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맛집: 에그앤띵스 브런치 가이드

이곳은 괌 여행 인기 숙소인 두짓타니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있으며, 리프와 투몬비치에서도 가까운 편입니다. 괌 가볼만한 곳으로 특히 브런치 레스토랑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양한 메뉴 때문입니다.

영업 시간이 오후 1시까지라서 미리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일찍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2~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 그룹에 적합합니다.

브런치 메뉴는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선택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하지만 로코모코, 에그 베네딕, 팬케이크 같은 인기 메뉴를 추천합니다. 오믈렛과 와플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테이블에 소스 바스켓이 놓여 있어서 매콤한 소스나 간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은 탭 워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커피 한 잔은 3.75달러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양이 충분해 여러 명이 나눠 마시기 좋습니다.

주문한 메뉴 리뷰

주문 후 조금 기다린 끝에 메뉴가 나옵니다. 에그 베네딕은 커다란 번에 구운 햄, 수란, 소스를 올린 형태로 양이 많아 만족스럽습니다. 계란이 익은 정도가 아쉽지만 소스와 햄의 맛이 빵과 잘 어우러집니다.

팬케이크는 생각보다 두툼해서 평소 아이홉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무거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메이플 시럽과 버터를 듬뿍 발라 먹으면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추천 메뉴인 로코모코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밥 위에 함박, 그레이비 소스, 계란을 올린 형태입니다. 소스에 매콤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계란을 터서 섞어 먹으면 씹는 맛도 더해집니다.

괌 여행 중 식당에서 팁을 주는 방법은 서비스 차지가 10% 포함되어 있으니 추가로 금액별 팁을 고려하세요. 만족스러운 서비스라면 계산대 옆 팁 박스에 3달러 정도 넣는 게 좋습니다.

인기 있는 식당답게 방문객이 많아 대기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호텔 조식 대신 이곳에서 브런치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