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태리 여행 , 11일( 베르가모_밀라노공항_택스리펀)

프랑스 이태리 여행 ; 기차 타고 공항으로 빨리 가세요 안그러면 서서 가시는분들도 많고 짐 놔둘때도 없어요. 저는 운좋게 저렇게 짐 보이는 좌석이 앉아서 잘 갔어요..

프랑스 이태리 여행 공항에 도착 해서 탑승층으로 가시면 12번 찾아야 해요.. (택스 리펀) 거기 가면 글로벌 블루랑, planet 2개 있습니다.

이태리에서 산건 세관도장 필요없고(근데 planet 에서는 필요하다고 찍어 오라는 경우도 있음)

그냥 각 회사 가서 처리 하면 되고 이태리 말고 다른 이유는 세관 도장 찍어서 제출 해야 함

글로벌 블루 무조건 줄서야 합니다. 키오스크 한사람이랑 안 한사람이랑 그냥 다 같이 줄서요 의미가….굳이…

[ 아이슬란드 여행 , 링도르 여행 후기 (오로라 여행) ]

일단 저는 키오스크 먼저 했어요. 탑승시간 4시간 이내것만 됨

이태리에서 산건 키오스크 됐습니다.. 프랑스에 산건 안됨(나중에 암) 키오스크 하면 이케 나와요

줄서서 그냥 종이만 내면 현금 줘요 키오스크 한거라.. 무슨 여권 주고 할 필요가 없어요

​바로 옆에 planet 줄서서(줄이 짧음) 갔더니.. 관세 도장 찍어 오라고 해서 뭐지 함..

그래서 관세 어디 있냐고 하니까 저기 12번 바로 보이는데 있데요.. 갔는데 없음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알려주는데 닫혀 있음 뭐지 하고 다시 그 회사로 가니까

그때가 18시 살짝 넘은 시간이었는뎅 19시에 오픈 한다고 함, 그래서 정말 19시에오픈해 하니까 맞데요…==^

이렇게 닫혀 있음 그래서 기다림.. 기다리니까 한국분들이 헤매고 있어서 알려드림 여기에요 하고

그 신혼부부들도 좋은신분들.. 음료수도 사주시고 ㅠㅠ 정말 즐거웠어요, 19시 05분정도가 웃으면서 나타남..

근데 세상 종이 주니까 여권? 보딩티켓? 물건? 따위는 필요 없음 종이에 도장 바로 꽝꽝 꽝 찍음

그것 들고 planet 회사가서 리펀 받았는데 1개가 글로벌 블루거였어 젠장 줄 긴뎅

가서 다시 줄섬.. 에르메스 파리에서 산거였음(프랑스에 산거라 키오스크에 안뜸)

​갔더니.. 에르메스 직원이 친절하게 나 카드리펀 신청 해놓음 ㅠㅠ 그래서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 넣어 달라고..

저기 관세 도장 찍어 주는데 뒤에 보면 우체통 있어요 거기에 넣었어요..

이렇게 파란 만장하게 택스리펀 끝내고.. 보안 검색후에 또 매장들 길게(여기는 면세구역 아니에요 참고 하세요)

쭉쭉쭉쭉 들어가야 함, 한참 들어가면 출국 심사 하는곳 나타남.. 젠장 자동출입국줄이 더 김.. 사람한테 할걸.. 그럼 도장이라도 받는뎅

프랑스 이태리 여행

자동출입국 받고 쭉쭉 들어오면.. 드디어 탑승구가 보임..

​몸 힘드니까 제일 앞좌석 샀는데 이게 기종마다 다름 비상구 좌석은 앞에 뭐 놔두게 하는데 (파리 갈때 ==^)

이건 비상구 좌석이 아니라서 앞에 물건 놔둬도 됨, 그리고 이게 애들이 다시 개조를 해놨나 비상구 앞좌석 간격이 너무 작아짐..

그나마 앞좌석이라서 저기 책있는곳에 다리 뻗고 있을수 있어서 괜찮았음

​갈때는 묵밥 주더니 올때는 비빔밥 줌, 그래서 14시간이 아니라 10시간 40분이어서 정말 다행이었음

들어올때 사전 건강? 큐알 하고 들어와서 보여주고 인증 받고 하니까 겁나 빨리 나옴..

심지어 짐도 빨리 나와서 그냥 쑥쑥 나오는 느낌, 근데 나오자 마자 세관들이 우리 비행기 탄 사람 전수 조사 함

예전에는 가면 종이 주면 몇분은 스캔 하러 가세요 몇분은 통과 이랬는데

우리 비행기는 그냥 전체다 스캔함 핸드캐리어 및 수화물 캐리어도……

그렇게 나왔떠니..우리의 귀여운 오알짜와 오곰이 배웅 나와줌 ㅋㅋㅋ

(전 자가키트 2번 하고 증상1도 없고 사람 잇는곳은 선글라스 벗고 그냥 마스크 착용했어요)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빠빠이 해주고 집에 오니까 == 저녁 11시 , 다음날 pcr(지금은 없어진) 받고 음성 받았습니다..

​이번에 참 파란 만장한 여행이었는데 제가 4도시 갔는데 2도시를 간적이 있어서.. 너무 대충 짰더니. 멘붕 몇번 빠졌고요..

여왕님 서거에 전화 받다가 비행기 못탈뻔, 기타 등등 사건사고도 정말 많았네요..

​거기다가 밀라노랑 저랑 안 맞아서 그것도 힘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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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 링도르 여행 후기 (오로라 여행)

아이슬란드 여행 은 제 첫 북유럽 여행이기 때문에 떠나기 두달전부터 정말 많은 생각을 했어요.

항공권은 여행사에서 저렴한 곳을 추천해줘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여행하며 입을 옷이나, 사용할 도구들은 제가 챙겨가야 했거든요.

방수, 방풍이 되는 신발, 방수가 되는 바지와 옷들, 핫팩, 귀도리/바라클라바같은 귀와 머리를 덮는모자, 장갑, 그리고 식량정도예요.

[ 괌 타시그릴 , 분위기 끝내주는 선셋맛집 후기 & 꿀팁 ]

​저는 함께 여행을 했던 팀원들과 숙소 인근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은 덕분에 많은 지출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 외식시 지출이 굉장히 큰 것 같더라고요.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외에도 팀원이 함께 움직이는 조별 활동이 꽤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대가

크게 차이나지 않다보니 큰 문제 의견차이 없이 잘 지내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슬란드 여행 ​#고래투어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의 고래투어는 엄청 유명해요.

그래서 큰 기대를 가지고 배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저는 고래를 보지 못했어요. ㅜㅜ 그래서

다시 링로드에 도전하게 됐을때 고래투어를 하지 않겠냑 묻는다면 당연히 ‘NO’를 외치겠어요.

​바로 배를 타고 가면서 봤던 풍경이 정말 멋있었고, 또 팀원들과 웃으며 맞은 바람과 추억들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여행이었거든요!

아이슬란드 여행 굴포스(Gullfoss)

세상 처음 맞아본, 몸을 가눌수 없었던 굴포스, 여기서는 바람밖에 기억이 없네요. ㅎㅎ 제가

몸이 가벼운 편인데, 바람에 날아갈까 무섭다며 제 몸음 꽉 잡아주며 걸어가던 언니가 생각나네요.

그럼에도 중간중간 보이는 굴포스의 절경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웅장했답니다.

​#검은모래해변

이외에도 아이슬란드 여행은 모든게 화려하고 멋있었어요. 잠깐 멈춰서도 절경이 펼쳐졌지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새로웠어요.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때가 많았답니다.

검은 모래 해변에서는 정말 화성에 왔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이색적인 장소였는데요. 인솔팀장님이

저희 팀원들에게 일몰을 보여주고 싶어서 여러번 몸으로 직접 확인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결론적으로 이세상에서 볼 수 없을 것 같던 최고의 일몰을 봤답니다!

​#다이아몬드비치

다이아몬드 비치란 곳을 방문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해변에 빙하가 많은 날이었어요. 그만큼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다는 의미라고

인솔팀장님이 알려주시더라고요. 바라에 빙하가 해변까지 온다는게 신기하고 또 새로운 세상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한편으로는 그 전날 유독 세찼던 바람을 기억하니, ‘바람 빙하 이동설’이 납득 가더라고요.

빙하트래킹

그냥 산책정도로 생각하고 숙소를 떠났는데,

예상보다 힘들어서 고생했던 빙하트래킹! ㅜㅜ 덕분에 팀원들과 전우애도 다지고 수천년된 빙하

위에도 올라가봤어요. ㅋㅋ 티없이 깨끗했던 눈을 맞봤던 기억까지!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중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어요. 이곳에서 얼마나 웃었던지 힘듦과 비례하게 행복이 따라 왔었죠!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다른 이름이 바로 ‘불의 나라’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ㅎㅎ

그래서 아이슬란드에는 유명한 온천이 정말 많아요. 그 중 스카이라군과 복바스, 미바튼,

크라우마가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네군데중 크라우마가 좋았어요. 이유는 아는 사람만 오는

온천이라 사람이 많지 않고, 시설도 꽤 깔끔했거든요. 여행 일정 후에 온천은 정말 행복이니 꼭 방문하세요!

오로라 여행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하면 오로라 여행을 뺄 수 없죠! 저는 운이 좋게도 정말 큰 오로라를 볼 수

있었는데요, 잘 울지 않는 사람인데, 순간 눈에 눈물이 맺혔답니다. 정말 황홀한 광경이었어요.

​오로라는 볼 수 없을거란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첫 오로라 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오로라를 봤다는 사실은 지금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에요.

여행 순서는 조금 뒤죽박죽이었지만 제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는 여기 까지입니다. ㅎㅎ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을 통해서 정말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얻게 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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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 지프투어 나트랑 당일치기 여행후기

베트남 무이네 ; 무이네 투어 첫번째 사막인 화이트듄! 화이트듄은 바닷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사막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ATV를 즐기고 사막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서 바로 ATV를 타고 들어가는데, 웬만하면 날리거나 떨어트릴 것 같은 짐은 다 지프 기사님께 맡기거나 가방에 꼭 넣고 타시길~!! ​​

속도도 속도지만 달리는 사막 경사가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깜짝 놀랬던 것 같다.

중간에 한번 뷰 포인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사막을 달려서 호수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코스였는데, ATV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평소 액티비티를 즐긴다면 정말 좋아할 듯~!​​

[ 괌 타시그릴 , 분위기 끝내주는 선셋맛집 후기 & 꿀팁 ]

사막을 ATV로 질주하는 느낌은 요런 느낌~! ㅎㅎㅎ 이것도 사실 초반에 경사가 조금 약할 때인데,

나중에 급경사를 달릴 때는 무더위를 싹 날릴 만큼 정말 스릴 최고였던 것 같다.

ATV뿐만 아니라 사막 사진을 찍는 것도 너무 좋았다. 베트남에서 이런 사막 배경을 사진을 찍게 될 줄이야~!!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정말이지 여기가 중동 어디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화이트듄을 즐기고 다시 레드듄으로 이동했는데, 그 중간에도 이렇게 포토스팟을 찾으셔서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는 지프기사님!! 덕분에 베트남 무이네에서 웨딩사진촬영 다시 하는 줄 알았다. ㅎㅎㅎ​​

레드듄 + 선셋

마지막 스팟은 바로 무이네 지프투어 두번째 사막인 레드듄이었다. 화이트듄처럼 ATV를 타지는 않지만

일몰을 즐길수 있는 곳! 일몰자체도 아름답지만 일몰시간의 빛으로 인해서

사막이 좀더 붉어져서 말그대로 레드듄이 되는 색감이 너무 아름다웠다. ​​

사막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잘 찾으면 아무도 밟지 않는 사막도 찾을 수가 있다는 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빛을 발하는 보니의 모자와 흰 드레스!! 베트남 여자들은 무이네에 갈 때

무조건 흰드레스 입고 간다고 가이드분이 말씀해 주셔서 나트랑 야시장에서 이날을 위해서 샀던

모자와 드레스였는데, 확실히 레드듄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다. ​​

이것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해질녁의 레드듄 풍경!!세상에 여기가 베트남이라니 ㅎㅎㅎ​​

베트남 무이네

뭐 이날 레드듄 사막 사진들만으로도 모자와 드레스 뽕은 다 뽑은 듯~! 정말이지 제대로 인생샷 여러장 건진듯하다. ​​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나중에는 풍경도 즐겼었다. 붉게 물든 레드듄과 거기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만족스러웠다는 ㅎㅎㅎ 하루에 이렇게 각기 다른 매력의 사막을

두 군데나 볼 수 있는 곳은 베트남 무이네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 ​​

씨푸드 레스트랑 + 호텔샌딩

무이네 투어 마무리는 바로 씨푸드 레스토랑! 해산물들이 싱싱하고 가격도 착하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뷰 좋은 레스토랑에서 길었던 무이네 지프투어 마무리하는 것이 딱 좋았다. ​​

본인들이 원하는 해산물을 선택하면 요리해주는데, 가리비 요리는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가격도 저렴한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사이공 맥주로 짠~!!!​​

요녀석이 바로 가리비요리!! 예전에 먹었던 호이안 안방비치 가리비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ㅎㅎㅎ​​

그리고 랍스터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주문했는데, 수족관에 있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직접 잡아서 바로 요리해 주니 정말 맛있었다.

식사까지 배불리 먹고 다시 베나자 전용차를 타고 나트랑 호텔로 돌아갔다.

호텔에 도착하니 밤11시30분 정도였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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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꾸따 , 쇼핑몰 & 뱀부 레스토랑 이용 후기

발리 꾸따 ; 기념품 선물을 사기 위해 꾸따에 위치한 쇼핑몰 방문, 입구에서 열 체크 후 안으로! 번호표 같은걸 옷에 붙여주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와— 초콜릿 종류가 어마어마 ㅎㅎ 이쁘게 포장 되어있고 가격은 다소 비싼편.

발리 커피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나 가격이 비싸서 패스, 요긴 깔끔하고 선물용으로 좋으나 가격이 마할!!(비싸다)

이 쇼핑몰 온 이유는 발리 전통주 아락 사기 위해 왔어요 ‘◡’✿ 큰 병말고 작은 사이즈 구매, 흔한 커피나 초콜렛 말고 으른의 선물로 술 초이스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쇼핑 할건 많았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아락만 사서 나오기 ✔️트레블월렛 카드로 계산

​배가 고픈 우리는 꾸따 비치 근처 맛집 탐방 디스커버리 쇼핑몰 맞은편에 위치한 뱀부 레스토랑 방문 🙂

Wow- 메뉴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ㅎㅎ 앉자마자 웰컴푸드 시원한 슬러쉬 한잔 주셨는데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할뻔했네! 뇸뇸 맛있어.

에어콘 안틀어져 있어서 좀 덥더라구요 so hot- 분위기 완전 뿜뿜하쥬?

신랑이랑 나랑 둘이서 빈땅 맥주 한잔 짠짠, 처음부터 끝까지 놓치지 않았던 빈땅맥주! 아 이 자유도 끝이나는 구나 아쉬워라-

주문한 음식 등장 🙂 빈땅맥주처럼 하루라도 놓치지않았던 폭립, 사일차라 좀 지겨웠지만 이렇게 자주 먹을 기회가 없으니 마지막으로 또 먹기로 ㅎㅎㅎ

나시고랭 & 사테 set 미고랭보다 나시고랭이 더 맛있어서 또 주문 , 신랑은 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각종 고기류 주문 ㅋㅋㅋ

스테이크 소스 찍어서 먹었는데 존맛ㅎㅎㅎㅎㅎ 해외여행가서 음식 못먹을 걱정 1도 안해도 되는 발리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어요

행복한 마지막 식사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가야하나 ㅋㅋ 발리 꾸따 해변 근처에 숙소가 참 많고 후기 좋은 곳도 많았다.

발리 꾸따

그 중에 도보 5분 이내로 바닷가까지 갈 수 있는 곳, 안전한 곳, 좁아도 되고 수영장은 없어도 됨으로 찾다보니 옐로우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발리 호텔도 봄과 달리 가격이 꽤 올랐고 우리가 예약한 시점보다 현재 20%쯤 오른 것 같은데 옐로우 호텔은 비슷한 것 같다.

(환율 때문에도 그렇지만 출장객,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유럽, 방콕, 싱가폴, 발리 등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모두 그런 경향이다)

가이드님 말씀으로 꾸따는 번화가를 제외하고 저녁에 혼자 다니면 좀 위험하다고 한다.

예약 전에도 그런 후기를 봐서 비치워크몰이나 디스커버리몰 근처로 숙소를 알아봤는데

옐로우 호텔은 아예 비치워크몰에 붙어 있어 안전하다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

차를 타고 호텔 입구 찾기가 좀 복잡했는데 오른쪽에 노란색 마크가 보일 때까지 오른쪽 들어가면 되고

입구가 바로 앞에서도 여긴가 싶게 이름이 확 눈에 띄게 붙어 있지 않았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는 일반 레스토랑이면서 조식 먹는 곳이 있고 오른쪽으로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레스토랑 가격은 길거리 와룽보다 5-10% 정도 비싸고 쇼핑몰 안 푸드코트와는 비슷한 정도였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 하지 않았고 아침 일찍 갈 곳 없으면 여기서 간단한 메뉴로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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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타시그릴 , 분위기 끝내주는 선셋맛집 후기 & 꿀팁

괌 타시그릴 ; 괌을 계획하면서 타시그릴과 더비치바 중에서 한 곳을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더비치바는 건비치에 있는데 처음엔 그쪽으로 가려다 누군가 한명은 술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 그냥 호텔 밑에 있는 타시그릴로 가자!

해서 오픈 테이블이라는 어플로 예약했어요. 참고로 선셋타임은 한두달전 예약 필수입니다

저희는 6:45분 타임을 예약하고 6: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해가 저버렸네요,,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구름때문에 이쁜 선셋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사람마다 후기가 다르긴하던데 저희는 일찍 도착해도 기다리지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네명이라 오션뷰는 안되고 계속 구석탱이 준다는거 한국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바다쪽으로 앉았어요!

참고로 여긴 야외입니다. 여기서 제일 큰 단점! 벌레가 많아요. 어느 정도냐면 술을 시켜도 술위에 벌레가있고

음식을 시켜도 음식위에 벌레가 있어요 ㅋㅋㅋ 날아다 니다가 그냥 앉아버립니다 ..

벌레에 예민하신분이라면 다른곳가세요,, 저는 별로 신경안쓰는데도 찝찝하더라구요!

오기전에 블로그를 열심히 뒤적여서 최대한 한국분들 많이 드시는걸로 따라주문했어요 ㅋㅋ

코코넛쉬림프 , 씨푸드꼬지?, 피쉬타코 그리고 모히또 네잔 주문했어요!

저희 테이블에서 본 뷰입니다. 어두워지면 밖에 조명도 켜지고 진짜 이쁘긴해요.

마지막밤이라 더 이쁘게 보였어요,,! 가운데서 음료 만들어주세요 ㅋㅋ

일단은 모히또가 먼저 네잔 나와줍니다. 한잔에 만사천원? 정도했던거같은데 밍밍~했어요 ! 술맛이 잘 안나고 ㅠㅠ

음식은 한번에 다 나와주네요! 음식들 색의 조화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이건 피쉬타코입니다. 생선까스를 타코로 먹는거래요.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어요! 왜 사람들이 많이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이건 코코넛 쉬림프에요! 괌에오면 코코넛쉬림프 꼭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새우도 통통하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거 하나 더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괌 타시그릴

원래 새우좋아하는데 코코넛쉬림프 짱이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아x백 보다 훨 나았어요!

마지막으로 씨푸드 꼬지입니다. 밥도 같이나와줘요!

꼬지보면 고기인줄 알았는데,, 씨푸드를 깜빡하고,, 연어 새우 새우 참치 입니다

일행 전부 생선을 그리 즐기지않아서 연어랑 참치는 거의 다 남겼어요! 새우는 굿!!!

먹고 있으면 이렇게 공연도 해주십니다.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바람도 살살 아주좋았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여기는 두짓골드 회원이면 20프로 할인되요 홈페이지 가입만하면 되고

가입후 등록한 메일에 온 두짓골드 그림같은거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입 후 다음날 메일이 가기때문에무조건 최소 하루전날 신청하셔야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여행온기분 팍팍 느끼고 대접받는 기분 완벽합니다! 다만 야외라 덥고 습하고 벌레가많아요

그것만 괜찮으시다면 , 두짓타니나 근처에 묵으신다면 한번 들려서 분위기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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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 뉴욕여행 중 아침마다 먹은 베이글

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 뉴욕여행 중 가장 재방문을 많이 했던 <픽어베이글> 후기입니다. 아침 일찍 열고 숙소 도보거리에 있어 아침마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베이글을 먹고 일정을 시작했거든요.

단지 주문이 어려웠을 뿐…결국 마지막 날까지 주문은 난항이었지만, 원래 여행은 미화되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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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만으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프레드들

스프레드만 해도 종류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앞에 이름도 안 써 있어서 여행 전에 많이 봤던 스프레드를 말해서 먹었네요.

저는 LOX(연어)와 쪽파를 먹어봤습니다. 후기에는 룩스가 맛있다고 많이 써 있는데 제 입맛에는 쪽파가 훨씬 맛있었어요!

픽어베이글의 메뉴입니다. 빛이 반사되는 부분이 세 번에 걸쳐 찍었으니 넘겨가면서 가격과 메뉴를 확인해 주세요!

빵에 스프레드만 발라 먹는 건 뉴욕 물가치고 비싸지 않다 느껴지는데,

샌드위치처럼 채소들을 추가해서 풍성하게 만들면 한국에서 먹는 베이글 가격이 아닌 저 세상 가격이 되는 점 참고하세요!

먹은 영수증 찾아보니 한번은 베이글 2개에 27.23$가 나왔고, 한번은 베이글 한개에 9$,

한번은 베이글 2개에 21.34$가 나왔습니다. 21.34$가 지금 환율로 3만원이 넘으니까요.

자, 이제 주문 시스템! 여기 주문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베이글을 만들고있는 곳에서 원하는 베이글빵/토핑을 얘기해서 주문합니다(돈 지불X)

말했던 주문을 왼쪽 계산대에서 똑같이 말해서 돈을 지불하고 계산합니다.

직원이 만들어서 주면 받아옵니다

영어와 메뉴 구조를 잘 모르면 아주 어려운 곳입니다.

일단 발음이 현지인같지 않으면 잘 모르시는 것 같았고, 파파고를 보여드려도 직원분들이 이게 무슨 주문일지- 토론을 하시더라고요….

그냥 빵에 스프레드만 바르는 형태로 주문하면 단번에 해결되는데 제가 샌드위치처럼

에그도 넣고 상추랑 양파도 추가하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여행 내내 매일 재도전했는데 결국 현지인들처럼 단번에 주문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머핀을 못 먹어본 게 조금 아쉽네요

베이글 외에도 샌드위치와 수프 머핀도 판매하고 있어요. 뉴욕의 김밥천국같을 정도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머핀을 아침에 현지인분들이 많이 구입하더라고요.

아침마다 숙소로 이렇게 포장했어요

어려운 주문 프로세스를 지나면 금방 베이글이 나옵니다.

‘어떻게 나를 찾으려고 번호도 안 주고 이름도 안 물어보지?’했는데 뉴욕은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가게들이 많은 것을 보니 사람 기억은 다들 잘 하나 봅니다.

포크와 나이프 휴지 등은 가게 입구에 있어서 셀프로 집어가면 됩니다.

이게 픽어베이글 첫날의 결과물이네요!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같이 들고 왔는데요.

저는 쪽파 스프레드를 바른 에브리띵베이글을, 엄마는 에그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에그샐러드가 있던데 제 생각에는 에그샐러드가 베이글은 넣을 수 없는 거였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엄청 맛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문제의 에그샐러드 베이글은 토마토와 양파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면 아래 비주얼처럼 짜잔 나온답니다!(확신은 없습니다만…)

뉴욕 픽어베이글 후기

반숙 오믈렛에 토마토와 양파로 만든 아침식사와 잘 어울리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짠! 완성됐어요.

엄마가 반숙 오믈렛을 정말 좋아하셔서 다음 번에도 동일하게 주문을 요청하셨는데 그 이후로 저 반숙 오믈렛을 볼 수 없었다죠…

제가 주문한 쪽파 스프레드 베이글입니다. 기본 크림치즈에 쪽파가 잔뜩 썰어져 섞인

스프레드인데 예상보다도 맛있더라고요! 더 많이 먹고 올 껄 그랬나 싶네요.

에브리띵베이글의 단짠고소한 맛과 뉴욕 베이글 빵 특유의 찰진 식감도 좋았어요.

뭘 골라야할지 모를 땐 에브리띵베이글을 주문하라더니 후기가 아주 정확했네요! 뉴욕에서 베이글은 거진 에브리띵베이글로 주문했습니다.

두 번째는 베이글 하나만 주문했는데요! 이전에 엄마를 위해 만든 구성을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하고,

상추까지 추가했는데 아니 비주얼이 달라진 거 있죠? 숙소 와서 열어보고 당황…

음? 왜 같은 에그샐러드인데 이번에는 에그마요…? 제가 발음 잘 못한 줄 알고

‘다음 번에 다시 도전해야지!’하며 일단 먹었습니다. 상추가 들어가니 양파 냄새가 많이 완화되어 더 맛있기는 했어요.

물론 엄마께서는 계란은 반숙 오믈렛이 더 맛있다고 하셨지만요…

그.래.서! 다시 도전! 끈기가 대단하죠? 이번에는 스타벅스에서 미국에만 있는 메뉴까지 주문해서 비장한 마음으로 숙소에 왔습니다.

무려 베이글빵도 바꿨습니다. 저는 블루베리베이글로 룩스를 주문했고, 엄마껀 여전히 동일한 에그 샐러드입니다.

음? 근데 왜 블루베리 베이글에 야채가…? 저는 야채 추가해달라고 안 했는데요?

처참한 세 번째 도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심지어 제가 추가한 야채들이 모두 블루베리 베이글에 들어가

엄마껀 그냥 에그마요만ㅋㅋㅋㅋㅋㅋ정말 이마 짚었답니다… 뉴욕에서 베이글 원하는대로 먹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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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리조트 후기 ,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 조식, 스파

다낭 리조트 후기 ; 한국인들에게 워낙 인기가 좋다보니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고 직접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다낭 여행 목적은 관광지를 많이 다니는 것 보다는 좋은 숙소에 묵으며 푹 쉬는 것이기에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1박은 다낭 리조트에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어요.

다낭 나만 리트리트 메인풀 옆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고리 던지기라던지 승부욕 불타는 것들이 많았어요.

[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

당연히 숙박객들만 이용할 수 있고요. 바닷가에서도 직원분이 계속 주변을 살피고 계십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유료로 운영하고 있어 바구니 배를 타 보는 것도 가능해요.

다낭 리조트 메인 포토존이죠. Hay Hay 다이닝에서 바라보는 메인풀입니다.

온수가 아니라서 아침 일찍은 물이 아주 시원했어요. 워낙 덥다보니 일찍부터 수영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영장은 로비 바로 앞에도 있어요. 바빌론 객실에 묵게 되면 바로 이 곳으로 연결됩니다.

메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에 피트니스와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요.

스파 받고 방으로 돌아가는 우리. 다낭 시내에서 가까운 곳이라 여행하기도 편하고요.

그랩어플을 통해 배달음식 주문도 할 수 있는 위치에요.

그래서 저녁은 시켜먹었는데 룸까지 배달은 안 되니 신랑이 로비까지 걸어가서 찾아왔어요.

여기가 바로 1 bedroom 풀빌라에요. 높은 담 아래로 개인 풀이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도 온수는 아니라 한낮의 기온에 데워지는 구조라서 아침 일찍 들어갔다가 화들짝 놀랐어요.

체크아웃 전에 놀아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메인풀을 이용하는 게 좀 더 나을 수도 있는데요.

이건 방 배치에 따라서 해 드는 정도가 달라 동쪽으로 바로 풀이 있는 객실이라면 오전에도 물이 금방 데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해가 너머에서 들어오다보니 아침일찍은

햇볕의 영향권 밖이고 한낮에 쨍쨍해지면서 따뜻해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오후부터 저녁까지는 아주 잘 놀았지요. 깔끔하고 원목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거기에 자연을 생각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에메니티까지 있어 아이들과 방문시 조심해야합니다.

저는 제가 도자기 디스펜서를 하나 깼다니까요. 배상 가격은 약 2만원 정도.

캐리어 착착 정리해놓고 손씻기. 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넓고 금고도 쓰기 편하게

신랑 눈 높이에 있어서 퇴실 전 바닥까지 체크를 잘 해보셔야 합니다. 밑에 깔려있으면 안 보일지도.

개방뷰로 멋진 욕조. 여기서 사용가능한 bath salt도 있어요.

다낭 리조트 후기

뒤늦게 발견한 일회용품들. 잘 안 보이게 꼭꼭 숨겨져있더라고요. 최대한 쓰지 말라는 건 아니고 정리를 잘 해둔 거겠죠?

퇴실 전 짐정리하면서 놓고가는 게 없나 꼼꼼히 뒤져보다가 발견해서 사진만 찍고 다시 넣어뒀습니다.

​미니바도 구경만했죠. 다낭 리조트 입실 전 마트 쇼핑해와서 먹거리가 두둑했던 사나엘라네 가족입니다.

아침을 먹으러 왔어요! Hay Hay 레스토랑은 멋진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는 밀짚을 떠올리는 헤이헤이인줄 알았는데 베트남어로 하이하이는 재미있다, 라는 뜻이라네요.

대나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건물이라고!

​다낭 나만 리트리트 조식 같은 경우에는 메뉴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구성이 참 알차다고 느껴졌습니다. 베트남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메뉴가 있다고 하니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거에요. 무엇보다 쌀국수랑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여기는 푹 쉬러 가는 거니까 ROOM ONLY보다는 조식과 스파가 모두 포함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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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 여행 , 우직하고 믿음직한 ‘베직’가이드와 함께 한 7박8일

몽골 고비사막 여행 ; 코로나 덕분(?)에 해외여행을 좀처럼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함께 몽골로 7박 8일(9.18~9.25)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3시간 30여분 정도의 부담 없는 비행 시간을 보내며 몽골의 칭기즈칸공항에 도착한 후, 듬직한 우리들의 가이드인 ‘베직’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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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설렘으로 친구의 깜빡 놓친 가방을 세심히 챙겨주는 믿음직한 ‘베직’ 가이드 덕에 몽골사람에 대한 첫인상이 좋았다.

처음으로 맞이한 몽골에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벌판과 눈이 부시게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수시로 나타나는 양, 염소, 말, 낙타, 소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정겨운 모습들을 만났고,

위대하고 멋있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가끔씩 마주치는 몽골 사람들의 친절한 미소는 기분 좋은 여행의 활력소가 되었다.

칭기즈칸의 거대한 동상 관람을 시작으로 테를지에서의 신기한 승마 체험, 멋진 게르의 숙박과 맛있는 식사,

말로만 듣던 블랙야크와 말, 양, 염소, 낙타 등 여러 동물들의 귀여운 행렬을 직접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바가가즈린촐루에서 작은 돌멩이가 올망졸망 쌓인 멋진 바위를 감상하고

바위에서 솟아나는 물로 눈을 씻으니 눈이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신기한 경험도 했다.

불타는 절벽인 바얀작의 협곡에 감탄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홍고린엘스 고비사막에서의

낙타 체험과 사막 정상의 석양과 모래 썰매 타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몽골 고비사막 여행

또한 말을 타고 가는 욜링암 계곡과 차강소브라가의 기이한 협곡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탄성을 질렀다.

모던하고 깔끔한 카라반사라이 리조트 마당에서 쏟아지는 은하수와 별 샤워도 하고

울란바토르의 빽빽한 도시의 모습, 자이승 전망대에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 몽골의

역사, 주변의 시원한 전망을 감상하며 멋진 그림도 구매하여 소확행의 기쁨도 맛보았다.

그 밖에 말로 다할 수 없는 ‘베직’ 가이드의 정성 어린 삼겹살 파티, 커피타임, 친절한 안내와 설명,

신기한 석기시대 화석 찾기 체험 등 너무나 소중한 몽골의 여행은 꿈과 같이 흘러갔다.

우리의 듬직한 가이드 ‘베직’은 성실하고 센스 넘치는 유머로 여행을 즐겁게 해주었고,

그러한 가이드가 있는 우~와한 ‘작은별 여행사’에 더욱 호감이 가며 신뢰의 마음이 들었다.

몽골에서의 힐링 여행에 감사 드리고, 여행내내 목소리 높였던 ‘베직 짱짱짱!’을 다시한번 크게 외쳐보며 또 다시 몽골 여행의 희망을 꿈꿔 본다.

말을 타고 가는 욜링암 계곡과 차강소브라가의 기이한 협곡을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탄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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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소금사막 , 평생 한번은 가봐야겠지

우유니 소금사막 , 오늘은 이번 40일간의 남미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이야기입니다.

너무도 머나먼 곳 이라서, 어저면 그저 환상으로만 생각했던 곳인데 실제로 내가 가볼줄이야

티리비에서 나오면 한번은 갈 수 있을가? 막연하게 떠올렸던 곳인데 그곳을 실제로 보게되었어요

요즘에 20대 젊은 친구들은 유럽여행 대신에 이곳 머나먼 남미를 선택한다고 하는데 시대가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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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에 Solid라는 가수의 뮤비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해서 동경을 갖게된곳이죠

오지중에서도 빡세게 산간오지, 남미에서도 가장 GDP가 낮아서 심각하게 가난한 나라 볼리비아​

과거에는 바다가 있었지만 칠레에게 빼앗겨서 더욱 궁핍해졌다고 하는 가슴아픈 나라입니다.

​차세대 천연광물로 떠오르는 희토류가 엄청나게 우유니 소금사막에 매장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개발하는 비용이 없어서 못하는 안타가운 나라

덕분에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볼 수 있으니 그 얼마나 아이러니한지 참 예상밖의 여행지랍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두가지를 선택하세요. Sunset + Starlight TOUR

라파즈에서 11시간이라는 슬리핑 버스를 타고 호텔에 짐을 풀고나서 조금 쉬었다가 나왔답니다

가장먼저 했던것은 3일 후에 칠레 아타카마로 가는 버스를 예약하는것, 그리고 투어를 알아봤죠

사람이 정말 없고 한적한 시골이지만 그나마 조금 여행자들이 오가는 곳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정말 먼 곳에서 보이는 한국어는 새삼 반가웠어요

오아시스라는 작은 여행사에서 신청을 했는데 주로 한국사람들이 이곳에서 함께 출발한답니다​

라파즈에서는 우리나라 관광객을 만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우유니에 오니 꽤나 많았답니다

만나보니 참으로 반가움~ 보통 같은나라 사람끼리 묶어서 한 차로 출발하는데 말이 통하니 상당히 좋지요​

옆에 투어회사는 일본사람이나 그 밖에 관광객들과 함께하는데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저나~ 이곳까지 오신 분들은 사진을 예술로 찍고 싶고 평생 기억하기 위해서 인생샷에 애를쓰지만

다른나라 분들은 이렇게까지 사진을 찍지 않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찍어주시는 가이드도 있지만 귀찮아하시는 분도 있고 우여곡절이 꽤나 많습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는 조금 복불복이지요, 끝없이 펼쳐진 소금밭은 눈이 부시고 신기루 같습니다. 가이드들은 정말로 프로페셔널 합니다.

원근법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 거참 기똥차거든요

이 때는 정말 하루 종일 열심히 정줄을 놓고 이렇게 저렇게 촬영을 했던 생각이 아직도 선명하답니다.

이 한장을 건지기 위해서 정말로 뛰고~ 또 뛰고 다시 찍고 반복했는데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답니다.

해발 3000미터가 넘는 곳이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오는데 다들 힘껏 애써주었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 처럼, 평생 다시 못올 수 있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아드레날린이 솟아오른답니다.

한장 한장이 예술작품같긴하나 솔직하게 지금 말하자면 이곳에 다녀온 분들이 모두 다 똑같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나도 이런 인생샷을 건질꺼야!

하는 마음이지만 UYUNI를 다녀온 분들의 다 똑같은 컨셉의 사진을 보면 조금은 아쉽기도 해요

그냥 넓은 자연과 나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요즘에는 드는것이 사실이랍니다.​

그래도, 평생 기억이 될만한 것은 맞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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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추천 , 준비하기 ! + 추천 코스

동유럽 여행 추천 ; 동유럽여행 코스 중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헝가리인데요! 그중에서도 수도인 부다페스트엔 볼거리도 많지만 노천온천 같은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관광하기 무척 좋아요.

​저도 예전에 갔을 때 3대 온천인 세체니온천과 겔레르트온천, 루다스온천까지 모두 투어를

했거든요. 유럽에서 온천욕이라니 정말 새롭고 진귀한 경험이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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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하면서 쌓여있던 여독도 풀어주고,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노천온천도 하고!

고풍스러운 야외 온천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더라고요. 이번에 가면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랍니다~

동유럽여행 할 때 부다페스트를 필수로 관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환상적인

야경 때문이기도 한데요! 야경투어 상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몽환적이면서도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야경을 자랑해요.

솔직히 저녁엔 어디를 걸어도 그림 같더라고요. 그래도 조금 더 뜻깊은 야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한인 가이드가 함께하는 전문 야경투어를 신청하시는 게 좋아요.

제가 유럽여행하면서 봤었던 야경 중에 제일 멋있었던 게 바로 부다페스트였거든요.

멀리 보이는 시청사나 유적지의 모습들은 감동을 주기에 손색없어요.

사진만으로는 표현 안되는 웅장함이 있거든요. 요런 볼거리들은 직접 가서 봐야 최고랍니다~

오스트리아 빈

동유럽여행 코스 중 중간쯤 들리게 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이곳엔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들 가시는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부터 유명인들이

즐겨찾던 카페들까지! 두루두루 둘러보기 좋아요. 작은 도시지만 볼거리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이곳도 야경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특히 오페라하우스는 정말 ㄷㄷㄷㄷㄷ

오르골안에 배경으로 넣어두고 싶을 정도로 반짝반짝해서 보기만 해도 감동의 쓰나미가ㅠ

​예쁜 빈의 거리도 걸어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환상적인 동유럽을 즐길 수 있었죠. 이번 유럽여행 가서도 알차게 구경하려고요.

동유럽여행 하면서 카페투어 정말 많이 했었는데 오스트리아만큼 고풍스럽고 입맛에 딱 맞는 커피들이 있는 곳이 없었어요.

동유럽 여행 추천

​달달한 커피음료부터 꼭 마셔봐야 한다는 비엔나커피까지 ㅋㅋ 본명은 아인슈페너지만ㅋ 달달한 생크림 가득한 행복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이번에 가도 인기 카페투어를 알차게 해서 완벽한 카페 마스터가 될 예정이랍니다~

​체코 프라하

유럽여행 코스 중 제일 만족스러웠던 체코의 프라하도 동유럽 필수 코스 중 하나예요.

이곳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조금 더 풍족하게 여행을 즐기기 정말 좋거든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까지 거의 모든 곳들을 도보관광하기 좋아서 여행 초심자분들도 쉽게 여행하기 괜찮은 도시인 거 같아요.

그림 같은 체코성도 구경하고~ 맛있는 동유럽 음식들도 먹으면서 기억에 남을 동유럽여행

다시 가보려고요 ㅋㅋ 저랑 친구 모두 우르르 몰려다니는 패키지 상품은 취향이

아니라 이번에도 전용버스를 이용하는 여기 트래블 세미패키지를 신청할 생각이에요.

가이드는 없지만 이동 시엔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서 안전하기도 하고, 여행팁과 노하우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거기다 숙소나 전반적인 이동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배낭여행 세미패키지라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2030세대끼리만 함께하는 유럽여행 상품이라 마음도 잘 맞고, 조별끼리 함께하는 자유여행도 정말 즐겁더라고요.

도시별 이동은 편하게 전용차량으로 하고, 관광은 자유롭게 진행되는 노옵션 노쇼핑으로 편안한 배낭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배낭여행 세미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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