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명소

파란 하늘과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명소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은 9월 중순부터 드넓은 코스모스가 펼쳐져 장관을 이룹니다. 한강을 따라 흐르듯 물결치는 코스모스 사이를 걸으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갑천변 코스모스 길은 TJB대전방송을 지나 컨벤션센터 네거리를 건너면 주황빛 황화코스모스가 사방을 물들입니다. 코스모스 관람 후 가까운 엑스포과학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의 평림댐 테마공원에서는 주황, 분홍, 하얀 색의 코스모스가 화려한 향연을 펼칩니다. 이곳에서 캠핑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5월 장미로 유명한 섬진강기차마을은 가을에 알록달록 핀 코스모스로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기찻길 옆에 무리지은 코스모스와 증기기관차를 타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면 일상의 피로가 사라집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변의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원시내 첫 번째 나들이 코스: 월화원

수원 효원공원은 팔달구 인계동 빌딩 숲 속에 자리한 월화원으로 유명합니다. 이 중국식 정원은 처음 방문할 때마다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효원공원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독특한 지붕과 계단이 눈에 띕니다. 계단 양쪽에 놓인 동상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이 문을 지나면 중국 전통 정원이 펼쳐지며,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월화원은 중국 광둥성의 전통을 반영해 조성된 곳으로, 광둥 지역의 건축 양식을 따랐습니다. 건물 창문을 통해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산, 인공 호수, 폭포, 정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시와 글귀가 새겨진 건물은 나무, 벽돌, 석회 조각으로 세밀하게 만들어졌습니다. 2005년부터 중국 노동자들이 손수 지은 이 정원은 6,026㎡ 규모로, 광둥성과의 우호 협약 결과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경기도는 중국 광저우에 해동경기원을 조성했으며, 이는 한국 전통 정원을 본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