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지문 한밤마을 돌담길 걷다 천년의 지문 한밤마을 돌담길 걷다 이런 산골에 사람이 모여 마을을 형성한 이유는 주변 지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밤마을은 유일한 분지로, 주위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팔공산의 여러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흐릅니다. 이 지형은 배산임수에 적합해 오래전부터 사람이 정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꼬불꼬불한 한티재를 넘어 북쪽으로 가면 사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