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해외 3박 5일 후기 총정리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 해외 3박 5일 후기 총정리
여행 개요
코타키나발루 골프여행은 이제 귀국 시 PCR 검사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9월 말에 다녀온 3박 5일 일정에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저녁 7시 15분에 출발했습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체험
저녁에 도착한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업그레이드된 주니어 스위트룸에 머물렀습니다. 방 크기가 넓고, 야외 자쿠지가 있어 따뜻한 물에 앉아 밤하늘과 파도 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는 한글 안내판과 QR 코드로 한국어 지원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조식은 뷔페와 별도 주문 메뉴를 제공하며, 원하는 만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날에는 에그프라이만 요청하니 바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달릿베이 CC 라운딩
둘째 날, 리조트 조식을 마친 후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달릿베이 CC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좋았고, 주변 경관과 잔디 상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러프가 길어 공을 찾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해저드가 많아 몇 개의 공을 잃었지만, 전체적으로 골프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라운딩 후 리조트로 돌아오니 어드벤처 놀이터, 스파, 키즈클럽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에도 추천됩니다.
저녁은 오세아노 모던 그릴에서 해산물과 다양한 뷔페를 즐겼습니다. 소고기 꼬치요리와 라사 수프가 특히 맛있었고, 모든 메뉴가 한국어로 표기되어 선택이 수월했습니다.
수트라하버 CC 라운딩
셋째 날, 수트라하버 CC의 27홀 코스에서 라운딩했습니다. 첫 이틀은 노캐디로 했지만, 이날은 2인 1캐디로 진행하며 캐디피 1인 25달러와 팁 5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골프장은 운하를 끼고 도는 코스와 시내 도로를 따라가는 구간이 있으며, 수상가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티와 화이트 티의 차이가 적당하고, 벙커가 그린 앞에 많아 특징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코스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선셋 및 반딧불이 투어
마지막 날 라운딩 후, 새벽 비행기까지 시간이 남아 뚜아이 반딧불이 투어를 했습니다. 선셋이 멋졌고, 돌아오는 길에 반딧불이의 화려한 광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투어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꼭 추천합니다.
3박 5일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넥서스 리조트와 샹그릴라 리조트, 세 골프장의 자세한 내용은 별도 포스팅으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