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일일투어 , 이건 꼭 해보세요 강추 후기

발리 여행 일일투어 ; 티르타 강가 수상궁전, 다음 포인트는 티르타 강가 수상궁전이라는 곳을 갔었는데, 여기가 예전 왕실의 별장 같은 곳이었다고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셨었는데 진짜 여름 별장 같은 곳에 온 느낌이 들었었다.

세번째로 온 곳이라서 아마 오전 9시인가 10시 정도에 도착한 걸로 기억나는데,

어쨌든 이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보아하니 은근 여기도 유명한 명소가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총정리 베니스 비엔날레 리알토다리 산마르코 광장 ]

앞에서 가이드 분이 물고기 먹이 주는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물고기 밥을 줬었는데,

진짜 예쁜 사진 찍어주려고 연출 포인트까지 잡는 가이드분의 세심함에 그저 감탄..

내가 사진 찍히는 것도 예쁜 곳이었지만, 반대로 내가 사진을 찍어도 예쁜 곳이

바로 티르타 강가 수상 궁전이었다. 약간 작은 경회루 같은 곳을 돌아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어서 차 타고 또 한없이 이동.. 다음 포인트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또 정처없는 여정을 시작했다.

우붓 근처로 오니까 확실히 발리와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발리 여행 일일투어 투카드 채풍 폭포

여긴 폭포 포인트였는데, 이곳도 이름은 몰랐지만 어쨌든 발리 여행 사진들 보면 여기 폭포에서 찍은 인증사진들이 많았었는데

실제로 그거 보러 온다고 해서 일단 출발! 여기가 폭포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조금 있었는데 한 20분 넘게 걸어갔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인스타그램 투어 자체가 엄청 걷는 일정은 거의 없었는데,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상품기획력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거기에 인스타그램 투어라는 네이밍까지.. 마케팅 하는 사람으로서 이정도면 솔직히 천재가 아닐까 싶은 정도!

투카드 폭포에선 사진이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 없긴 했었는데, 어쨌든 시원한 폭포 그리고 위에서 떨어지는 빛과의 조화로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었다.

이건 내가 찍은 거고 가이드분이 찍은 내 사진들도 많은데 솔직히 잘 찍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렸었다.

(적어도 발리에서 인스타그램 투어 하면서 사진이 망할 거다 라는 생각은 날씨가 망하지 않는 이상 거의 안해도 된다.)

발리 여행 일일투어 산티 커피 농장 근처에서의 점심

일정표에 보면 점심은 선택사항이라고 적혀있는데, 워낙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투어에 참여하다보니 이 시간대쯤 되면 배가 안 고플 수 없는 상황이 되는지라

바로 늦은 점심 gogo! 가이드님 소개로 갔던 곳이었는데 일단 풍광이 기가 막혔었다.

음식들 가격은 당연히 무난한 수준,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인지 깔끔한 영어 메뉴판이 있었다.

먼저 맥주 한잔 마시고 시작!

미고랭 시켜서 잘 먹었었다. 보다시피 메뉴들이 상당히 잘 나왔고 당연히 이 비쥬얼이면 맛이 없을 리가 없는 그런 맛이었으니 ^^

13만 루피아 내고 점심 깔끔하게 끝내고, 다음 투어 장소로 이동했다.

발리 인스타그램 투어 여섯번째 포인트, 산티 커피 농장

중간에 커피 농장 포인트가 있었는데, 여긴 사진 찍는 포인트는 아니고 패키지여행으로 따지면 선택관광 하러 온 포인트라고 보면 되는데,

당연히 강매 이런거 하나도 없고 그냥 커피가 생산되는 방식이나 어떤 종류의 원두들이 재배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그리 오랜 시간을 소모하지도 않고 솔직히 이거 나름 재미있는 포인트였어서 난 끝까지 다 보고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나왔었다.

원두들을 볶고, 말리고 하는 과정들을 거쳐서 우리가 아는 커피 원두가 된다고 하던데 진짜 원두 색깔 바뀌는 걸 눈 앞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긴 했었다.

이렇게 누구라도 알기 쉽게 커피 스타일을 정리해서 보여주니까 너무나 신기! 기념품으로 사가기에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고,

난 비록 뭘 구매하진 않았지만 내 느낌상 아마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80% 이상은 뭐래도 하나 사가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마지막 인스타그램 투어 포인트는 우붓 하면 생각나는 계단식 논!

여기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인생 사진 역시 가이드님이 뽑아주시는데 솔직히 퀄리티가 좀 많이 좋았었다.

발리 여행 일일투어 날씨

날씨가 좀 더 쨍쨍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게 그게 아니었어서 그 부분만 못내 아쉽긴 했었다.

정글 스윙 포인트도 그렇고 여러가지 다양한 사진 찍을만한 포인트들이 있어서

여성분들이라면 위에 있는 사진처럼 빨간색의 긴 원피스 입고 오시면 진짜 예쁜 사진 남겨갈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난 남자라서 그런 류의 사진을 남겨오진 못했지만, 어쨌든 여긴 진짜 사진 잘 나오는 곳이라서 이곳 저곳 가이드분과 함께 가서 사진 모델만 하면 된다.

숙소 이동

끝나고 다시 차 타고 숙소까지 이동하다가 중간에 내려서 찍은 사진, 발리 인스타그램 투어는

일단 포인트 간 이동 시간이 길고 렘푸양 사원을 대부분 일찍 찍고 와야하니 그만큼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리스크가 있긴 한데,

투어비용도 굉장히 저렴하고 거기에 또 가이드분들이 이미 어디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보니 사진 실패할 일이 하나도 없어서 이점 또한 엄청난 메리트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건 1인 출발하는 것과 2~3인 이상 묶어서 진행하는 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니까

개인적으론 꼭 여러명이 뭉쳐서 인스타그램 투어에 도전하시는 걸 적극 추천드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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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 아르헨티나여행 브라질여행 이과수폭포

[ 터키여행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유럽여행 끝판왕 ]

남미여행 3대 포인트로 많이 꼽히는 페루 마추픽추, 볼리비아 우유니소금사막과 더불어 아르헨티나 브라질에 걸쳐있는 이과수폭포인데 사진이 약간 아쉽습니다. 물론 비가와서 수량이 넘쳐났기 때문에 더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건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들 사진에 무지개+이과수 폭포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쩌겠나요 ㅎㅎ

제가 선택한 일인걸 ㅎㅎ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느낌이 너무 좋아서 또 가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니 기회가 닿을거라 생각합니다.

■ 마추픽추 + 우유니 + 이과수 모두 보려면?

남미여행이 일정이 15일 정도 밖에 안되시는 분들은 페루+볼리비아만 여행할지, 페루+볼리비아+이과수를 여행할지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15일 안에 마추픽추+우유니+이과수를 모두 찍으려면 돈을 많이 써서 항공 이동으로 도배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해지고, 남미에는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이렇게 빡빡한 일정을 추천 드리고 싶진 않지만,

현실적으로 2~3주 잡고 오는 분이 가장 많기도 해서 이런 글을 남겨놓습니다.

​■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vs 브라질 이과수 폭포

이과수 폭포는 국경에 걸치고 있어서 아르헨티나에서 볼 수도 있고, 이과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곳 모두 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나에게 1일 밖에 없다면 저는 아르헨티나 이과수를 가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90% 이상 여행객이 하루만 가라고 하면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를 보러 갈거에요.

바로 접경지역이기 때문에 브라질로 오는게 편하면 포즈 두 이과수 foz do iguaçu 공항에 내리고 아르헨티나로 오는게 편하면 Puerto Iguazu (IGR)로 오시면 됩니다.

국경 넘기는 쉬워서 아르헨티나에서 머물면서 브라질 이과수를 볼 수도 있고, 브라질에서 머물며 아르헨티나 이과수를 보러 갈 수도 있습니다.

남미여행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 공항과 이과수가 가까워보이는데, 공항에 내려서 바로 택시타고 폭포를 보러 갈 수 있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네, 가능합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쪽 푸에르토 이과수에 머물며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폭포를 본 뒤에,

다음날 국경을 넘어서 바로 브라질 쪽 포즈 두 이과수 폭포를 구경하고 택시타고 바로 공항으로 갔습니다.

도시에서 이과수 폭포로 이동할 때는 버스를 탔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가격정보나 시간표 정보, 그리고 버스 회사 정보가 많이 바뀔 것 같아서 그냥 느낌만 봐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미 제가 다녀올 때도 너무나 먼 과거라 -_-;; 페루, 볼리비아 자료 올리느라 너무 미뤘네요.

■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이과수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이과수에 도착해서 티켓사서 들어갑니다.

아르헨티나 이과수는 엄청 커서 내부에는 꼬마 기차 같은걸 타고 이동하며, 악마의 목구멍, Upper Circuit, Lower Circuit 이런식으로 나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하이라이트는 악마의 목구멍이었어요.

나름 전세계 3대 폭포라 불리는 나이아가라 (미국/캐나다), 빅토리아폭포 (잠비아/짐바브웨) 모두 다 가봤는데, 진짜 이과수 폭포가 원탑이더라구요.

진짜 대박입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 아르헨티나 -> 브라질, 남미여행

남미여행을 하다보면 버스로 국경을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꽤 익숙해집니다.

그냥 버스 내려서 여권 쾅쾅 찍고, 다음 나라에서 여권 보여주고 쾅쾅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는건 아니지만,

자칫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하루에 아르헨티나+브라질 이과수 모두 가는건 쫌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남미여행 브라질 이과수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의 모습은 아르헨티나 쪽과는 사뭇 다릅니다.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아르헨티나쪽에서 보는게 워낙 웅장해서 그렇지 브라질 쪽도 나쁘지 않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꼭 둘다 보는걸 추천 드리구요. 저처럼 비 오는 날이 아니라 맑은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

진짜 자연에 위대함과 압도당함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 이과수 폭포인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마음 편히 여행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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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총정리 베니스 비엔날레 리알토다리 산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베네치아 ;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이색적인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베네치아 Venezia를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막상 가면 길도 복잡하고, 물가도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서 실망 했다는 분도 더러 있지만, 곤돌라 수상택시 바포레토 같은걸 보고 있으면 세상 어디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는 2년에 한번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행사가 있는 해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구경하는 것 같습니다.

[ 터키여행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유럽여행 끝판왕 ]

긴 설명이 어렵다면 영상으로 한번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탈리아여행 인생사진 찍기 위해서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또 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인 것 같아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는법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폴로 국제 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가는 분도 있고, 기차를 타고 오거나 버스를 타고 오는 분이 계실거에요.

우리가 여행하는 지역은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으로 베네치아 본섬이라고 부르는 곳에 갑니다.

하지만 본섬 숙박이 비싸다보니 간혹 베네치아 메스트레 역에 숙박을 하고 여행할 때만 넘어오는 분도 더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운 낮에 잠깐 잠깐 숙소에서 쉬는게 좋아서 베네치아 본섬 숙박을 보다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베네치아 시내

▶ 리알토 다리 +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에 볼거리가 참 많지만, 길이 복잡해서 (그나마 구글맵으로 다니면 잘 다닐 수 있음), 보통 섬 중앙에 있는 리알토 다리 보고,

섬 가장 끝에 있는 산 마르코 광장에 가서 두칼레 궁전과 종탑, 그리고 산 마르코 성당을 보는걸로 핵심 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그냥 꼬불꼬불 있는 골목을 다니는 재미 정도??

​▶ 무라노 섬 + 부라노 섬

하루 종일 베네치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유리 공예로 유명한 무라노 섬과 인생샷 사진 찍는 곳으로 유명한 부라노 섬을 갑니다.

무라노 섬은 호불호가 쫌 갈리는 반면에 부라노섬은 멀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다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베네치아 시내 교통, 보통 바포레토라고 부르는 수상버스를 타시게 될 것 같아요.

  • 만 6세~29세는 롤링 베니스 카드를 살 수 있고, 이걸로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

롤링베니스카드 6유로 + 72시간권 22유로 = 합계 28유로

그리고 곤돌라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은 대략 20~30분 타는데 80유로 였습니다. 2명이 타든 6명이 타든 배 하나 가격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이 때문에 동행을 구하는 경우도 보았는데, 저는 그냥 가족끼리 타니 더 오븟하고 좋더라구요. 자리 싸움도 굳이 할 필요 없었구요.

​곤돌라 80유로 ​수상택시는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호텔에서 짐 옮기거나 그럴때 타면 될 것 같습니다.

베네치아 맛집, 수산물이 풍부한 베네치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요. 다른 이탈리아 도시에 비해서 다소 비싼감은 있습니다.

관광지다 보니 잘못 들어가면 별로일 수 있으니 그 점은 조금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후기 베니스 맛집 포함

안녕하세요. 차가운순대 입니다. 10일전에 다녀온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 후기입니다. 유럽여행에서 가…

베네치아 카페

세계 최초의 카페 플로리안부터 다양한 카페들이 산마르코 광장 주변에 있습니다.

음악 듣는 비용도 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비싸지만, 또 그 낭만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기꺼이 그 비용을 지불 하시더라구요.

​예전엔 뜨거운 커피만 팔던 이탈리아였지만, 이젠 사케라토와 같은 시원한 커피도 많이 팔고 있으니 더위도 이겨내면서 베네치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 미술관

이탈리아는 미술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ㅎㅎㅎㅎ

이탈리아 베네치아에는 세계 최대 유화가 있는 두칼레 궁전과 베네치아 학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아, 그리고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페기 구겐하임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는 곳곳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본 전시 뿐만 아니라 위성전시도 굉장히 좋아서 인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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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푸꾸옥 다낭 나트랑까지 생생후기

베트남 여행 ; 베트남 화폐의 경우 숫자 자리수가 참 큽니다. 한국도 세계에서 화폐 자리수가 많은 나라 중 하나인데 베트남은 여기서 0이 하나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50만 동이라면 원화로는 0을 하나 뺀 다음 다시 절반으로 나누어주면 대략적인 원화 금액이 됩니다. 즉, 약 2만 5천원인셈.

음식을 먹거나 택시를 타거나 모두 보통 몇만 동부터 시작을 하니 굉장히 비싼 것 같지만 사실은 원화로 하면 1천원에서 5천원 남짓. 암튼 베트남 돈으로 지불을 할 때면 부루마블 게임이 생각나네요.

베트남을 아마 처음 여행하는 분들은 도로에 수 많은 오토바이들을 보고 놀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벨기에 브뤼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뤼셀의 마스코트 오줌싸개 소년 동상 ]

6년 전 베트남을 처음 찾았을 때 제가 그런 기분이었거든요.

처음에는 이런 오토바이 행렬이 맞은 편에서 다가올 때 길도 무서워서 잘 못 건널 것 같았는데 익숙해지니 다 되더라고요.

그래도 길을 건너거나 차도 가까이 서 있을 때는 항상 교통 안전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베트남 여행한다면 여행자보험은 필수로 가입하고 오시고요.

​평소 쳐다보기만 했던 오토바이를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처음으로 타봤습니다.

물론 제가 운전한 건 아니지만 베트남 여성 가이드가 모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서 호치민의 길거리 음식과 야경을 즐겼습니다.

신나더라고요. 근데 처음 타는 오토바이라 살짝 긴장도 되었습니다.

태국 수준까지 올라온 베트남 휴양지 리조트

푸꾸옥 리젠트

푸꾸옥 인터컨티넨탈

코로나 전만 해도 저는 베트남 휴양지의 리조트나 호텔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휴양지보다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 푸꾸옥, 나트랑, 다낭의 수 십 곳 리조트를 취재하고 실제로 둘러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베트남이 한중일 여행객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리조트와 호텔 단장을 마쳐 놓았더라고요. 실제로 리조트에는 유럽 여행객들도 눈에 종종 보였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정부가 관광산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하죠?

전통적으로 동남아 관광을 주름잡던 푸켓이나 발리도 이제 베트남 휴양지들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두고 경쟁을 할 것으로 보여요.

​푸꾸옥 살린다 리조트

이번에 베트남에서 숙박을 하거나 둘러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곳들을 잠시 소개해 볼게요.

푸꾸옥 살린다 리조트는 직원도 친절했고, 시설도 괜찮은 가성비 리조트라 다음에 가족과 여행한다면 묵고 싶은 곳.

숙박은 하지 않았지만 3시간 동안 저녁도 먹고 잠깐 둘러보았던 푸꾸옥 최고의 호텔 JW 매리어트 리조트.

캠퍼스를 컨셉으로 한 독특하면서 아름다운 양식의 건축물들이 인상적이었던 곳.

다낭 여행할 때 첫째 날에 숙박했던 시내 한복판에 있는 TMS 다낭. 오션뷰 전망이 끝내주던 객실.

단점이라면 해변에서 거의 자정까지 시끌벅적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자는 분들에겐 불편할지도 모르겠어요.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인터컨티넨탈 호텔 두 곳에서 숙박을 했어요. 푸꾸옥과 나트랑인데요. 두 곳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 나트랑 인터컨티넨탈의 경우 직원 분들이 정말 친절했고, 손님으로서 대접 받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던 곳입니다.

완전 시내에 있어서 리조트의 한적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객실 상태 좋고, 호텔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나트랑 메인 해변인 점이 좋았어요.

​베트남 여행 에서 경험했던 것 중 좋았던 것

이번 베트남 자유여행 하면서 했던 것 중 좋았던 것. 가장 먼저 마사지.

약 20일 동안 아로마 마사지를 6번 정도 받았는데 한국이나 뉴질랜드와 비교하면 정말 저렴한 금액이어서 크게 부담이 안되고요.

마사지사 분들의 실력도 너무 좋아서 여행 후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길고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

물색깔로만 보면 칸쿤이나 몰디브, 보라카이와 같은 곳들과는 솔직히 덜 예쁘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열대 바다를 실컷 본 것도 너무 좋았어요.

베트남 바다도 참 매력적인 곳들이 많더라고요.

베트남 여행

​푸꾸옥 빈사파리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던 푸꾸옥의 빈사파리도 참 재미난 곳이더라고요. 태국은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고, 베트남은 기린에게 먹이를 줍니다. 코끼리와 기린의 대결 과연 승자는?

​호이안 전통 배체험

호이안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구시가지만 있는 게 아니었다는. 전통 배 위에서 한국 트로트 음악에 맞추어 현란한 몸 동작을 선보이던 뱃사공도 잊을 수 없을 듯.

​나트랑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 유명 관광지는 기사가 있는 렌트카로 반일로 둘러보면서 인증 사진 찍으러 다녔습니다.

포나가르 사원이었나 이 곳은 캄보디아 씨엠립 느낌 좀 났지만 규모는 캄보디아에는 비교도 안되긴 합니다.

베트남 유적지로 가장 유명한 후에는 아직 가보지 못해서 캄보디아 유적지와 비교하는 건 나중에 다녀와서 한 번 해봐야겠어요.

다낭 바나힐

푸꾸옥, 다낭, 나트랑에 있는 여러 관광지를 방문했는데 그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1등은 바나힐입니다.

일단 날씨 선선했고, 폭우가 쏟아진 뒤 나타난 환상적인 석양. 게다가 인파도 별로 없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답니다.

금토일에만 야간 개장을 하는데 낮에 보다 사람이 적고, 선셋과 야경도 멋지니까 시간만 맞는다면 주말 저녁에 방문하는 거 추천드려요.

베트남 여행 나트랑 혼땀섬 머드 스파

나트랑 섬에서 다들 커플, 친구, 가족들이랑 머드 스파할 때 혼자서 큰 탕 다 차지하고 저도 머드 스파받았습니다. 이 스파도 참 기억에 남네요.

​베트남 현지의 진수성찬을 즐겼던 것도 여행 중의 큰 즐거움. 한가지 고민은 늘어난 체중과 뱃살 ㅠ 집에 가면 다이어트 돌입!!!

결국 그는 공항에서 수하물 추가 요금을 내야 했다는..

베트남 휴양지 자유여행 마치고 태국으로 가기 위해서 1일 스톱오버했던 호치민.

호치민에서는 현지인 가이드가 모든 오토바이 타고서 시장들 둘러보는 투어 신청했는데요. 이거 참 재미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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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국립공원 미국 그랜드티턴(그랑테턴) 여행 후기

옐로스톤 국립공원 다녀오면서 마지막날 들렀던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여행 추억을 끄집어 내서 올려본다.

맑은 하늘과 호수, 나무들은 너무나 싱그러웠던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옐로스톤과 가까이 있어서 옐로스톤 여행 가는 김에 다녀오면 좋다.

옐로스톤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넘넘 좋았던 여행지다.

하산해서 돌아나오는 길에 곰네마리도 만나서 엄청 심멎 했던날

​막상 눈앞에서 곰을 만나니까 카메라가 꺼내지지 않더라 너무 무서워서 천천히 뒷걸음쳐 돌아왔다. ㅋ_ㅋ

[ 벨기에 브뤼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뤼셀의 마스코트 오줌싸개 소년 동상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안에는 여러개의 트레일이 있지만, 제일 유명한 ‘제니 레이크 트레일(Jenny Lake Trail)’만 다녀왔다.

제니레이크에서 보트 타고 호수를 건너서 inspiration point 갔다가 다시 보트 타고 돌아오는 코스도 있고,

호수 자체가 트레일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호수를 왕복해서 걸어서 다녀올 수도 있다.

짧게 찍고 오고 싶다면 보트 타는 것도 괜찮지만, 우리는 하루 반나절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했고,

운동할겸 호수를 돌아 inspiration point 갔다가 하산해서 반대편 호수로 돌아오기로 했다.

​하지만 반대편으로 가던중 곰을 만나고 다시 왔던길로 돌아왔다는 이야기.. ㅎㅎ

어쩜 구름이 손에 잡힐것 같으니 탁트인 호수와 뭉게구름 가득한 하늘이 예뻤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산쪽에는 조금 먹구름이 꼈었다.

뾰족뾰족 나무들이 호수와 산을 감싸고 있는게 참 그림같다.

​가는길에 폭포도 있다. 바라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

inspiration point 가는길엔 등산을 좀 해야한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뷰를 볼 수 있다.

구름이 너무 예뻐,, 뭉게구름이 생크림 같다. +_+ (뭉게구름 덕후..)

여기가 insppiration point 언저리였던 것 같다.

​힐링 등산 가능한 코스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초보자도 충분히 갈 수 있다.

줄무늬 다람쥐, 사람들이 음식 흘리는걸 먹고 사는지 사람들한테 엄청 다가온다.

국립공원에서는 야생동물 생태계를 해치지 않도록 ‘Do not feed wildlife’ 라고 곳곳에 써있기는 한데 이렇게 사람들한테 다가오는걸 보니 많이도 먹었나보다,,,

올려다봐도 너무 멋진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더 올라갈 수 있는 코스도 있었지만, 우리는 이정도로 만족하고 하산을 하기로 했다.

그랜드티턴 국립공원만 따로 몇박몇일 잡고 여행오는 미국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다.

​곰을 만나기 전 넘넘 예뻤던 포인트

좀 있다가 쏜살같이 내빼는 사슴떼들을 만나서 깜짝놀랐는데, 그들도 곰을 보고 무서워서 도망가고있었던 걸까?


호수에서 카약타는 사람들도 많았다. 카약러버들은 차에 카약 싣고 다니면서 여행을 하더라. 그들의 여행을 즐기는 방식이 참 부럽다 뭔가 되게 여유롭달까

아름다운 그랜드티턴 국립공원과도 안녕 하면서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들 , 예뻤던 모습 오래도록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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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힐링과 낭만을 느낄수 있는 곳들 추천지

유럽 신혼여행 ; 도시 곳곳에 신화와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엽서를 보며 동경했던 바닷가 마을인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산토리니 섬의 푸른 대문의 집, 흰 미로, 파란 지붕의 교회당까지 구경할 수 있다.

테라스에서 에게해의 바람을 맞고 화산섬 온천수에서 수영도 즐기고

노천카페에서 달달하고 차가운 프라푸치노를 마시며 해 질 녘 사랑하는 이와 어깨를 기대고 있는 순간은

이 세상 그 어떤 시간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유럽신혼여행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모나코 공국 여행, 유럽 부유층들의 인기 여행지로 유명한 작은 나라 ]


유럽 신혼여행 으로 최고 스위스여행

스위스여행은 참으로 모든 분들이 유럽을 가시면 꼭 가고싶은곳으로 말할나위없는곳이다.

스위스는 인터라켄 뿐만 아니라 루체른,베른등 많은 도시와 융프라우,마테호른같은 전세계인들이 인정하는곳까지 이 모든것이 스위의 자연과 도시의 어울러짐이다.

스위스은 또하나의 매력은 온천 호텔로 요즘 가광받고 있는 지역 로이커바드 지역이 한국 허니문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모든것을 스위스는 마이투어스토리 여행사가 꼼꼼하게 챙겨드리고 안내해드고 있습니다.

파리 가이드투어

예술의 도시 파리의 박물관에는 교과서에서 한 번쯤 봤음직한 작품들이 코 앞에 나타나는 설레는 경험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루브르 박물관만 하더라도 38만점 이상의 작품을 한번씩만 봐도 꼬박 일주일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꼭 봐야 할 명작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인근의 박물관의 매력을 모두 얻고 싶다면

유럽신혼여행 파리 가이드투어를 통해 전문 지식을 가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박물관 및 미술관과 시내 투어까지 가성비 있게 누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유럽여행의 끝판왕 체코&오스트리아

동유럽의 대표적인 동화나라로 유럽신혼여행을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광장, 천문시계탑,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 야경 등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성 슈테판 성당, 오페라 극장, 비엔나 커피의 달달한 맛, 쿠어살롱의 왈츠 콘서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세네니 다리, 부다왕국, 어부의요새까지 관람하며 일주일 동안 동화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가이드투어

최근에는 자유여행을 선택하는 신혼부부도 많으시지만 처음 가 보는 외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일일이 알아보고

동선을 짜기는 어렵기에 가이드투어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 등

남부투어와 바티칸과 로마 시내,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등등 지리와 현지 상황을 잘 모르면 어려울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전문 지식을 가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오전이나 오후 혹은 하루 정도는 편안히 관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핵심(블래드/두브로닉)

블래드호수

알프스위 진주라고 불리는 블래드호수는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빙하호수입니다.

수도 류블라냐에서 버스로 1시간이 소요 되면 길이 2120m, 폭 1,310m, 입니다.

수심이 깊고 동화같은 풍경때문에 핫플레이스로 뜨는 지역입니다.

두브로닉

유럽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도시 1위로 꼽히는 두브로닉은 크로아티아 최남단에 위치합니다.

전도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됫으며 중세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걷는것은 필수 코스이며, 웅장한건물과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유럽신혼여행 스냅촬영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순간도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분들은 스냅촬영을 미리 예약하고 출발하십니다.

결혼 전 스튜디오 촬영 대신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파리, 스위스, 이태리, 프라하, 스페인, 산토리니 등에서 기호에 맞게 촬영 시간과

장소 및 루트 등을 선택하여 자연스러운 여행 모습을 담아낸다면 두고두고 보게 되는 추억앨범이 될 겁니다.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유럽신혼여행은 항공과 호텔에 따라 견적의 차이가 있고 가이드와 스냅촬영 등

모든 여행상품은 신고된 정식승인 업체와 진행 하셔야 불미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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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유럽여행 끝판왕

터키여행 아야소피아 ; 아야소피아는 블루모스크와 마주 보고 있고 그 중심을 비롯해 일대에는 몇 개의 공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공원에는 중요한 상징물들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게르만 분수였습니다.

이름과 달리 물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화려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작은 분수에서부터 이런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스크로 칭송받는 모스크의 화려함은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 모나코 공국 여행, 유럽 부유층들의 인기 여행지로 유명한 작은 나라 ]

공원 한편을 장식하는 만큼 가장 중요한 볼거리가 아니었지만 워낙 화려한 모습에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천장에 새겨진 정교한 그림과 장식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분수가 작동할 때는 물이 쏟아져 나왔을 측면의 수도꼭지는 매우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게르만 분수는 꽃과 거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덕분에 어느 한구석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분수에서 시작된 광장의 반대편에는 마치 뾰족한 검을 닮은 탑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요.

그 유명한 콘스탄틴 오벨리스크입니다. 영화 ‘툼레이더’에 등장했을 법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 고색창연한 모습니다.

말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오벨 리스트 뒤로 보이는 것이 진품으로 군데군데 파손된 체 기초가 되는 벽돌이 앙상하게 드러난 모습인데요.

원래는 금으로도 도금된 청동판으로 뒤덮여있었지만 십자군에 의해 약탈되면서 본 모습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명소인 만큼 광장 곳곳에는 간식을 파는 상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품목은 구운 옥수수와 군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소금으로 맛을 낸 터키식 플랫 브레드도 인기입니다.

​광장 한편에 문을 연 기념품 숍에서는 터키식 부적으로 유명한 악마의 눈이 잔뜩 걸린 모습입니다. 한글로된 안내 책자도 발견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신과 맞닿고 싶은 의지를 담은 뾰족하고 높은 첨탑 미나렛이 둘러싼 모스크는 영화 스타워즈에서 본듯한 느낌인데요.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구경해야 하는 곳이니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꼼꼼하게 둘러봐야 합니다.

터키여행 아야소피아

모스크 내부로 이어지는 대문을 들어서 뒤를 돌아보면 아야소피아가 그 틈으로 보입니다.

넓은 공원 어디서든 모스크 건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위치에 따라 그 얼굴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아는 여행자들은 공원 이곳저곳을 돌며 사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곤 합니다.

​모스크에 들어설 때는 반드시 신반을 벗어야 합니다. 복장 제한이 있는데 반팔은 반바지가 허용됩니다.

대신 나시와 모자는 안되고 바지가 너무 짧은 경우는 입구에서 스카프를 빌려 주니 이걸 허리에 두르면 됩니다.

​드디어 들어선 실내에는 그야말로 입이 딱 벌어질 광경이 펼쳐 있습니다.

거대한 지붕은 실내에 기둥 하나 없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수차례의 지진 피해로 이해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재밌는 사실은 1100년이나 먼저 지어진 아야소피아는 지진을 모두 견뎌냈다는 점입니다.

이는 8대 불가사의로 기록될 정도로 대단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블루모스크

블루모스크는 건축미의 극치를 보이는 만큼 종교와 무관한 누구나도 예술품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안팎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블루 모스크를 뒤로하고 아야소피아를 둘러볼 차례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여섯 번의 대지진을 모두 견뎌낸 덕분에 세계 8대 불가사의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긴 세월 자리를 지키는 동안 가톨릭 성당과 박물관으로 그 역할이 바뀌기도 했었는데요.

이슬람 사원으로의 본 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블루모스크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휘황찬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높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천정은 여러 개의 구가 합쳐진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곡선으로 완성된 수십 개의 창문에서 햇볕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화려한 조각과 금빛으로 새겨진 문양은 그 자체로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대지진을 견딘 사실 이전에 그 존재 자체로도 불가사의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어 여행자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습니다.

거대한 지붕은 완벽한 아치의 형태를 반복하고 있어 구조로서 중량을 버텨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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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태국 치앙마이 여행 와로롯시장 구경

동남아 여행; 태국에는 워낙 많은 시장들이 있어서 지역마다 하나씩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들렀던 와로롯 시장은 올드타운에서 차로 5분 거리, 기차역과도 가까워서 위치가 괜찮더라고요.

가게마다 운영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새벽 4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문을 여니까 그 안에 찾아가 보시는 게 좋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서부터 번쩍거리는 금방들이 많았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 여행을 가면 이런 금을 파는 곳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 프랑스 니스, 프렌치 리비에라의 보석같은 도시…고요한 아름다움과 대도시의 에너지를 함께! ]

​와로롯시장 먹거리

시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많은데 저희는 기념품 상점과 먹거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구경을 했어요.

태국 여행하면서 하나쯤 사 가면 좋을 먹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라 하나사볼까? 하는 유혹을 이겨내기 어려운 곳이었지요.

동남아 여행 가면 한 번쯤 웰컴 드링크로 마셔봤을 버터플라이 피 꽃잎과 커피 등 여러 가지 차 종류도 깔끔하게 포장해서 팔고 있었고요.

견과류부터 말린 과일도 다양한 편이었는데 특히 망고는 인기 있는 태국 여행 선물이라 하나사봐도 좋을듯했어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하면서 한 번 더 미식의 나라구나를 느꼈는데 각종 요리에 들어가는 페이스트들도 깔끔하게 담겨있어 하나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남아 여행

솔직히 짐무게만 제한이 없더라면 왕창 털어왔을 텐데 말이에요 ㅋㅋ

​바나나 잎에 싼 간식과 달달한 사탕, 과자를 파는 곳도 있었는데 먹는 용도도 있지만 신에게 받치는 용도로도 쓰이는 모양이더라고요.

​시장 안에 반찬가게들도 여럿 있어 구경했는데 이 중에 가장 사람이 많은 곳에 잠시 멈춰 먹거리를 구경했어요.

아직 팬데믹에서 안전하진 않아서 그런지 상인분들도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집의 소시지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같이 간 분 중 한 분은 부탁받은 소세지를 사가기도 했는데 입국할 때 뺏겼어요.

태국 여행객들의 짐은 상세하게 조사해서 고기 관련된 것들은 모조리 뺏어가니까 생과일, 육류 등은 절대 사 가시면 안 됩니다.

​대신에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던 고추절임은 입국할 때 사 올 수 있어서 여기서 묶음으로 된 것을 사 왔어요.

20~50바이트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냉장고에 있던 것을 꺼내달라고 하면 시원한 것으로 꺼내주시더라고요.

​이외에도 양념 볶음도 있고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밥도둑들이 많았어요.

만약에 장기로 태국 치앙마이를 간다면 여기서 먹을거리를 사다가 직접 해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옷과 생활용품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는 전 염색이나 디자인들이 다양한 곳이 태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시장 안에서 여러 가지 패턴의 천을 팔기도 하고 디자인이 예쁜 옷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대나무와 라탄으로 만든 소품과 가방도 적당한 흥정을 통해서 살 수 있음!

부채와 바구니 같은 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아 보였네요.

나무로 만든 식기들도 치앙마이 여행 선물로 괜찮은 선택일듯했어요. 특히나 묵직했던 우드 머그가 무지 탐났어요~

​가볍게 입을 하늘하늘한 원피스도 많았고요. 거리의 상점가보다는 저렴하게 득템 가능해요~

​​와로롯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더울 땐 FREE DRINK를 마실 수도 있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게 물을 준다니 ~ 인심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야외 꽃 시장

와로롯시장 야외 쪽에는 꽃시장이 많았어요. 태국도 신에게 재를 지내는 나라다 보니 이런 꽃을 아주 자주 사더라고요.

식당에 가도 생화로 장식한 곳이 많았고요.

알록달록 어메이징 타이랜드답게 예쁘게 만들어 놓은 장식들이 많아 기분이 절로 좋아졌답니다.


꽃이 큰 걸 좋아하는 터라 여기서 본 연꽃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ㅎㅎ


시장 입구에는 툭툭이도 여럿 세워져있고 교통 편이 나쁜 곳은 아니더라고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 가신다면 와로롯 시장에서 기념품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들을 사다 먹어봐도 좋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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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자유여행 , 스위스패스로 알차게 다녀보아요

스위스 자유여행; 자연을 만끽하기 위한 여행지로 알려진 스위스.

최근 텐트밖은 유럽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스위스의 풍경과 함께 곳곳이 소개되었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입니다.

스위스 대자연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스위스패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위스패스란 스위스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교통패스 입니다. 스위스는 교통패스가 필수이죠!

연속 혹은 비연속으로 3,4,6,8,15일 동안 전국 기차, 보트, 버스, 파노라마 열차 등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탑승 할 수 있는 탑승권입니다.

[ 프랑스 니스, 프렌치 리비에라의 보석같은 도시…고요한 아름다움과 대도시의 에너지를 함께! ]

유럽에 가면 교통비는 물론 표를 끊는것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티켓도 종종 잃어버려서 난감했던 경우가 많습니다.

스위스패스는 E-티켓으로 탑승 당일까지 구매하면 되기 때문에 준비도 간편합니다.

가장 좋았던것은 스위스에 가면 자연을 보는것도 좋지만 박물관, 볼거리도 구경해봐야 합니다.

처음엔 언제 다 알아보고 예약을 해야할까 막막하실건데 티켓 하나로

교통은 물론 500개 이상의 박물관 미술관, 성 관광지 무료 입장까지 가능해서

대표적인 관광지는 스위스패스 하나로 돌아다니면서 편리하게 여행을 했기에 패스하나로 시간이 절약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한데 스위스패스으로 갈 수 있는 무료 이용 노선은 별도의 티켓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열차에서 직원이 티켓을 확인 할 때, E-티켓 패스와 여권을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할인이 되는 노선은 별도로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고 패스를 제시하면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패스가 스위스 여행은 필수란 생각이 들었네요.

워낙 경치도 좋고 가족 여행지라고도 불리면서 가족 단위로도 많이 떠나는 곳이 스위스이기도 합니다.

만 15세 이하 아동과 함께 떠날 경우에는 패밀리 카드로 무료 탑승이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는 구성원에 맞춰 패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여행 갔을때의 사진을 보니 다시 떠나고 싶어지네요.

스위스패스 종류

① 스위스 트래블 연속 패스 : 3일, 4일, 6일, 8일, 15일

선택한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

​② 스위스 트래블 플렉시 패스 : : 3일, 4일, 6일, 8일, 15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서 비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패스

스위스 패스의 종류도 연속패스와 플렉시패스 두가지로 나뉩니다. 자신이 스위스에서 머무는 날짜와 여행스타일에 맞춰서 패스를 구입하세요!

산악열차루트

스위스 패스는 파노라마 기차 루트와 산악열차 루트로 나눠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산악열차 루트가 좋습니다.

융프라우, 티틀리스, 슈탄저호른, 리기, 필라투스, 쉴트호른, 빙하3000, 고르너그라트까지 둘러 볼 수 있는 루트이기 때문에 패스 하나로 스위스에서 꼭 봐야 하는 모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아름다운 설경으로 잘 알려진 알프스 산맥의 융프라우는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행지 입니다.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스위스 내 산악철도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25~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매력적인 장소로 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의 환상적인 뷰를 감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슈탄저호른에 있는 카브리오 케이블카는 루체른 호수 기슭에 있는 1,898m의 슈탄저 호른과 연결되어 무조건 가봐야 하는 필수 코스 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진 케이블카로 2층이 건물 루프탑처럼 생긴 공간입니다.

​당시 케이블카를 타고 있어 전체적인 사진이 없어 스위스 관광청에서 가져왔는데 대략 2층의 루프탑은 저런 모습이라 스위스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알프스의 청정 공기를 마음껏 들이 마시면서 스위스를 한 눈에 담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슈탄저호른은 루제른 호수의 남서쪽에 있는 슈탄스 마을에 올라가야해서 루체른에서 기차로 10~20분정도면 갈 수 있어 위치적으로도 가깝고 조용한 마을입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시내의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하고 스위스의 또 다른 자연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슈탄슈타드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까지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MBTI J와 P가 들어가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여행을 가면 스케줄과 함께 동선을 필수로 계획해야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필수 코스를 모두 둘러봐야하는데 스위스패스는 열차 뿐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입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스위스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피파세계축구박물관, 마터호른 박물관, 장크트갈렌 수도원 도서관 등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알찬 여행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스위스를 대표하는 중세 건축물인 시옹성은 산과 호수 사이에 있어 분위기도 좋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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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뤼셀의 마스코트 오줌싸개 소년 동상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에서 자동차를 타고 국경을 넘어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한 뒤에는 계속해서 날씨가 흐려서 시내 관광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인 것은 유럽 여행일정이 모두 자동차를 타고 돌아보는 자동차여행인데

호텔에서 시내까지는 거리가 멀지 않아서 자동차도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 이랄 까요.ㅎㅎ

처음 브뤼셀 나들이를 시작했을 때에는 브뤼셀의 대표 명소인 그랑 플라스(Grand Place)를 둘러보려고 했는데요

[ 석유로 벌어들인 화려한 오일머니 뷰가 가득한 카타르 도하 즐길거리 베스트 ]

이전에 부셰 거리에서 맛본 물르에서 언급했듯이

비가와서 관광은 미루고 식사부터 했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갈르리 생튀베르

식사를 마치고나서는 지붕이 있어서 날씨와 상관없이 둘러볼 수 있는 갈르리 생튀베르(Galeries Saint Hubert – 갤러리 생튀베르 / 생튀베르 갤러리)를 둘러 보았습니다.

생튀베르 갤러리는 지붕이 있는 쇼핑 아케이드로 내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서걸어다니 면서 구경하기 좋았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하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노이하우스(Neuhaus) 초콜릿 가게기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ㅎㅎ

생튀베르 갤러리를 걷다보면 물르를 먹은 부셰 거리로 이어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부셰 거리로 이어지는 길을 걸을 때 마침 길거리 공연이 있는 것 같아서 잠시 구경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착했을때 쯤 공연이 끝나서 인지 오래 구경하지는 못했고

부셰 거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오줌싸개 동상을 찾으러 이동했습니다.

오줌싸개 동상은 가이드북 자료들을 보면 오줌 누는 동상으로 소개되는데요

오줌싸개 소년 동상

어찌된건지 네이버에서는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라고 나오더군요.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어찌 명칭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오줌싸개 소년 동상이라는 표현과

오줌 누는 소년 동상이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사실 뭐 그 말이 그 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요.ㅎㅎ)

벨기에 브뤼셀하면 남자 소년이 오줌을 누는 동상이 유명한데요

사실 이 동상은 소년 말고도 소녀상도 있습니다.

저도 벨기에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인데요 오줌 누는 소년상을 보러 가기 전

오줌 누는 소녀상을 찾아서 골목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다양한 물르 가게들이 연결된 곳의 한 곡몰길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요

그곳이 바로 오줌 누는 소녀상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오줌 누는 소년상의 경우 많은 사진을 통해서 본적이 있었는데요

오줌 누는 소녀상은 본적도 없어 어떤 모습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았던 소년상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보기 어렵게 철창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동상의 위치도 사람의 눈으로 살펴보기에는 살짝 높이 있어서

카메라를 들어서 살짝쿵 찍어왔어요.

표정은 무척이나 익살스러운데 소년상보다 유명하지 않아서 인지 소녀상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방문했을때에만 그랬을 수 도 있지만요.ㅎㅎ

소녀상을 구경하고나서는 소년상을 보기 위해서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부셰 거리를 따라 이동하다 아까 잠시 길에서 마주쳤던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오래 볼 수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신나는 음악이었는데 동영상을 찍지 않아서 보여 드릴 수가 없네요.^^;;

길거리 공연을 잠시 구경하고 나서는 그랑 플라스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였는데 그랑 플라스에 도착했을때에는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브뤼셀의 대표 명소인 그랑 플라스는 고딕, 바로크 양식의 아름답고 멋집 건축물들이 있는데요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다 알 수 없지만 건물들이 모두 독특하고

멋있어서 비오는데도 한참동안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각렌즈를 챙겨나오지 않았는데 챙겨올껄 무척이나 후회했어요.ㅎㅎ

광각렌즈가 있었다면 광장의 모습을 한장으로 담아왔을테넫 정말 아쉬워요.

그랑 플라스를 둘러보고나서는 브뤼셀의 골목골목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걷다보니 건물벽에 그림을 그려놓은 것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벨기에 브뤼셀 사진찍기

그림종류도 독특하고 다양해서 건물에 그려진 그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잠시 멈췄다가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할때

오줌 누는 소년 동상을 보러 가기 위해서 다시 이동을했습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보게 된 골목길인데요

골목길 끝에 있는 문에 나무가 있는 숲길을 그림으로 그려놓았던데

그 모습이 무척이나 멋있었습니다.ㅎㅎ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브뤼셀 거리 곳곳에는 다양한 그림이 많아서 골목길 사이사이를 걷는 것도 무척이나 즐거웠어요.

물론 날씨가 더 좋았다면 기분이 더 좋았을 것 같긴합니다.ㅎㅎ

오줌 누는 소년 동상주변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동상 주변에 서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오줌 누는 소녀상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오줌 누는 소년상에는 몇배는 더 많은 인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유명한 오줌싸개 소년 동상

그런데 오줌 누는 소년상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거리가 정해져있고 동상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사실 처음에 보고는 살짝 실망했어요.^^;;

조금 더 크고 멋진 동상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작아 보였거든요.ㅎㅎ

광각렌즈는 챙겨가지 않았지만 망원레즈 있었기에 주~욱 당겨서 소년상의 모습을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표정은 소녀상이 조금 더 익살스럽고 귀엽고 나이도 소녀상이 조금 더 많은 듯했어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생각보다 작은 소년상을 보고 많은 관광객들이 저처럼 실망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벨기에 브뤼셀의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사랑받고 꼬마 줄리앙이라는 별명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랑플라스 거리에 있는 왕의 집 내부 시립 박물관에 오줌 누는 소년상의 옷들이 전시되고 있다 하니

오줌 누는 소년상을 보고 실망하신 분들은 박물관에 가서 다양하고 독특한 소년의 옷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박물관은 유로이기 때문에 구경하고 싶은 분들만 들어가세요.ㅎㅎ

 이전 포스팅으로 소개했듯이 오줌싸개 소년 동상 주변으로는 다양한 초콜릿 가게와 와플 가게가 있답니다.

동상 구경하러 갈 때 한번 방문해서 맛있는 초콜릿과 와플도 꼭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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