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관리자 in 동남아 여행 — 14 9월 2022

동남아 여행: 태국 치앙마이 와로롯 시장 구경

태국에는 지역마다 매력적인 시장이 많아서 여행 중 하나씩 방문하기 좋습니다. 치앙마이 여행에서 들른 와로롯 시장은 올드타운에서 차로 5분 거리이며, 기차역과도 가까워 편리한 위치입니다.

가게마다 운영 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문을 열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번쩍이는 금방들이 많아서 흥미롭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금을 파는 곳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와로롯 시장 먹거리

시장 안에는 여러 입구가 있지만, 기념품 상점과 먹거리가 모인 곳으로 들어가면 흥미로운 구경이 됩니다. 태국 여행에서 사 가기 좋은 먹거리들이 가득해 유혹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버터플라이 피 꽃잎과 커피 등 다양한 차 종류가 깔끔하게 포장되어 팔리고 있으며, 견과류와 말린 과일도 다양합니다. 특히 망고는 인기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됩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미식의 매력을 다시 느꼈는데, 각종 요리에 쓰이는 페이스트들도 잘 포장되어 있어 사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바나나 잎에 싼 간식, 달달한 사탕, 과자가 많아서 먹는 재미가 큽니다. 이들 중 일부는 신에게 바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시장 안에 반찬 가게들도 여러 곳 있어서 구경하며 가장 인기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춰 보았습니다. 상인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소시지가 유명한 가게에서 사 가려고 했지만, 입국 시 고기 관련 물품은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대신 식당에서 맛본 고추절임은 가져올 수 있어서 묶음으로 구매했습니다. 20~50바이트 정도의 가격이었고, 냉장고에 보관된 시원한 제품을 요청하면 바로 제공됩니다.

양념 볶음과 밥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밥도둑 재료들도 많아서, 장기 체류 중이라면 여기서 사서 직접 요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동남아 여행지 중 태국은 염색과 디자인이 다양해서 매력적입니다. 시장에서 여러 패턴의 천과 예쁜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와 라탄으로 만든 소품, 가방도 흥정해서 살 수 있으며, 부채나 바구니 같은 인테리어 아이템이 눈길을 끕니다. 나무로 만든 식기, 특히 우드 머그가 인상적이었어요.

가볍고 시원한 원피스도 많아서 거리의 상점보다 여기서 더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습니다. 더울 때는 무료 음료를 마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는 점이 인심 좋게 느껴집니다.

와로롯 시장의 야외 쪽에는 꽃 시장이 많아서 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태국 문화에서 꽃은 신에게 바치는 데 자주 사용되며, 식당에도 생화 장식이 많습니다.

알록달록한 장식들이 아름다워 기분이 좋아지며, 큰 연꽃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장 입구에는 툭툭이가 여러 대 서 있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 시 와로롯 시장에서 기념품 쇼핑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