행 카페 , 방콕 가볼만한 곳 딸랏노이 카페 ]

좌석에 USB 충전 포트는 물론 포근한 담요도 하나씩 제공됐어요. 영화 같은 건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 없으니 미리 저장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내식도 꽤 잘 나오는 편이고요.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나면 생각보다 6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ㅎㅎ

​방콕에 도착해서 며칠 머물고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날. 돈므앙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치앙마이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정말 뜨면 내려온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타이 스마일에어는 저가항공이지만 타이항공에서 운행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스카이스캐너에서 치앙마이 항공권 가격비교를 해보는 일이었어요.

원하는 날짜와 출발 시간을 입력하면 보기 편하게 정렬해 주고, 여러 가지 필터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 항공사를 조합해 최저가를 찾아보는 일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바로 현지에서 여행을 시작할 게 아니라 방콕에서 조금 머무르다가 국내선을 이용해서

떠나고 싶다면 다국간 검색으로 한 번에 비행 일정을 찾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항공사 일일이 찾아가서 따로 발권하는 것보다 준비 시간도 단축되고 아주 편해요!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국내보다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실시간으로 일정을 찾아보는 게 쉽더라고요.

만약 여행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으로 정한 것은 없지만 갑자기 떠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든다면

Everywhere 기능을 통해 가까운 시일에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알아볼 수 있어 선택의 고민을 줄여준답니다.

비행기표 구매

앱이 아닌 PC에서도 최저가 치앙마이 비행기표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일할 때는 아무래도 핸드폰 사용이 불편해서 컴퓨터로 알아보는 게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가고 싶은 곳의 비행 편 알림을 걸어두면 가격 변동 시 알려주니까 편하고,

가장 저렴한 달이 언제인지도 찾아볼 수 있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매번 크고 화려한 도시만 다녔었는데 치앙 마이는 한적하고 조용한 데다

특별한 체험도 해볼 수 있던 여행지라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푸푸파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건초를 먹는 코끼리의 배설물에서 불순물을 빼내고 그걸 다시 색을 입혀

종이로 만드는 과정을 전부 배울 수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틀에 펼쳐놓은 펄프를 말리는 공간은 예뻐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고요.

완성된 종이로 알록달록 부채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재밌게 즐기고 왔지요.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매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몬쨈은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꽃들도 많이 피어있었고, 날씨도 맑아서 사진 담기에도 좋았습니다.

몬잼에가면 이렇게 나무로 만든 카트를 타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해요!

이걸 차에 싣고 정상에 올라가 산길을 타고 내려오는 건데 꼬마 라이더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면 우리가 직접 운전해서 내려오며 스릴을 만끽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유명한 도이수텝도 빼놓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도이가 산이라는 뜻이라는데

정확한 명칭은 왓프라탓 도이수텝이라고 하더라고요.

반짝이는 금탑들이 어디에 눈을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화려했는데 사원에 들어갈 때는

노출이 심한 옷은 금지. 신발도 벗고 가야 하니까 이점 염두 해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앙마이 여행 준비

치앙마이 역시 미식의 도시답게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들이 많았는데

특히 아이언우드는 미슐랭에 소개되었을 만큼 괜찮았던 곳이라 추천할만했습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예쁘게 플레이팅 한 접시들이 테이블 위로 올라올 때마다 다들 감탄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음식 맛도 좋았지만 담음새가 예뻐서 SNS에 안 올릴 수가 없는 곳이더라고요.

야외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던 곳이라 날씨 좋을 때 가보는 걸 권장합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오랜 시간 사랑받는 레스토랑 KITIPANIT에 가보기도 했는데 여기도 분위기가 아주 괜찮았던 곳이에요.

여러 가지 음식들을 주문해놓고 맥주를 기울이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음식 가격이 높은 편이긴 해도 그만큼의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의민족

태국 방콕여행 카페 , 방콕 가볼만한 곳 딸랏노이 카페

태국 방콕여행 카페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의 중심지인 시암에서 차로 14분 소요되는 곳으로 바로 근처에 방콕 가볼 만한 곳

차이나타운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 코스로 묶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딸랏너이 골목 자체가 워낙 힙한 곳이라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오전에 일찍 가서 둘러보다 더워질 즘 카페에 가면 괜찮겠더라고요!

[ 괌 액티비티 추천 ,해외휴양지 신나는 버기카 ]

지도를 보면서 걷다 보니 허름한 골목 안쪽에 눈에 띄는 블루 컬러 외관의 카페가 나왔어요.

간판에 Hong Sieng Kong라고 적혀있어 겨우 카페인 걸 알았고요 ㅋㅋ 겉으로 보기에는 고가구점 느낌이랄까?

뭐가 특이해서 방콕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카페가 되었을까?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 저녁에 야경 보러 가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니 그날만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메뉴 종류

외부 음식 반입금지인 것은 여기도 마찬가지~ 지킬건 지키자고요.

​독특한 카페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입구에 보이던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이 발길을 잡는 게 아니겠어요?

본능적으로 이곳이 포토존이구나 직감하고 여기서 다들 사진 몇 장 남기고 들어가봤지요

태국 방콕 가볼만한곳 답게 분위기가 독특했던 곳이라 어떻게 찍어도 느낌 있게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면 바깥에서 보던 것보다 더 넓고 깊은 구조의 카페 내부가 나오는데 여기도

약간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라 마음에 들었어요.

이곳은 보통의 방콕 카페보다 조금 더 다양한 음료들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는데

종류가 대체 몇 가지인지 세어보기도 피곤할 정도였어요.

디저트의 경우 오픈케이스 안에 있는 것을 보고 고를 수도 있었어요.

140 바르면 한국 돈으로 5천 원 정도 하는 셈이었고요.

주문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오더하고 기다렸다가 받아서 원하는 자리로 가면 끝~

카운터 앞쪽에는 세계 맥주들도 있어서 원하는 걸 가져가서 계산하면 되었어요.

오더 하면서 보니까 누군가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얼핏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것들~ 호불호 없이 먹을만한 메뉴라 나중에 브런치나 맥주 마실 때 가보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실내공간도 있긴 한데 여긴 야외공간이 진짜 특이한 분위기라 바깥에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태국 방콕 여행하며 여러 카페를 다녀왔지만 여기처럼 특이한 가구가 많은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고가구가 만나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묘하더라고요.

옆으로 나가면 탁 트인 짜오프라야 강을 전망할 수 있는 야외 좌석도 나와서 방콕 가볼만한곳 답다했어요.

태국 방콕여행 카페

바깥에서 보기엔 그냥 자그마한 CAFE 같았는데 안으로 이렇게 깊은 공간이 있을 줄이야!

거기다 건물 외벽을 타고 자란 나무는 또 얼마나 멋지게요~

이런 것 하나하나가 이곳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했어요.

날이 좀 흐르긴 했지만 태국 방콕 여행 온 사람들로 이미 강가 좌석은 만석.

조금 덥긴 해도 이런 리버뷰라면 바깥에 앉는 걸 포기하긴 어렵죠.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들이 나와서 각자 자신들의 음료를 가지고가 나름 열심히 사진을 담아봅니다.

사람이 여럿이라 그런지 음료도 여러 가지라 조금씩 나눠 맛보기 좋았어요.

​과일이 들어간 에이드와 블루 에이드 그리고 저는 홍리치 프라페를 주문했어요.

이 중에서는 리치가 들어간 달달한 프라페가 제일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료 가격도 5500원 정도인데 이렇게 전망 좋은 곳에 앉아 마실 수 있다는 게

나쁘지는 않았어요. 비록 하늘이 어둑어둑해서 아쉽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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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액티비티 추천 ,해외휴양지 신나는 버기카

괌 액티비티 추천 ;괌은 한국과 가까운 휴양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한 곳인데 여러 체험 중 익스트림 버기카는 특히나 스릴 넘쳤어요 ㅎㅎ

이번에 이용한 괌 버기카 체험은 괌플레이를 통해 다녀왔는데요.

하루 총 4회 08:30 / 10:30 / 14:00 / 15:30 이 중에서 원하는 시간을 골라 직접 찾아가면 되니까 스케줄을 원하는 데로 짤 수 있어 좋았답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여러 대의 버기카가 세워져있어서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 다낭 나만리트리트 ,다낭리조트 숙소 후기 ]

사실 버기는 이번이 두 번째지만 해외 휴양지 괌에서는 처음이었던 터라 내심 기대도 되고 장롱면허가 여기서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에 두려움도 조금 있었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주 재미나게 잘 타고 왔지요 ㅎㅎ

​체험전 준비사항,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웃으면서 무언가 서류를 건넵니다.

이게 바로 면책 동의서 ㅋㅋ 괌액티비티 업체 대부분 이런 동의서를 받고 시작하는데

사실 겁먹을 거 없어요~ 어차피 동의 안 하면 못하니까 해야 합니다 ㅋㅋ

​아무래도 운전을 해야 하는 거라 그런지 신발도 아무거나 신으면 안 되더라고요~

스트랩 샌들을 신은 일행은 사무실에 있던 크록스로 바꿔 신어야 했습니다. 갈 때 운동화나 스트랩이 아닌 편한 신발로 신고 가세요!

그다음 헬멧과 가방 등을 챙겨주는데요. 양손으로 운전을 해야 하니까

불필요한 소품 등은 가방에 넣어두고 직접 가지고 타야 했어요.

그 외 큰 짐들은 개인 사물함을 이용해서 보관이 가능하니 걱정 마시고요~

큰 카메라나 중요한 것들은 여기 넣어두고 괌 액티비티 버기카 체험을 할 때 필요한 작은 카메라와 장갑 등은 가지고 탔습니다.

버기카 운전 방법 숙지

이런저런 설명을 듣긴 했지만 그래도 더 안전하게 괌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영상으로 한 번 더 교육을 받아요~

영어로 안내를 해주긴 하지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열 알 못도 어느 정도는 알아볼 수 있고요~

중간에 기념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있다니 예쁜 옷을 입고 가는 것도 필수.

하지만 흰 티는 절대 비추합니다. 아주 흙으로 옴팡 뒤집어쓰니까요~

​스크린이 꺼진 다음 혹시 못 알아들었을 사람들을 위해 한 번 더 안내문을 나눠주는데 여기서 4가지를 꼭 숙지하셔야 해요!

​차량 앞뒤로 5미터 간격 유지 절대 부딪히지 말 것

앞차를 앞질러서 추월하지 말 것

가이드의 속도에 맞춰 달릴 것

핸들을 급격하게 돌리지 말 것

​가이드들이 안전하게 앞뒤로 봐주시고 속도도 조절해 주니까 걱정 없지만 간혹

욕심내서 더 달리겠다고 밟다가는 큰일 나요~ 그러니 내용을 꼭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괌 액티비티 버기카 체험에 포함된 사항들과 몇 가지 안내사항도 한글로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충분히 운전할 수 있고 만 4세 이상 탑승할 수 있어

아이와 체험할 만한 괌액티비티를 찾는다면 괜찮겠더라고요.

저는 2인 버기를 탔는데 싱글 벌기도 있고 운전을 못한다면 가이드를 동행하고

탑승도 가능하니 아래 괌플레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실전 버기카 체험, 실내에서 안전교육을 받았다면 이제 실전에 돌입할 차례 ㅎㅎ

바깥으로 나와서 실제 버기카를 만져보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하면서 운전 방법을 한 번 더 듣게 돼요~

브레이크를 누른 상태에서 키를 돌려 시동을 걸고, 끄는 건 어떻게 하는 건지 핸들 조절하는 방법 등 다시 한번 꼼꼼하게 알려주신답니다~

그러고 나서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약간의 테스트 같은 것을 해요~ 대부분 크게 어려울 것 없는 평지와 언덕길이라 어려지 않았고요!

본격적인 출발 전에 잠시 서서 설명해 주는 시간에 앞뒤로 사진도 찍어가면서 해외 휴양지 액티비티를 한껏 즐겼지요~

괌 액티비티 추천

운행시간은 총 45분으로 길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근처 몇 바퀴 돌고 끝나는 체험이 아니라

진짜 울퉁불퉁한 길을 시원하게 달리면서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도 풀리는 기분이었고요 ㅎㅎ

​전망대 포토존 ,어느 정도 달렸을까? 좀 덥다 싶을 때쯤 높은 전망대 포토존에 도착한답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아서 내가 지금 해외 휴양지에 와있구나 하고 한 번 더 실감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아슬아슬 점프샷도 찍고 다 같이 기념사진도 담고~ 가이드분들이 진짜 열 일 하셨음 ㅋㅋ

달리는 내내 중간에 사진 찍어 주시느라 정신 없으시더라고요 ㅎㅎ

​영상과 사진 감상 시간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내리면 실내에서 시원한 음료와 팝콘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바로 끝나버리는 게 아니라 달리는 동안 촬영했던 사진과 영상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줘서 좋았어요!

​밟는 동안에는 사실 정신없어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풍경도 너무 예쁘고 재미까지 더한 괌 액티비티라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도 받았고요~ 영상과 사진은 따로 구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다들 지친 모습에 ㅋㅋㅋ 그냥 마음속에 간직해두기로 ㅋㅋㅋ

밤의민족

다낭 나만리트리트 ,다낭리조트 숙소 후기

다낭 나만리트리트 ;이곳은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비치 근처 다낭숙소 였는데요.

예전에는 안쪽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콘도 건물 1층에서 체크인 진행을 해주시더라고요.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로 여느 리조트들과 비슷했어요.

소파에 앉아 기다리면 시원하고 달달한 웰컴 드링크도 한잔 내주더라고요. 사람이 많아 오래 걸리면

어쩌나 그랬는데 요거 한잔 다 마시니 바로 체크인 순서가 돼서 금세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 방콕호텔 시암켐핀스키 … 호캉스 태국 방콕 자유여행 ]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형태의 숙소를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서 다낭 나만리트리트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독채형 숙소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어요. 보기를 타고 객실 앞에 도착하면 진짜 내 집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서 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화이트와 누드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개방감 있는 구조라 시원시원해서 머무는 동안 답답하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거기다 큼지막한 소파 덕에 저녁에 여기서 간식도 먹고 일도하고 누워서 뒹굴뒹굴하기도 편했고요.

침대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보낸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프라이빗 객실

둘이서 써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 옆에는 모기기피제가 있어서 저녁에 수영할 때

바르고 들어가면 딱이더라고요~ 객실 조명을 조절하는 버튼과 콘센트도 가까이 있어서 편했고요!

​욕실은 개방감 있는 구조라 바로 연결돼있는데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으나 쓰다 보니 오히려 왔다 갔다 하기에는 편하더라고요!

세면대가 바깥쪽에 있어서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요즘 편하게 쓰기 좋았고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다 갖추고 있어 따로 챙겨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하나로 이어진 구조였고요. 욕조는 바깥쪽으로 빠져있어서 각자 씻는 것도 가능!

여기 버블 바스 하나 가져가서 반신욕해도 딱 좋겠더라고요. 햇살이 잘 드는 창가에 놓여있어 사진도 꽤 잘 나왔답니다.

​마찬가지로 개방감 있던 객실 옷장 안에는 옷걸이도 넉넉하고 가볍게 걸치기 좋은 샤워가운과

비 올 때 쓰라고 우산까지 세심한 배려가 담겨있었어요. 안전금고도 있어 중요한 것들으 넣어놓고 다녀도 되었고요~

티와 커피는 무료제공 나머지 과자와 냉장고 안에 음료등은 유료였지만 손 떨릴 만큼

비싼 편은 아니라서 그냥 이용해도 괜찮을법했습니다. 와인잔과 오프너까지 다 있어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편했어요.

테이블 위에 쿠키가 있어 커피 머신에서 한잔 뽑아다 놓고 티타임을 가져도 좋겠더라고요.

과자도 나름 맛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서 꽤 많이 먹었지요 ㅋㅋ

​다낭리조트 중 꽤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풀빌라 수영장은 수심이 깊은 편이라

어른이 놀기에 충분했고 왔다 갔다 여러 번 하니 숨 찰 정도로 크기도 큰 편이었어요.

거기다 선베드도 있어 힘들면 나가 쉬었다 들어와도 되고요. 앞전에 다녀갔던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향에 따라 해가 더 많이 들어오는 곳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개인 풀빌라 수영장 이외에 메인 풀도 사이즈가 크고 바닷가 앞이라 전망이 아주 좋았답니다.

시원시원한 풍경 때문인지 낮에는 이쪽에서도 많이 놀더라고요~

선베드도 넉넉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고 조용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어요!

​바로 앞에 비치도 미케비치와 다르게 조용하고 이쪽에도 썬 베드가 많아서 일광욕을 즐겨도 좋겠더라고요. 그네와 바구니 배가 있어 스냅을 찍으러 가도 좋고요~

다낭 나만리트리트

풀빌라로 가는 사이에 발견한 작은 수영장은 저녁에 밤 산책하며 발견했는데 사이즈가 메인 풀보다는 작아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 좋아 보였어요 ㅎㅎ

푹 쉬고 다음날 다낭 나만리트리트 조식을 먹기 위해 헤이헤이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조식 시간은 오전 6:30~10:00까지라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샐러드부터 과일, 햄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조식 가짓수가 많아서 놀랐는데요.

특히가 과일은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해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어요!

​요구르트에도 달달하고 맛있는 과일 잼들이 들어가 있어서 디저트 겸 먹기에도 좋았고요.

전반적으로 조식에 신경을 많이 쓴 곳이라는것이 느껴졌답니다.

현지식 역시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과 쌀국수도 꼭 먹어야 해요!

바로 만들어준 쌀국수에 이런저런 맛있는 것들을 잔뜩 담다 보니 또 한 테이블 가득 ㅋㅋ 커피까지 주문해서 느긋하게 조식을 즐기고 왔답니다.

​다낭 나만리트리트의 장점 중 하나라면 바로 spa가 아닐까 싶어요. 모든 투숙객들에게 1회 제공되는 스파를 받기 위해

다음날 아침에 찾아갔는데 free라고 해서 기대 안 한 꽤 수준급이었습니다. 저 해주신 분은 정말 손힘이 대단하더라고요!

이번에 투숙을 해보니 왜 나만리트리트가 가장 인기 있는 다낭리조트인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 한 객실부터 조식까지 만족했던 곳이라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숙소를 예약할 때 어디서 해야 할까?

고민된다면 스테이앤모어를 추천합니다. 여러 가지 프로모션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 올여름이 끝나기 전 다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서둘러 확인해 보세요!

밤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