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두부 디저트의 풍미를 따라가는 강원도 여행

강릉 두부 디저트의 풍미를 따라가는 강원도 여행
강릉 두부 디저트의 풍미를 따라가는 강원도 여행
강릉 초당순두부를 활용한 대표 디저트 중 하나는 바로 순두부 젤라또입니다.
이 디저트는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선정될 만큼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먹거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릉의 거리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 중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순두부 젤라또는 '초당소나무집'이라는 순두부 전문 음식점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식당 1층 외부에 자리한 작은 포장 전문점, 순두부 젤라또 1호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순두부 젤라또를 4,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고소하고 담백한 순두부 맛과 시원하고
달콤한 젤라또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현재 순두부 젤라또는 큰 인기를 끌며 안목 2호점, 주문진 3호점, 삼척 4호점까지 확장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문진 3호점은 통유리를 통해 강릉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오션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기는 순두부 젤라또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강릉의 바다를 감상하며 색다른 디저트를 즐기는 순간은 잊지 못할 여행의 한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초당순두부마을에는 순두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맛집, '강원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원옥은 역시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포함된 곳으로, 여러 초당순두부 가게가 모여 있는 마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에서는 초당 순두부 찹쌀떡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개당 1,500원, 1박스(12개)는 17,000원입니다.
초당순두부와 크림치즈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이 쫄깃한 찹쌀떡 안에 가득 들어있어 한 입 베어 물면 두 가지 재료가 어우러진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강원옥 찹쌀떡은 이러한 완성도 덕분에 2023년 강릉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릉 여행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떡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훌륭합니다.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는 또 다른 새로운 두부 디저트 카페가 있습니다.
허균·허난설헌 공원 건너편에 위치하며, 2024년 7월 새롭게 문을 연 '강릉초당두부티라미수', 줄여서 '두티'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두부로 만든 티라미수는 오리지널 티라미수 가격이 9,800원이며, 함께 판매되는 강릉초당 두부오션드링크는 6,800원입니다.
두부로 만든 오리지널 티라미수는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두부오션드링크는 두부를 떠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는 독특한 음료입니다.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하고 건강한 두부 디저트가 궁금하다면 두티를 꼭 방문해 보세요.
맛있는 디저트와 더불어 강릉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